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 전용장비와 정찰OS를 드랍하는 미션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처음 등장하는 철충이 나오기 때문에, 기믹파악을 확실히 하셔야 합니다.
1웨이브
2웨이브
이번에 추가된 디스트로이어입니다.
1스킬은 1행에 보호무시 공격을 하는데 데미지가 높은데다, 방어력, 방어막, 받피감을 무시하기 때문에, 쏘면 난리납니다.
다행히도 디스트로이어는 1스킬을 바로 쓰지 않으며, 2스킬을 쓴 뒤에 1스킬을 쓰죠.
2스킬은 강화해제 불가의 방어막을 씌우는데 6번 공격받을때까지 방어막이 풀리지 않습니다.
즉, 디스트로이어 공략의 핵심은 '방어막을 6번 공격해서 방어막을 벗겨냄 -> 1스킬을 쓰기전에 딜을 집중해서 삭제'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디스트로이어는 매라운드 적중과 행력버프를 받는데, 침수상태에서 냉기공격을 받지않는 이상 이 버프는 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너무 끌면 행력버프가 중첩되어서 경장기 수준으로 민첩하게 행동하게 되니 주의....
디스트로이어 공략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격을 6번 적중시켜 방어막을 벗기는게 중요하므로, 공격횟수가 많은 공격지원 유닛을 쓰는 것이 좋다.
2. 디스트로이어 방어력이 7000을 넘기 때문에, 방관딜러를 쓰면 좋다.
3. 2스킬을 쓰고나서 1스킬을 쓰는데, 1스킬을 쓰게 놔두면 피해가 너무 커지므로 1스킬을 쓰기전에 제거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4. 매라운드 적중과 행력버프를 받는데 이를 지우려면 침수시키고 냉기공격을 맞추면 된다. (사실 딜이 쩔면 이 기믹은 쓸 필요도 없음)
이렇게 보면 어려워보이지만, 중장기라 행력이 3.57밖에 안되므로, 디스트로이어의 행력버프가 쌓이기전에 녹여버리면 1스킬을 맞을 일이 없습니다.
딜이 모자란다 싶으면 AP를 깎아서 턴을 밀어버리면(좌우좌, 네오딤, 익스프레스 등을 이용) 디스트로이어가 2스는 써도 1스를 영원히 못쓰게 만들수도 있어, 기믹파훼만 확실히 하면 6지역보다 쉽죠.
양념처럼 등장하는 아쿠아칙입니다.
공격력 300밖에 안되어서 전혀 안 아픕니다.
이놈의 존재의의는 아쿠아칙을 터트리면 디스트로이어가 누수 디버프 걸려서 AP가 깎이고, 침수에 걸리므로 냉기로 버프를 지울 수 있다는 거...
즉, 스펙이 낮은 스쿼드로 디스트로이어를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배려용으로 넣은 몹에 가깝습니다.
2웨이브에 딱 한번 등장하는 테스투도입니다.
역시 공격력이 낮고 버프스택을 쌓을 일도 없지만(테스투도는 철충 5마리가 죽으면 파워업을 하는데 2웨이브는 테스투도 외엔 3마리 밖에 안나옴), 디스트로이어에게 받피감 버프를 건다는게 문제.
테스투도를 제거해도 받피감 버프가 3라운드 유지되므로, 이를 파훼하지 않으면 2웨이브는 1웨이브보다 고전하기 쉽습니다.
이걸 파훼하려면 다음을 준비하면 됩니다.
1. 사거리 1의 딜러를 준비해서 테스투도를 빨리 녹여버리기
2. 강화해제를 이용해 받피감 버프를 지우고 때리기
이 둘 중 하나는 준비하는게 편합니다.
좌우좌로 턴을 밀고, 운디네 승급 그리폰으로 공격횟수 채우고, 중파메이로 행력 펌핑하는 덱
공격기들의 방관이 높아서 딜이 잘 박힌다는게 강점으로, 메이는 토템이므로 다른 행력펌핑 유닛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좌우좌는 행력템 도배
이렇게, 좌우좌가 디스트로이어보다 행동순서가 빠르기만 하면 됨. (10강 행칩 2개 + 10강 에너지팩이면 자력으로 가능)
승급리제
사감템을 껴서 사거리를 줄여주면 1웨이브 아쿠아칙, 2웨이브 테스투도를 빨리 컷해주므로 클탐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전폭이나 전장보단 에너지팩으로 공격횟수 늘리는게 이득...
사실 기믹만 맞추면 빡빡하게 세팅할 필요가 없는 미션이라 최적화가 안되어 있는데, 대충 행력빨리 세팅해서 그리폰 호출만 잘하면 됩니다.
리제말고 다른 유닛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공격횟수가 많거나, 강화를 해제할 수 있거나, 사거리를 1로 제한할 수 있는 딜러라면 아무거나 가능.
(승급리제가 선턴빨리 잡고 전열 지우고 시작하기 쉬워서 채택)
그리폰은 그냥 강하게 세팅. 전장있으면 전장끼셔도 됩니다. (전 전장 강화를 안해놔서 전폭으로 대체)
운디네는 맞을 일이 거의 없으므로, 공치적 육성 추천합니다.
둘 다 자기가 가진 공템 중에 제일 센거 적당히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꼭 스샷처럼 맞출 필요는 없음.
메이는 올릴 필요도 없는게, 그냥 토템이라 세워놓기만 하면 되므로 노템 노링도 가능.
오히려 공격하면 모션이 쓸데없이 길어서 클탐에 방해만 되니깐 행력깎는템 장착하는거도 고려하는게 좋습니다.
메이는 익스프래스, 레아 등 공격유닛들에게 ap 버프해주는 유닛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중파메이를 보호없이 전열로 세우는게 불안할수도 있는데, 덱이 제대로 굴러가면 메이는 한대도 안 맞으므로(좌우좌만 두번정도 물샤워받을 수는 있음) 전혀 걱정 안해도 됨...
칸소콘 + 좌우좌 조합
샬럿말고 다른걸로 대체 가능한데 뭘 넣든 사거리감소템 등으로 2웨이브 테스투도를 빨리 잡을 수 있는 유닛을 넣는게 좋습니다.
또, 좌우좌를 중열배치할 경우 사거리 감소템을 장착해야 합니다.
스샷은 그냥 예시.
꼭 저렇게 세팅할 필요는 없고, 소완에게는 자신이 가진 최고의 공템과 방관템을, 칸에게는 공템과 행력템을, 콘스탄차는 행력템 도배를 추천합니다.
칸소콘의 단점은 칸 말고는 떡방에게 데미지가 제대로 안 들어간다는 거...
이 때문에 소완은 송곳을 거의 필수로 장비해야 됩니다. 콘스탄챠는 전장 10강이 아니면 디스트로이어에게 노딜이나 마찬가지라 행력템 둘둘하는걸 추천.
스샷은 중파 소완을 썼는데 중파 안하는걸 추천합니다. 전부 경장이라 아쿠아칙 어그로가 어디로 튈지 모름.
중파 아닌 경우 클탐은 더 느려질 수 있습니다.
페로 팬텀덱
다프네와 리제는 다른 유닛으로 대체 가능한데, 팬텀은 방관이 없어서 공격중첩이 되기 전까진 딜이 잘 안 박히기 때문에, 다프네를 넣으면 클탐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페로는 범용 올회피 육성인데 템은 회피템을 낄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제대로 굴러가면 아쿠아칙 한대 정도 말곤 맞을 일이 없으니, 치깎칩으로 공격력으로 최대한 끌어올리는게 차라리 나은 편...
페로는 기본방관이 있는데다, 적 피가 줄어들수록 데미지가 늘어나는 패시브가 있어서, 치깎칩 2개만 껴주면 의외로 디스트로이어에게 딜이 잘 박힙니다.
승급 팬텀입니다.
기본 방관이 없어 디스트로이어에게 딜이 잘 안 박히지만, 1스 맞출때마다 받피증을 걸기 때문에 때리면 때릴수록 딜이 점점 증가합니다.
방관을 최대한 끌어올리면 딜이 잘 박히니, 송곳끼고 옆에 방관버프가 있는 다프네나 뽀끄루를 두는걸 추천.
다프네나 뽀끄루는 행력둘둘, 리제는 후열로 빠지면서 사거리감소템만 딴걸로 갈아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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