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까지 디린이 분들을 위한 여러가지 정보를 작성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미리 알아두시면 좋은 지식들,
템세팅의 기본, 다른 MMORPG상의 직업과 비교한 플레이타입,
각 무기들의 간단한 설명등을 작성했었습니다.
이번에는 궁극적인 템세팅을 위한 한가지 방법,
보다 수월하게 세팅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디비전2의 파밍 및 세팅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방법과, 자신이 하고 싶은
플레이 타입을 찾는게 먼저 입니다.
정형화된 공략이 아닌 개인적으로 보다 수월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하니 읽으시는 분의 고유 팁이나 정보를 알려주시면
별도로 정리하여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1. 게시판을 최대한 활용하자
근근웹 게시판에서 제목+본문으로 세팅 또는 빌드를 검색하면 10페이지가 넘는 글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게시글들이 세팅에 대한 참고자료로 넘쳐 납니다.
또한, 어떠한 플레이를 하는지도 잘 나와있구요
게시물을 읽는 시간은 들겠지만 게임 내에서 맨땅에 헤딩해서 세팅방법을 찾는것 보다
훨씬 편리하고 효율적입니다.
(근데 왜 예시글에는 다 부정적인 글만 있는거지 ;ㅂ; ㅋㅋㅋ)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고 디비전도 많이 알면 더 수월해집니다!!
2. 원하는 플레이타입을 찾자
제 예전 글을 참고하셔도 되고, 게시판에서 무슨 무슨 세팅 글을 참고하셔도 됩니다.
여러가지를 살펴보시고 하고 싶은 세팅을 찾으세요
다만, 자기가 좋아하는 무기는 반드시 결정하시고
생존, 유틸, 극화기 등의 범주 안에서 판단하시는게 용이할것 같네요
3. 하나의 장비만 고집하지 말자
세팅을 위한 템파밍에 있어서 7~80% 수준은 비교적 수월하게 도달 할 수 있습니다.
게시판을 참고해서 원하는 세팅을 따라가기로 했다고 하더라도
참고된 개별적 장비의 특수효과, 능력치 종류, 능력치의 수치까지 완전히 동일하게 맞출수는 없습니다.
세팅의 완성은 개별적 장비의 조합이며, 참고로한 장비와 동일한것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다른 장비에서 충분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세팅과 파밍 시에 초보분들이 어려운 부분이 무조건적으로 똑같은 장비를 찾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보분들을 도와드릴때 유사하지만 동일하지 않은 아이템이라고 쓰지 않는 경우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다른 장비로 충분히 보완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잊지 마세요 많은 식물들이 모여서 숲을 만드는거긴 하지만 하나의 식물만 있는 숲은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파밍의 난이도는 90% 이상 완성하기 위해서가 가장 힙듭니다.
하지만!!! 70~80% 선이라고 해도 딱히 딜이 떨어진다거나 생존이 어렵거나 하지 않습니다.
미션 후 나오는 딜링에 대한 평가도 세팅을 얼마나 잘했냐에서 결정되는게 아니라
해당 미션에 대해서 얼마나 잘 이해하고 적들의 동선을 잘 파악했느냐가 딜1위의 관건이 됩니다.
4. 가능하다면 같이 플레이 하자
디비전2의 모든 템들은 일정시간 이내에서 함께 플레이한 파티원과 공유가 가능하다는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동일하게 1개의 템이 드랍 되었을 때
모르는 사람과 또는 혼자 플레이 하면 1개의 선택지 밖에 없겠지만
클랜원이나 지인들과 같이 플레이 하면 4개의 선택지가 생깁니다.
참고로 저희 클랜에서는 나눔 게시판의 엑셀 워크시트를 통해 각 클랜원이 필요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클랜원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였다면
끝나고 바로 백악관에서 아이템을 공유합니다.
확실히 4배 빠른 파밍과 세팅이 보장됩니다.
5. 여러가지 파밍을 경험해보자
파밍을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존재합니다.
현상수배, 낙하산런, 미션파밍, 다크존 등 말이죠
저는 쉽게 질리지 않기 위해서 상황에 따라 여러방법을 조합하긴 하지만
플레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개인적 취향이 어떠한 파밍 방법은 싫다 하시면
재미있고 플레이하기 편한 방법을 찾으시면 됩니다.
기왕 하는 파밍도 자기가 즐거운 방법을 찾으시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겨보시길 권합니다.
6. 미완성에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완성시키자
3번에서 언급했다시피 70~80%수준의 장비 세팅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세팅의 목표는 참고한 세팅의 70~80% 수준으로 잡으시길 바랍니다.
무뎀이 10% 정도 낮다고 해도 플레이하는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무조건 90% 이상 세팅을 맞추시려면 세팅도 안되고 불평만 생기며
게임에 지치게 됩니다.
먼저! 70~80% 선을 맞추게 되면 자신이 착용하고 있는 장비의 장단점에 대해서
정확하고 확실하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절대 한번에 완성되는 세팅은 없으며 지속적으로 보완을 해줘야 합니다.
미완성의 세팅 이후에 다른 세팅의 파밍이나 콘텐츠를 즐기면서 나오는 템에 의해
완성한다고 생각하세요
7. 무기의 선택
"제가 쓰고 싶은 무기가 너무 안나와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께 해당 무기를 공유해드렸더니
"70% 밖에 안되요 안쓸래요"라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물론 높은 데미지의 무기가 한번에 나와주면 참 좋지만 당연하게도 그럴 수 없습니다.
제 경험을 잠깐 말씀드리면
소총을 너무 좋아해서 MK17을 모으기 시작한게 2개월 가량 됐고
불과 어제 98%의 MK17을 먹었습니다.
물론 그전에는 70% 수준의 MK17로 플레이 했구요
70%소총을 가지고 버그가 있을때도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사용해서 딜링, 킬 1등은 수도없이 했습니다.
좋은 무기가 있으면 좋습니다만, 안나오는걸 어쩌겠습니까 ㅎㅎ
내가 재미있으니까 더 연습하고 즐기면 그만인데요 머 ㅎㅎ
너무 무기데미지에 연연하지 마세요,
70%만 넘으면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해당 무기를 자주 사용해서 손에 익히면서
천천히 파밍하셔도 됩니다!!
(그 70%도 안나오는 분들은... 어...음... 같이 돌아서 먹여드리도록... ㅠ)
일단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지금까지 디린이 분들을 위해서 쓴 글만 잘 읽어보시면
보다 재미있게 디비전2를 즐길 준비가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한가지!!
게임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거나 과몰입하셔서 감정소모 하지 마시길!!
게임은 다 우리가 즐겁자고 하는거잖아요!!
그럼 오늘 업데이트 잘되고 서버렉 없고 원하는 장비 하나씩 다 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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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검색만 하면 다 나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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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검색이 답이죠! 하지만, 또 다른 방법을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자면... 신입 에이전트의 씨가 마른 이런 흉흉한 워싱턴에 "디린이에요!!" 라고 외치게되면... 조만간 인게임 납치를 당하게 되고... 그러면서 지식의 강제 전이가 되고... 그렇게 고인물이 되버리고... 그리고 신입 에이전트를 직접 찾아다니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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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검색만 하면 다 나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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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_ < | 19.06.18 1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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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검색이 답이죠! 하지만, 또 다른 방법을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자면... 신입 에이전트의 씨가 마른 이런 흉흉한 워싱턴에 "디린이에요!!" 라고 외치게되면... 조만간 인게임 납치를 당하게 되고... 그러면서 지식의 강제 전이가 되고... 그렇게 고인물이 되버리고... 그리고 신입 에이전트를 직접 찾아다니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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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씨 디린이예요? +_+ 츄릅 잠깐 저좀 보실까요? | 19.06.18 1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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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스로는 아직 디린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남들이 썩었데요.... | 19.06.18 1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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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 등짝을 보면 알수 있어요! 인누와봐요! | 19.06.18 1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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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잌! | 19.06.18 1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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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 적용하겠습니다 ㅋㅋㅋ 글쵸 참고만 할뿐 따라하진 말자! ㅋㅋ | 19.06.18 15: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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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데미지가 아니라 세팅의 완성을 100%로 봤을때 그 기준을 70~80% 정도 수준을 의미합니다. | 19.06.19 1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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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리플 달아주세요 여건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이해쉽게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19.06.19 17: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