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팁은 1편을 해본 분들께는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일거라 이 게임 처음하는 분들을 위한 글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1. 못보고 지나치실 수 있는데 메뉴에서 네모키(플스 기준) 누르면 대열변경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 진행하는 주인공 바뀔때마다 진행하고 있는 애를 대열 리더로 하는게 좋아서 자주 바꾸고 있네요.
2. 새로 영입한 1렙 캐릭 키울때 장비를 1렙 캐릭한테 몰아주면 편해집니다. 특히 hp 장비 위주로 주면 렙업하면서 죽는 일이 거의 없어져요. 위 스샷 보시면 20렙대인 테메노스랑 1렙 파르티티오랑 몇몇 스탯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 게임은 레벨보다는 장비가 더 중요하고 따라서 막힐 때는 레벨 노가다보다 장비를 업글해주면 전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달리 말하면 장비를 너무 좋은거 끼고 있으면 난이도가 확 떨어지는 걸 느낄 수 있고, 따라서 게임이 너무 쉽다고 생각되면 다른 제약을 이것저것 거는 것보다 그냥 장비를 안좋은거 껴주는 걸로 자체 난이도 조절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제일 좋은 장비 끼고 싶을테니 썩 내키진 않겠지만요.
3. 세계 곳곳에 있는 길드들 발견해서 배틀 잡과 어빌리티들을 익히고, 강한 npc를 영입하거나 오슈트 특능으로 강력한 마물을 포획해서 쓰면 역시 난이도가 많이 쉬워집니다. 장비 업글, 레벨 노가다와 함께 게임이 막힐 때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길드들의 위치는 유튜브에 정리해놓은 영상이 몇 개 있는데 찾아다니기 귀찮으면 영상들 참조하시면 되지만 자기 발로 탐험하면서 발견하는게 게임 경험적으로는 더 즐겁지 않을까 싶네요.
4. 파르티티오 '대박의 냄새' 퀘스트 중 동대륙 북부 윈터 블룸 쪽에 있는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각 도시의 주점에서 음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팁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축음기를 빨리 해금해서 악곡들을 모아가는 것도 나름의 재미 요소라 언급해봤습니다. 게임 안하고 다른 일 할때 주점에서 브금만 틀어놓고 있어도 참 좋아요.
5. 적 hp 어떻게 보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공격시 적에게 커서를 갖다 댔을 때 적의 이름이 노란색으로 나오면 hp 50% 이하, 빨간색으로 나오면 hp 25% 이하 남았다는 의미입니다. 스로네 및 도적 스킬의 훔치기, 파르티티오 및 상인 스킬의 수금 확률을 보면 더 상세하게 유추가 가능하고, 오즈발드 및 학자 스킬의 알아보기 스킬을 쓰면 일시적으로 화면에 남은 hp/총 hp가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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