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전 용어 정리 부터 하겠습니다.
스트라이커의 종류를 크게
1. 스피드형
2. 연계형
3. 타겟형
이렇게 3가지로만 볼께요.
추가로 리그별로 정리함과 동시에, 모든 선수를 다루지는 않을 것 입니다.
[Serie A]
만주키치 : 타겟형 / 피지컬 / 원톱 / 희귀국적
만주키치는 유벤투스의 스트라이커인데요. 좋은 피지컬과 위치선정으로 세리에를 넘어 피파16에서 10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타겟터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헤딩은 제가 써본 스트라이커 중에 공동1위입니다. (다른 한 선수는 아두리즈)
그리고 얘가 움직임이 투박하지만 엄청나게 좋습니다.
이과인은 좀 떠먹여 줘야 된다면, 만주키치는 지가 패스 받기 좋게 잘들어가요.(인폼 기준)
게다가 가격도 매우싸구요.
단점은 약발과 스킬이 3/3 입니다.
디발라 : 스피드형 / 드리블 / 왼발 / 크랙
디발라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유벤투스 스트라이커인데요. CAM~ST까지 폭넓은 운용이 가능하고, 작은 키와 밸런스 어질이 높아 드리블과 빠른스피드가 장점 입니다.
게다가 왼발잡이구요. 스트라이커지만 크랙역활도 매우 잘합니다.
요즘 트랜드가 스트라이커는 크랙역할 보단 결정력과 연계를 높히는 추세에 있죠.
단점은 약발 2고, 사실상 종이 피지컬...
이과인 : 타겟형 / 꾸역승 / 모든면에서 준수
이과인은 현 세리에 득점왕 예약 선수인데요. 모든면에서 준수한 능력치와 움직임으로 프리롤도 뛰어도 잘하는 선수.
허나 모든면에서 준수는 다시 말하면 특화 능력이 좀 미비하다는 말이기도 해서 쓰는 사람에 따라
능력치의 발현이 들쭉날쭉합니다. 그리고 아예 좀 느리면서 피지컬이 좋은것도 아니고 빠르고 밸런스가 좋아서 드리블형도 아니라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움직이는것이 많아 손을 좀 탑니다.
[EPL]
코스타 : 타겟형 / 피지컬 / 돌파
epl에서 코스타 만큼 꾸역골 많이 넣어본 선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얘가 이상하게 능력치 대비 드리블도 되요.
게다가 힘이 좋고 스피드가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로빙으로 받고 치달도 됩니다.
epl에서 가장 적절한 타겟맨이 아닐까 생각해요.
단점은 스킬3이고, 패스고자입니다.
아게로 : 스피드형 / 연계형 / 크랙
윙어의 장점과 스트라이커의 장점을 모아놨습니다. 체력적인것도 인폼을 사면 해결됩니다.
게다가 작은몸에 슈팅력까지 죽입니다.
키가 작은거 빼고는 다 좋습니다. 심지어 헤딩도 경합만 이기면 잘 넣습니다.
안써보신분은 꼭 써봐야할 스트라이커 입니다.
단점은 게임상에서 부상을 너무 잘당하네요...
루니 : 연계형 / 피지컬 / 슈팅기계
루니는 중거리도 좋아하고, 연계형 공격수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 합니다.
패스 뿌려주는게 공격수중에서 즐라탄만큼 잘줍니다.
그리고 피지컬이 얼마나 좋은지 유니폼 잡혀도 달고 가거나 뿌리치고 가구요.
슈팅력이 좋아서 각도 없이 쏴도 들어갈때가 많아요.
단점은 드리블이 키에 비해 구리고, 수비적 성향이 강해 원할때 패널티 박스 근처에 없을때가 많습니다.
[BBVA]
벤제마 : 전천후 하이브리드형 / 우리형 포지션 훼이크용 / 원톱 / 홍길동
벤제마는 이제까지 써본 스트라이커 중에 가장 올스탯이 고른 선수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치달, 연계, 드리블 , 헤딩 다 좋습니다.
그리고 옵사깨기와 피네스샷, 개인기4까지 달려있어서 거의 모든걸 할수 있죠.
게다가 제가 느끼는 특성중 하나가 홍길동 입니다.
경기장에서 안보이다가 찬스 있으면 나타납니다. 정말이예요.
단점은 전 딱히 없다고 봐요.
우리형 : 우리형
우리형이 ST로도 나왔습니다. 비싼 금액 주고 사용해봤죠. 사실상 스탯만 보면 ST중 1위입니다.
완벽합니다.
근데 단점이 너무 큽니다.
단점은 뭔가 재미가 없어요....
그리즈만 : 스피드형 / 연계형 / 살림꾼
토레스,아게로,깽스타의 살림을 물려받은 그리즈만 입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선수인데요, 스탯과 체감은 윙어인데 움직임은 스트라이커라서 굉장히 재밌습니다.
그리고 인폼도 4개나 나왔습니다.
상당히 귀한 왼발 잡이구요.
단점은 종이몸
아두리즈 : 타겟형 / 노장 / 헤딩킹
요즘 핫한 아두리즈 입니다. 182의 키로 제공권 장악합니다. 사실상 헤딩왕이구요.
주황색카드까지 나와서 스쿼드 멋도 살려줍니다.
예전 즐라탄 전성기때의 체감이 납니다.
단점 : 라리가로 맞추다 보면 네이마르나 베일 수준의 윙어 아니면 짜증남
베일 : 우리형 동생
베일도 ST로 나왔네요. 왼발 스트라이커 중 골을 가장 많이 넣는 체감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웨일즈에 레알 소속이라서 하이브리드 짤때 무조건 레알선수가 있어야하는....
윙어일때 보다 ST일때가 더 좋은거 같아요.
수지 : 깨물기 성애자
요즘 기량이 리버풀때의 멱살캐리를 바르샤에서도 보여주네요.
피파에서도 5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수지입니다.(개인적인 체감)
슈팅이 주관적인 기준으로 좀 시원하지가 않은데, 잘들어가요.
그리고 별로 움직이지 않는거 같은데, 있을곳에 다 있습니다.
라리가에서 체감만으로는 가장 추천하는 선수인데, 얘도 재미가 별로 없네요...
[Ligue1]
즐라탄 : 태권도 / 신현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트라이커인 즐라탄입니다.
근데 갈수록 쓰기가 어렵네요. 능력치는 환상적인데 반해 체감이 썩 좋진 않아요.
제가 흙손이라 그렇겠죠.
허나 명불허전이라고 아크로바틱한 골 자주 만들어내고, 패스가 기가막힙니다.
근데 헤딩은 그닥...
라카제트 : 스피드형 / 아게로
리그앙의 아게로 라카제트입니다. 체감도 비슷해요.
정말입니다. 아게로가 비싸다면 라카제트 쓰세요.
게다가 프랑스 국적이라 하이브리드도 좋고, 그냥 리그앙으로 써도 좋습니다.
치달도 매우 좋구요.
단점은 리그앙 선수
시간 관계상 여기 까지구요.
재미면에서 추천 선수들
만주키치 / 아두리즈 / 바디 / 카바니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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