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문제 때문에
1일차 2일차 때 계속 튕겨서
토탈 킬이 자꾸 초기화가 되요.
퍽이 안풀려요. 무기 악세가 언락이 안되요.
그저 눈물이 났어요.
그러다가 오늘 어느정도 설정으로 해결을 본 것 같아요.
새벽 6시부터 오후1시까지 한번도 안튕겼어요.
아마도 설정이 제대로 먹혔나봐요.
기분이 참 상쾌해요.
엑박 입문한지 8일되었어요.
모던2 시작한지 3일차에요.
맵 몰라요.
패드 키도 아직 잘 몰라요.
내 손가락이 장애에요.
패드 조작이 맘대로 안되요.
ㅂㅅ같지만
깡단있게 개돌치는 늅늅이의 쩌는 위엄을 보여줘요.
주로 적을 보면 뒤져요.
내가 ㅂㅅ인가봐요.
아프리카 방송중에 몇개 찍어봤어요.
빌어먹을 스터디 에임 퍽 프로를 딸려고 잉여짓을 해요.
스터디 에임 퍽 프로를 따기 위해서
쓰기도 싫은 돌격총을 들고 노줌으로 적을 죽여요.
열심히 뛰다닌 결과 18킬을 했어요.
1등이었는데 마지막에 밀려났어요.
1등이 원망스러워요.
내가 1등 하고 싶은데 이녀석이 나를 제쳤어요.
스터디 에임 퍽 프로를 땃어요.
아이 참 신나요. 기분이 좋아요.
이제 다시 스나총을 들어요.
스나 총을 장착해요.
난 이 무기만 쓸꺼에요.
방을 잡아요.
게임이 시작됬어요.
찾아가서 뒤져주는 서비스를 다시 해요.
마치 천리마인냥 전쟁터를 뛰다녀요.
적은 움직이지 않는데 나만 움직이는 것 같아요.
맵이 복잡해요. 어느길로 가야 어디가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길치가 아닌데
자꾸 엄한데서 뒤가 막힌줄 알고 있다가 뒤통수를 뚫려요.
나는 ㅂㅅ인가봐요.
그저 눈물이나요.
15킬을 했어요.
마지막에 나도 모르게 쩌는 플레이를 했어요.
코 앞에서 4명이 나를 보고 있는걸
와리가리 순줌으로 두명을 죽이고
탄창을 갈면서 옆에 골목길이 뚫려있길래
그리고 달려갔어요.
마침 한명이 나에게 뛰어와요.
순줌으로 적을 죽였어요.
아이 슁나요.
적을 죽이고 앞으로 더 달려가요.
코앞에 보니 적이 죽기 싫어서
나를 낚으려고 샷건을 들고 쪼그리고 숨어있어요.
내가 먼저 적을 봤어요.
그대로 순줌을 땡겨서 적을 사살했어요.
방송중인데 이런 플레이를 내가 하다니
너무 감격스러워요.
아이 슁나~ 이러면서 스크린샷을 캡쳐했어요.
게임이 끝나고 화면 전환을 눌러서
아프리카 TV 방송창을 봐요.
방에 아무도 없어요.
내가 보여줄수 없는 플레이를 했는데
그걸 본 사람이 없어요.
나는 매우 슬퍼요.
눈물이 나요.
동영상이라도 찍으면서 할 걸 그랬어요.
타임머신을 만들어서
그 시간으로 돌아가 동영상을 찍고
집안 가보로 대대손손 간직하고 싶어요.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요.
기분이 시발스러워요.
하지만 게임을 계속 하기로 해요.
나는 근성가이에요.
나는 이상하게 계속
나무를 보고 적인줄 알고 줌을 땡겨요.
벽돌을 보고 적인줄 알고 줌을 땡겨요.
사물이 다 적으로 보이나봐요.
내 눈깔에 문제가 있는듯 해요.
괜히 쫄아서 줌을 떙겼다가
어? 어? 아닌가~? 이러고 줌을 풀어요.
방송중에 나는 매우 ㅂㅅ임을 깨달아요.
창피하지만 나는 게임을 계속 하기로 해요.
적을 찾아다니느라 나는 바빠요.
그런데 적이 안보여요.
적은 항상 내 뒤통수에서 나타나요.
진짜 시발스러워요.
게임을 하면서 많은 걸 느껴요.
나같은 늅늅이보다 못하는 사람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떄가 있어요.
나름대로 열심히 뛰어다니기로 해요.
유탄이 날아와요.
헬기가 떠요.
비행기가 떠요.
진짜 시발스러워요.
정말 너무 ↗같아서
보조무기로 런쳐를 들고 다녀요.
우리편은 런쳐를 안쓰나봐요.
헬기에 런쳐를 쏴요.
빗나갔어요.
안맞아요.
헬기가 나를 쏴요.
나는 죽어요.
다시 런쳐를 쏴요.
헬기가 맞았어요.
우왕 굳~ 이러고 있어요.
하지만 바로 비행기가 떠요.
비행기가 나를 쏴요.
또 죽었어요.
시발스러워요.
난 다시 살아나자마자 런쳐를 꺼내요.
런쳐를 꺼내자마자
비행기가 날 쏴요.
죽었어요.
다시 살아아서 런쳐를 꺼내요.
런쳐로 비행기를 조준해요.
쏠라고 하는 찰라에 비행기가 나를 쏴요.
참 진정으로 시발스러워요.
하지만 나는 근성가이에요.
다시 살아나서 런쳐를 쏴요.
오!! 맞췄어요.
비행기가 터졌어요.
그런데 비행기 점수가 안들어와요.
같은 편이 거의 동시에 쏜거 같아요.
왠지 모르게 기분이 시발스러워요.
쫄래 쫄래 뛰어다녀요.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요.
뿅~~~
화면을 보자 내 캐릭터가 죽어있어요.
시발스러워요.
여지껏 게임을 할 떄 들은
효과음의 대다수가 뿅~ 이에요.
나는 뿅~ 이 소리가 싫어요.
누가 내 옆에서 방구를 뿅~ 하고 뀐다면
나는 그 사람을 때릴꺼 같아요.
나는 매우 기분이 꽁기꽁기해져 있어요.
하지만 나는 근성가이에요.
나를 죽인 녀석은 내가 직접 찾아가기로 해요.
운좋게 젠 지역이 그 근처에요.
그 녀석에게로 뛰어가요.
앞에 보여요.
최영의가 존슨에게
"아유 존슨? 나 최영의야 최영의"
하면서 가듯이 뚜벅뚜벅 걸어가요.
지금 내 기분은 황소 뿔도 수도로 자를 것 같아요.
그 녀석이 골목길로 들어가요.
따라서 들어갔어요.
근데 그 녀석이 없어요.
사라졌어요.
빙글빙글 돌면서 녀석을 찾아요.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요.
"어디야!? 여기구나!"
마이크에 대고 말하는 순간
슉~ 소리와 함께
내 캐릭이 죽어있어요.
시발스러워요.
나는 근성가이에요.
다시 한번 가기로 해요.
날 죽인 그놈 목소리..
아니, 발소리를 들었어요.
달려가요.
저기 그놈이 보여요.
줌을 땡겨요.
에임을 제대로 넣고 총을 쐈어요.
적이 맞았어요.
그런데 점수가 안떠요.
왜 안죽지? 반샷인가?
이러는 사이에 우리편이 따콩 하고 총을 쏴요.
적이 죽어요.
기분이 시발스러워요.
게임이 끝났어요.
긴장하면서 킬 수를 보기로 해요.
어멋. 무려 17킬이에요.
나는 천재인가봐요.
물론 천재라는 말은 훼이크에요.
진심으로 듣지마요.
내 자신이 혐오스러워져요.
이쯤에서 오늘의 이야기를 마치도록해요.
추천은 필요없어요.
하지만
덧글은 써주기로 해요.
그건 너님들과 나님 사이에 약속이에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