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점검 중
* 초조함( 한편으로 들뜸)
* pes hub앱가서 자꾸 만랩 슬라이스 하고 팀버프 발동 수차례 반복
* 오후가 되면서 시간이 지체되는 특수상대성이론인 시간 지체현상을 겪음
* 루리웹 새로고침 (언제오픈하나)
서버오픈
*100코인 글 수두룩 500코인 1000코인 글 쏟아짐 - 이때 나의 아이코닉 예산은 2천코인으로 정함
*목요일은 항상 플스를 대기모드로 해놓고 리모트로 회사에 짱박히거나 외근을나가서라도 뽑기 시작
*시작하자마자 5분도 안되서 2000코인 날라감(여기서 기대감에서 불안감으로 바뀜)
*이미 적정예산이 빗나감으로 다시 상한선 5천코인으로 상향 조정
*10분도 안되서 5천코인 탕진(여기서 불안감에서 초조함으로 바뀜)
*20분 후 5천코인을 넘어 6천코인으로 넘어가는데
(이때 위시를 뽑는사람도 있지만 내 욕심은 여기가 끝이 아님 집착보다 더 심한 소유욕 발동)
*노쇼 혹은 위시가 안나오자 초조함에서 억울함(남들은 다 나오는데 나만 안나오네)
*8000코인으로 달려갈때쯤 분노모드로 바뀜(여기선 상한선이 없음)
*여기서 꽤나 아이코닉이 쏟아질수있는 구간이긴 한데 중복이 나와버림(분노에서 좌절)
그후
분노->좌절->분노->좌절->분노->좌절 의 반복에
이제는 사명감 의무감이 생김(이젠 무조건 나에게 와야된다)
그러다 위시 뜸
근데 기분이 별로인거같은데 뭔가 후련하고 개운함을 느낌 생각보다 많이 개운하고 후련하고
그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모를때
그리고 바로 오는 후회 및 자기 위안(19금 아님)
"코인 세일하는데 1만2천코인 8만원이면 완전 혜자고 내가 만코인을 썻지만
실질적으로 7만원정도밖에 안쓴거기때문에 나는 나름 잘 뽑았다 얼른 게시판들어가서
나보다 못뽑은사람이 어딧나 봐야지 그래놓곤 3만코인 노위시를 보면서 위안 삼고
나정도면 그래도 저사람보단 나으니까 잘 뽑은거같아"
라는 자기합리화
그리고 몇일 뒤 신이주신 최고의 선물인 "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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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그렇지 않을ㄲ ㅏ합니다 | 20.11.27 1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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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795772474
이해해주세요.. 그렇다고 지나가는 행인잡고 토레스 300코인 득했다고 자랑을 할수도 없는 노릇 아닙니까.. | 20.11.27 1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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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가 참 인상적입니다 조정래 소설가의 태백산맥이 첫느낌이네요 위안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27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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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 20.11.27 2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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