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멀티 평가야 항상 넘쳐나니 좀비유저 입장으로서
좀비만 평가하겠습니다.
일단 기존 블옵시리즈(이하 트레앜)의 좀비 열성팬이셨다면 상당히 실망감이 크실 겁니다
블옵시리즈는 물론이고 심지어 최악의 좀비였던 aw(exo 좀비) 마저도 나름 진지한 컨셉이 있었는데
요번 IW좀비는 그냥 서양 뽀롱뽀롱 뽀로로 수준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징
전작의 커스텀시스템 레벨링시스템 , 고블껌과 같은 추가효과 시스템을 가져왔다.
카피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요번 작에선
IW만의 특별한 도전과제와 다양한 카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마저도 반 이상은 비슷)
무기는 등급과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어 있습니다
같은무기도 희귀등급에 따라 좀비를 더 쉽게 죽일 수 있는
다양한 속성들이 구비되어 있고, 이것은 추후 현질로 구매할 수도 있으나
인게임에서 얻는 '열쇠'라는 아이템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작의 크립토키&리퀴드의 개념과 같습니다)
전작보다 한 번더 초보자들을 위해 배려해줬고, 쉬워졌다
사실 전작도 초보자(입문자)들을 위해 고블껌 시스템이나 가이드라인 등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 됐는데
이번작에서는 초보자 배려 뿐만아니라 협동을 좀 더 요구하는 체계로 바뀌었습니다
그 예로, 다음 장소로 가는 문을 열 때 한사람이 문값을 모두 지불하는게 아니라
같이 하고있는 유저들이 일정 금액을 기부해서 함께 여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어려워서 고전하는 초보유저를 위해 돈을 나눠줄 수 있는 ATM기기가
좀비모드 최초로 도입되, 가난한 팀원에게 돈을 나눠줄 수 있습니다
(카드시스템 마지막 카드 또한 자신의 돈을 고르게 분배하는 카드)
바뀐 것..
전력파워를 찾거나 특수한 퀘스트를 깨야 공급되는 전력이
요번 맵에서는 지역별로 파워를 돌려야 해당지역 이용이 가능함
고블껌시스템과 비슷한 카드시스템은
500원으로 뽑아서 바로 쓰는 고블껌과는 다르게
일정량의 좀비를 죽여 카드게이지를 채워야 사용가능하며 원하는 카드를 고를 수 있음
맵 곳곳에 비치된 점술사(?)에게 돈 지불 후 카드 재충전가능
맵의 일정장소에는 플레이어를 위협하는 간단한(?) 트랩이 있는데
이 트랩은 작동시키는 트랩이 아니라 전력만 키면 자동 작동함
평소에는 그냥 슬쩍보고 지나가면 되지만 상황이 급박할 때는
플레이어를 난감하게하는 트랩이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야함
이 밖에도 새로 생긴 시스템을 보면...
기존의 자동 리바이브(소생) 시스템과는 다르게 플레이어가 다운되면
가상의 오락실로 이동 후 게임을 통해 '소울게이지' 를 충전 해 부활하는 소울 리바이브 시스템
맵의 지정구역에 있는 롤러코스터(?) 게임을 통해 '티켓' 이라는 아이템을 얻어 지역마다 있는 티켓상점으로
게임플레이에 유용한 도움을 주는 티켓 시스템
기념주화를 넣어 기념품을 만들고 좋은 전술아이템을 주는 기념품 시스템
퍼크 습득 후, 기존 퍼크를 다시 반납하고 다른 퍼크를 습득할 수 있는 퍼크반납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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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기추가효과만 없으면 더 재밌을탠데 말이죠 | 16.11.04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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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 좀비는 원래 DLC로 하나씩 맵 추가되는 형식이라 출시일마다 신맵 할 수 있습니다 | 16.11.04 2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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