어제랑 오늘 좀 달리면서 했는데 18시간이나 했었네요 ㅎㄷㄷ
이제 피콜로에게 말 걸면 인조인간편 스타트합니다..만 오늘은 여기까지 ㅜ
서브퀘스트랑 이것저것 돌아다니면서 했더니 저정도나 나온것 같네요..
원래 게임 누워서 하거나 뒹굴거리면서 하는거 좋아하는편이라
컴퓨터에서 앉아서하는건 오래 안하는데 얼마만인가 싶네요 ㅋㅋ
월드시커를 깨본 입장에서
초반 부분만 했을때는 좀 나아진 월드시커인가 싶기도 했는데
여지껏 해본 소감으로는 역시 월드시커급은 절대 아니고 ㅋㅋ 드래곤볼 스타일로 훌륭하게 잘 버무린것 같습니다
본작의 훌륭함은 역시 스토리 재현과 그 연출이네요
역대 이정도로 자세하게 재현해준건 PS2 드래곤볼Z1이외에 이거 하나입니다.
Z1은 딱 인조인간편까지 였으니 카카로트가 유일하다고 봐야되지요
단순하게 스토리 재현을 한것 뿐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연출을 뛰어넘는 부분이 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공vs리쿰 컷씬이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그에맞게 어레인지된 원작 애니메이션 BGM 크.. 뽕에 취합니다
전투부분은 호불호가 좀 갈릴것 같긴한데
개인적으로는 메테오나 레블식 전투가 드래곤볼에 가장 최적화된 전투구현이라 생각이 들어서
저는 아직까진 불호쪽입니다 ㅋㅋ ㅠ
그래도 RPG특성에 맞게 레벨과 스킬트리가 높아지면
스피디하고 강력하게 할수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다만 진짜 칭찬해주고 싶은건 각 필살기 연출과 지형파괴 연출은 정말 훌륭하다싶네요
특히나 지형파괴 연출은 제대로된게 얼티밋천하제일밖에 없었는데 이번작이 그간 나왔던 드래곤볼 게임중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연출이 잘들어간것 같습니다. bb
그외에 맵 구현도 너무 좋았습니다
드래곤볼 게임은 대부분 대전게임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드래곤볼 월드 맵이 이렇게 제대로 구현된건 이번작이 처음인데
나메크성 맵이나 각 도시 맵 구현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필드 조작감..
그중에서도 돌아다닐때 기탄조작은 왜 이따구로 구현해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쉬운점이라면 계왕권 20배 에네르기파나 계왕권 피니쉬 같은
몇몇 원작 기술의 부재..
고작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기같은걸 기술로 왜 넣어놨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아무튼 재밌습니다 스토리 재현만으로도 원작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어필이 잘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정도해서 18시간인데 남은 인조인간편, 마인부우편 끝내면
대략 40시간은 되겠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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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게이지 잘 깎는 기술들이 정해져있습니다 보디블로? 이런기술들인데 기술 설명에 스턴대미지를 준다고 써있습니다 스턴 상태로 만든다음 열심히 패셔서 0으로 만들면 브레이크 표시가 나오고 그때부터 기술을 쓰면 기존과 다른 추가 연출들이 나옵니다. 드라마틱 피니시 같은 경우는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으나 기모으는 버튼 길게 눌러서 히트게이지 쓰신다음에 에네르기파 같은거 쓰면 슈퍼피니시 연출 간간히 나옵니다 | 20.01.19 0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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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당#! | 20.01.19 05: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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