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자신의 상황을 아군에게 알려주거나, 다른 아군의 상황을 빠르게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매크로 및 애드온 등을 쓰곤 합니다. 예를 들어 쐐기나 레이드 등에서 DBM 같은 애드온을 깔았을 때 뜨는 "나한테 XX"같은 것으로 아군에게 자신이 대상이나 디법 중첩이 높다 등의 정보를 알려줄 수 있습니다. 북미 공홈에서 한 플레이어가 암흑 사제의 공허의 형상과 관련된 문제를 하나 제기합니다.
암흑 사제가 공허의 형상을 취하면, 샤트야르어로 말하게 됩니다. 이 언어는 공용어나 오크어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들은 암흑 사제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새로 제안할게 있어서 이 스레드를 다시 올릴게.
청각 장애인들은 레이드에서 긴급한 의사소통을 할 때 게임 내 대화를 의존할 때가 많아. 솔직히 말해서, 청각 장애인 공격대의 경우 모든 공격대원들이 말풍선을 활성화하지.
근데 문제가 하나 있어. 우리 공대에 암사가 3명 있는데, 가끔 그들도 긴급 상황이 있어서 대화창에 말을 치는데, 이게 아무도 못 알아들을 공허의 언어로 표시되는 거야.
물론 이는 게임에 약간의 재미적 요소일 수 있지만, 의사소통을 할 때 답답해. 플레이어가 공허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게 하거나, 사제의 문양으로 공허의 언어를 비활성화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
훌륭한 의견 고마워. 팀과 논의한 후 향후 패치에서 이를 변경할 수 있는지 살펴볼게. 현재 우리의 생각은 공허의 형상을 취할 때 더 이상샤트야르어로 말하지 않게 바꿀 계획이야. 그런데 게임의 재미를 위해 사제에 문양을 추가하여 이를 사용 시에는 지금같이 샤트야르어로 말하게 바꿀 생각이야.
시간을 내서 의견을 줘서 고마워!
이제 더 이상 암흑 사제가 샤트야르어로 말하지 않아, 보다 그들의 상황을 알기 쉬워질 것 같습니다. 물론 암흑 사제의 문양을 통해 지금같이 계속 샤트야르어로 말할 수 있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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