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패미통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전에 기사가 격투 시스템 관련 기사였다면 이번엔 게임 전반적인 인터뷰 내용이네요.
링크 : https://www.famitsu.com/news/201806/09158656.html
중요한 내용은 번역하지만 너무 길어져 일부는 생략합니다.
Q는 패미통 기자 A는 팀 닌자 프로듀서이자 디렉터인 신보리 요헤이 프로듀서 입니다.
Q : DOA6가 개발된 경위는? A : 전작의 DOA5는 시리즈 누계 패키지 버전이 100만 개, 기본 무료 버전은 1100 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습니다. 2017 년 12월에 " DOA5LR'의 다운로드 콘텐츠 출시 및 업데이트를 종료하는 것을 선언했지만 프로듀서 하야시씨(하야시 요스케 씨)와 상담하여 거의 같은 시기에" DOA6 "개발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Q : DOA6의 테마는? A : 본작의 테마는 "격투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전작은 격투 엔터테인먼트로서 투쟁과 엔터테인먼트 성을 양립 한 화려한 배틀을 그렸으나 본작에서는 또한 "사나움"을 추구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한 방법 중 하나가 "금기"에 도전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투쟁의 연출로 몸과 옷을 더럽힐 수는 있어도 여자의 얼굴 만은 다치지 않게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스미가 그려진 메인 비주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본작에서는 여자도 싸우면서 다치게 됩니다. 또한 ' DOA '시리즈는 대대로 "초 필살기 게이지"가 없었지만 그것을 깨서 이번은 "브레이크 게이지"를 도입합니다. Q : 게임의 비주얼이 상당히 달라진 것 같네요? A : 비주얼 면에 관해서 이번에는 피부 표현을 보다 리얼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땀과 음영, 주름의 표현은 전작보다 파워 업 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치열한 싸움을 펼치면 얼굴도 더러워지고, 몸에 상처가 생기기도 하지요. 지금까지 그것을 금기시하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얼룩도 상처도 그리고 출혈도 나타내게 됐습니다. Q : 스테이지의 파워 업은? A : 본작은 PS4와 Xbox One 세대의 스펙을 바탕으로 개발합니다. "5"의 경우 PS3와 Xbox 360 세대였기 때문에 게임 하드의 스펙이 올라 배경 등의 그래픽도 파워 업 합니다. PS4 Pro와 Xbox One X, 그리고 PC는 4K 해상도를 지원을 예정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깨끗한 화면으로 배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피부도 더 깨끗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Q : DOA5는 인간의 피부 질감을 표현하기 위한 "부드러운 엔진 "이 화제가 되었는데 본작에도 도입 됩니까? A : DOA6는 부드러운 엔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다른 렌더링 엔진을 사용하고 있어서, 비주얼 전체가 진화합니다. DOA5는 못 했었던 물리적 라이팅에 간신히 착수 할 수 있어서 캐릭터와 배경이 더 리얼하게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캐릭터의 얼굴의 가동부도 증가하고 있어서 이를 통해 더 표현되어 있습니다. 울거나 웃거나 같은 희노애락의 표현뿐만 아니라 안면을 구타했을 때의 반응이라든지 여러가지 "얼굴"을 향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리얼을 추구 한 결과로 보다 자연스러운 표현도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Q : 카스미의 의상도 지금까지의 쿠노이치 복장이 아닌 멋진 슈트가 된 듯 하네요? A : 전체 시각적 이미지로 이번에는 "멋짐" 위주로 캐릭터를 그리려고 생각합니다. 역시 DOA 시리즈는 "여자가 섹시하기만 하여 플레이 하는 것이 부끄럽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실제 지난해 'EVO 2017'에 갔을 때 팬들로부터 "좀 더 멋진 게임을 만들어 달라"는 의견도 받았습니다. 그런 것도 있어 이번에는 플레이어 여러분이 DOA 선수임을 자랑하도록 멋짐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Q : 그래서 캐릭터들의 의상도 크게 변경된다고요? A : 이미지 참고로 한 것은 최근의 미국 만화 영화인데요. 예전부터 미국 만화를 좋아해서...옛 미국 만화의 여자 주인공은 바디 라인이 강조된 섹시한 것이 많았으나 현재는 샤프하고 멋진 물건에 바뀌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DOA도 캐릭터의 그리는 방법에 버라이어티를 갖게하려고 생각했습니다. Q : 귀여움(이쁨) 섹시 표현은 DOA5에서 완성 된 느낌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이미지의 DOA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됩니다. A : 귀여움(이쁨) 부분에서 지지 해주고 있다는 점도 물론 고마운 일이고 전혀 여자를 귀엽게 않게 하거나 성적 매력을 내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주목적은 "멋짐"으로. 그런 의미에서 본작은 'DOA시리즈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Q : 현재는 카스미, 류 하야부사, 하야테, 잭, 잔 리, 엘레나 6 명의 참전이 발표되고 있는데 더 어떤 캐릭터가 등장합니까? A : 저도 대전 격투 게이머이기 때문에 참전 캐릭터가 신경이 쓰이는 것은 알고 있으나 프로듀서로는 아직 말할 수 없습니다.(웃음).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기 때문에, 기대해 달라고 생각합니다. Q : 전작은 콜라보 캐릭터가 많았는데 콜라보 캐릭터도 등장합니까? A : DOA6에서 제대로 시작하고 싶기 때문에 처음에 참전은 없습니다 단 발매 이후에는...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Q : DOA6에서도 의상을 변경하거나 DLC도 생각 중 입니까?? A : 의상의 변화는 물론 가능합니다. 패키지에 포함된 의상 단계에서 가능한 많은 의상을 준비하고자 CG 팀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 아직은 검토 중이므로 정해지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Q : DOA6에도 스토리 모드가 존재합니까? A : 당연히 스토리 모드가 존재합니다. DOA5 이상의 스토리 모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Q : DOA5는 개개인에 초점을 맞추면서 스토리 라인이 나가는 같은 스타일이었지 않았었나요? A : DOA5는 캐릭터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기 때문에 스토리의 기둥이 없어 많은 분들로부터 "전체 스토리를 모르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단단히 본론을 알 수 있도록 그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 시간적으로는 언제인가요? A : DOA5부터 약간 이후입니다. Q : 트레이닝 모드는 있습니까? A : 물론 존재합니다. Q : DOA에선 사진 촬영 모드가 인기였는데 DOA6에도 존재합니까? A : 존재합니다. 단 그라비아 동영상은 예정이 없습니다. Q : 이번에는 새로운 스테이지로 "매스 디스트럭션"이랑 "럼블 데인저"가 등장한다던데 우선 "매스 디스트럭션"에 대해 알려주세요. A : 상대를 무대에 놓여있는 드럼통과 나무 상자에 날리면 그 장애물을 파괴하면서 약간의 데미지가 증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브레이크 블로우"처럼 상대를 크게 날려 기술을 쓰면 장애물을 관통하여 파괴하면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장애물은 부활하지 않기 때문에 먼저 발동시켜두면 자신의 캐릭터에게는 발동이 되지 않습니다. Q : "럼블 데인저"에 대해서는요? A : 상대를 날리면 관객들이 그것을 받아 날리는 기믹입니다. 그렇게 된 상대는 무방비이므로 콤보를 계속 할 수 있습니다. 공중 콤보 중 이어도 군중에 부딪치면 날려지게 되므이를 이용하여 투쟁하는 것이 중요할 겁니다. Q : 평가판 또는 베타 테스트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까? A : 우선 완성도가 10%도 안 되는 프로토 타입이지만 E3에서 체험 가능합니다. 베타 테스트 등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Q : 태그 배틀 요소는 존재합니까? A : 없습니다. 1:1에 집약합니다. Q : 아케이드화는 어떻게 됩니까? A : 아직 검토 중 입니다. Q : EVO 2018에서 사이드 토너먼트로 DOA5LR 대회가 열리는데 DOA6의 연결 시책이었나요? A : EVO의 열기에 감동했었습니다. 그래서 DOA도 참여하자! 했고 물론 메인 토너먼트를 원했지만 우선 DOA5LR 유저들에게 보답하잔 의미에서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Q : EVO 2018에서 DOA6의 시연대가 설치되나요? A : 준비는 꼭 해보고 싶습니다만 아직은 미정입니다. Q : 그럼 마지막으로, 본작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A : DOA5LR을 지금도 즐기고 계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신작을 기다려주고 있던 여러분 대단히 기다리게했습니다! 결국 DOA6를 발표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것을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에 꼭 기대하면서 속보를 기다려주십시오. |
이것저것 적고 싶은데 기사 두 개를 연달아 올리려니 으아 한계가;; 오늘은 일찍 자려고 했는데 완전 계획이...
하얗게 불태운 상태라 우선 이 정도로 끝내려고 합니다. ㅠ
이전 다른 기사에서도 나왔지만 섹시 어필을 줄이고 분위기를 좀 더 진지하게 하려는 게 다시 한 번 느껴지네요.
EVO나 유저 언급 등을 보면 확실히 메이저 대회에 오르고 싶다는 열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게 섹시 어필 축소의 한 요인이 된 건 부인하기 여러워 보이네요.
스토리 모드도 강화하겠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싱글 플레이도 맘이 신경써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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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 이제 왔으니 천천히 글을 다듬어야겠네요! | 18.06.10 1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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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DOA5는 시리즈 팬인 제가 봐도 더욱 노골적이어서...ㅋ; | 18.06.10 23: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