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를 살리기 위해서 반말체를 씁니다. 이해해주시길.
현재 플레이 시간 121시간....파티레벨 전부 80으로 맞춰놈...(경험치 2배 들어오는 악세사리 장비하고 헤네 마석광 2시간만 돌면 레벨 3~4는 올라가서 좋았음. 후반부 최고 노가다 장소. 하지만 레벨 75 넘어가니 잘 안올라가더라...;;;) 야즈맷과 오메가만 남았지만 야즈맷은 잡으러 가기 귀찮고..오메가는 크리스탈 그란데 가기 귀찮아서 우선 엔딩보고 나중에 잡으러 가지...로 오늘 엔딩 보기로결정....그래서 결국 '아무런' 어려움 없이 엔딩보기 성공. 이후 각종 엔딩대박누설과 개인적인 생각들이 난무하게 됨.
일단 엔딩을 보면서 느꼈던 점을 정신없이 알아서 서술하자면...바하무트 돌입신까지는 참 멋지고..영상이 아주 좋았다. 각종 몹을 완벽 토벌, 레어 몹들을 잡으러 다녔던 노가다..미친 확률이라고도 할수 있는 트레져 노가다...최강무기들을 모으기 위한 아이템 수집을 위해 전 이바리스를 이잡듯 뒤지고 다니며 산전수전 공중전을 전부 겪었던 본인의 현재 평균 레벨 80인 파티원들...레벨 40짜리 병사들이 너무너무 불쌍해 차마 무기를 쥘수 없어서 맨손으로 때려주고 다녔다..아쉐 여왕님의 옆차기, 프란의 섬머솔트, 판네로의 돌려차기 및 420도 돌려차기등등....갑옷으로 중무장하고 다녔던 병사들...손에 맞고..발에 채여서 픽픽 쓰러지더라.....최고였다...;;; 가끔 상태이상등등 거는 기동병기 녀석들도 있었지만 잘 짜여져있는 갬빗의 앞에서는 무용지물..아날로그 스틱만 잘~돌려가면서 올라갔다. 저지 마스터 가브라스..다 죽어가는 몸을 이끌고 다시 밧슈일행에게 도전~! 맨손으로 흠씬 두들겨주니까 알아서 픽~쓰러지더라...파워도 별로 쎄지않고..체력은 10만미만으로 추정됨. 훔치니까 엑스포션 주더라...;;; 이후 밧슈와 이야기 대~충 한후 위로 올라가니 베인과 라사 등장. 착한 라사, 베인에게 칼을 겨누면서 게스트로 참전. 이후 베인과의 싸움. 훔치니까 아무것도 안가지고 있다고 한다....명색이 황제란 사람이...좋은 아이템좀 가지고 다니지...;;; 라사와 협공 눈 깜짝할새에 없애버림. 체력은 가브라스와 별 차이 없어보였음. 이후 인조파마석을 사용 무려 '근육맨'(!!) 으로 변신하는 우리의 야근 자주하는 의사아저씨. (성우는 토비다 노부오씨임. 카미유 비단, 야근하는 의사등등으로 유명함) 이벤트로 라사는 기절. 이후 아쉐 여왕 이하 수하들에게 맨손으로 직쌀나게 두드려맞고 다 죽어가던 가브라스 간신히 정신차리고 근육맨베인에게 칼을 겨눔. 이후 게스트로 참전후 전투. 훔치니까 역시 아무것도 안가지고 있음. 하기야..근육맨이 되었다고 갑자기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다닐리가 없지...7자루의 공중을 나는 칼들을 가지고 싸우지만 큰 위협은 안됨. 역시 잘 단련된 아쉐 여왕 이하 수하들에게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알아서 맨손으로 열씨미 얻어맞은후 쓰러지는 베인. 그 이후 가브라스가 칼로 돌진, 베인을 찌르니 베인도 안면에 너클을 갈기고...가브라스를 죽이려 하니 그를 가로막는 라사. 이하 도망감, 하지만 쫓아가는 반. 그러나 그 반을 막아서는 베네스. 베인은 바하무트의 꼭대기로올라가면서 베네스에게 자신은 패왕이 되지 못할것 같다며 다른이에게 그대의 소원을 맡겨달라고 하지만 베네스는 천양의 고치는 부서졌고 영원의 존재는 이미 필요없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자신의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다라고 하며 베인과 베네스가 융합하면서 마지막 발악을 함. (이하 최종보스) 각종 기계를 몸에 둘러싼 모습은..흡사...뭐를 닮았는데..기억이 안난다...
이 녀석은 그나마 기본공격도 2000정도의 대미지도 나와서 강하다고도 할수 있는 편. 하지만 파브닐, 파일라스터, 킹 베히모스,마신룡등의 초 강력한 몹들을 쓰러뜨리고,오래간만에 맨손에서 각종 최강무기들을 거머쥔 아쉐 여왕 이하 수하들의 상대가 되지 못했음. 이후 베인과 베네스는 너무나도 간단하게 사망....그 후 공중요새 바하무트는 대략 최종보스가 쓰러지면 던젼은 붕괴하고, 공중요새는 추락하는 원패턴을 FF에서도 그대로 따라 라바나스타에 추락하려 함. 일단 비공정 슈트랄로 탈출하려 하나 슈트랄의 파워가 올라가지 않자 발프레아와 프란은 동력계를 살펴보러 가고 파워가 올라가면 바로 출발하라고 반에게 조종을 맡긴다. 가르쳐준대로 하면 된다고 하는데...도대체 언제 가르쳐 줬습니까??? 이후 출발하는 슈트랄. 하지만 추락하는 바하무트를 막기 위해서 프란과 발프레아는 바하무트에 남아서 동력계를 고치고 있다는 것을 안건 이미 슈트랄을 출발 시킨 이후였다.
아쉐, "탈출하세요 발프레아! 당신이 없어지면...난....나는......"
발프레아,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야?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라구. 주인공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니~까,"
이후 바하무트는 동력로를 잠시나마 회복, 파편을 맞은 프란을 안고 탈출하는 모습을 보이는 발프레아. 발프레아와 프란의 노력으로 바하무트는 라바나스타를 벗어나 추락하게 되고 이후 아쉐의 절규가 이어진다.
"발프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솔직히 제일 이해가 안갔던 부분이었다...아니, 이해는 가능하지만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고나 할까...어느새 아쉐는 발프레아에게 저렇게 목매게 된거지?? 가장 최근의 이벤트라고 하면 그나마 겨우 서로 마음이 통하는 이야기를 하고 지내는 것 뿐이었는데....너무 어거지로 마지막에 로맨스를 집어넣으려고 하는건지...아니면 역시 모 게임사이트의 모분이 밝힌 소감대로 "탈출하세요 발프레아! 당신이 없어지면...난....나는......내 결혼반지는!!!!!!!!!!!!!!!!!!!!!!!!!!!!!!!!!!!!!!!!!!!!!!!" 은 아니겠지...^^;;; 역시 프로듀서가 중간에 바뀐게 문제였나...그래도 발프레아와 프란이 여기서 죽었다면....이후 엔딩.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간락히 소감만 서술. 이후 1년 원래대로 잘 돌아온 일상생활. 아쉐의 여왕취임은 내일. 판네로의 모습이 이뻤지만 역시...호박같은 그 바지는 영 아니었음...ㅡㅡ 게임 내내 판네로 모에모에였는데....라사는 판네로의 편지를 읽고...가브라스 대신 저지가 되어 라사를 모시게 된 머리 깎은 반.(가브라스는 결국 어떻게 되었는데?? 설마 베인의 백너클 한대 맞고 죽었다!! 는 아니겠지???) 반은 슈트랄을 도둑맞아서 순간 "X됐다" 라고 생각했다가 알고보니 그것을 가져간 범인은 원래주인인 발프레아와 프란이었다는 것을 알고 뛸듯이 기뻐하는 판네로. (귀여운것...훗) 이후 가져갔던 반지는 아쉐에게 편지형식으로 돌려주게 되고 (역시 아쉐의 절규는.....^^;;;) 이하 kiss me good bye 라는 아주 좋은노래~가 끝나며 스텝롤..이후 끝.
일단 아~주 개인적인 소감을 이야기하자면...정말 이번 12에서는 발프레아가 주인공이었다는 점...과 반은 결국 뭐를 한거지...ㅡㅡ?? 주인공 맞나?? 아쉐와 반은 처음에는 당연 아무런 사이가 아니었지만..끝나면서까지 아무런 사이가 아니냐??? 주인공과 히로인인줄 알았는데 말 그대로 조낸 낚였다!!! RPG의 핵심이라면 역시 감동적인 내용을 빼놓을수 없건만~!!! (4부터 10-2까지 전부 즐기며 멋진 스토리에 항상 감탄을 하던 본인은 정말 실망을 금치 못했음. 예를 들자면 9에서도 지탄이 죽은줄 알았던 가넷 왕녀가 엔딩에서 지탄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군중들 사이를 헤집고 뛰어가며 지탄에게 달려들어 끌어안은후 가슴을 마구 때리며 울던..그것도 정말 감동적이었는데...ㅠㅠ) 이번 12는 정말 내용에서 실망했습니다...ㅠㅠ 방대한 세계관이어서 정말 기대하고 있었는데...결국 흄족의 정치 이야기로 끝. 대략 요약하자면 힘쎈 나라가 힘약한 나라를 없앴고 나라와 남편을 동시에 잃은 왕녀가 강력한 힘 파마석을 원했다가 이건 아니야~라고 생각.파마석의 원천인 천양의 고치를 없애고 이후 동료들과 함께 최종보스를 주먹으로 열씨미 때려잡고 다시 왕녀가 되었다. 해피 엔딩. 끝. 이런게 어딨어~! 각 캐릭터마다 이벤트는 물론 전체적인 이벤트도 너무나 적고...일단 지나간 동영상을 다시 볼수 있던 10과 10-2이 시스템도 없애버리고...ㅠㅠ 라이센스 시스템도 참 아쉬웠고...어쨌든 참 아쉬운점이 많은 12였습니다. 이런 단점을 다 수정하고 완벽히 조절한 인터판이 다시 나오기를 개인적으로 희망하고 있기도 하지만...쯥.
어쨌든 본론으로 가서... 10점만점에..
스토리..5점
사운드..7점
영상미..8점
전투시스템..9점
정도 줍니다.
그리고 중요한점인... 다시 하고싶은맘은 들지 않습니다. 장비를 구하기위해 너무 과도한 노가다를 시키는 것도 있고..시작해서 엔딩만 봐도 되지만 맵이 워낙 광활해서....;;;
일단 주저리 써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잡설...미스트 넉을 쓰면...아쉐는 왕녀고...밧슈는 장군이었고..발프레아는 공적이고 전에 저지었고....프란은 산전수전 겪은 베테랑이어서..라고 넘어갈수 있지만...약관나이 16.17세의 쥐잡고 다녔던 반과 빵 조달했던 판네로는 도대체 어떻게 탈 인간화한 무지막지하다고 할수 있는 그런 미스트 넉을 쓸수 있을까요???
그리고 여기는 질문이나 그런 것들은 참 답변 잘해주시는데 이런 잡설들은 답글 안남겨주시더라구요...ㅠㅠ 열씨미 쓴 보람이 없습니다...쩝...ㅠㅠ
현재 플레이 시간 121시간....파티레벨 전부 80으로 맞춰놈...(경험치 2배 들어오는 악세사리 장비하고 헤네 마석광 2시간만 돌면 레벨 3~4는 올라가서 좋았음. 후반부 최고 노가다 장소. 하지만 레벨 75 넘어가니 잘 안올라가더라...;;;) 야즈맷과 오메가만 남았지만 야즈맷은 잡으러 가기 귀찮고..오메가는 크리스탈 그란데 가기 귀찮아서 우선 엔딩보고 나중에 잡으러 가지...로 오늘 엔딩 보기로결정....그래서 결국 '아무런' 어려움 없이 엔딩보기 성공. 이후 각종 엔딩대박누설과 개인적인 생각들이 난무하게 됨.
일단 엔딩을 보면서 느꼈던 점을 정신없이 알아서 서술하자면...바하무트 돌입신까지는 참 멋지고..영상이 아주 좋았다. 각종 몹을 완벽 토벌, 레어 몹들을 잡으러 다녔던 노가다..미친 확률이라고도 할수 있는 트레져 노가다...최강무기들을 모으기 위한 아이템 수집을 위해 전 이바리스를 이잡듯 뒤지고 다니며 산전수전 공중전을 전부 겪었던 본인의 현재 평균 레벨 80인 파티원들...레벨 40짜리 병사들이 너무너무 불쌍해 차마 무기를 쥘수 없어서 맨손으로 때려주고 다녔다..아쉐 여왕님의 옆차기, 프란의 섬머솔트, 판네로의 돌려차기 및 420도 돌려차기등등....갑옷으로 중무장하고 다녔던 병사들...손에 맞고..발에 채여서 픽픽 쓰러지더라.....최고였다...;;; 가끔 상태이상등등 거는 기동병기 녀석들도 있었지만 잘 짜여져있는 갬빗의 앞에서는 무용지물..아날로그 스틱만 잘~돌려가면서 올라갔다. 저지 마스터 가브라스..다 죽어가는 몸을 이끌고 다시 밧슈일행에게 도전~! 맨손으로 흠씬 두들겨주니까 알아서 픽~쓰러지더라...파워도 별로 쎄지않고..체력은 10만미만으로 추정됨. 훔치니까 엑스포션 주더라...;;; 이후 밧슈와 이야기 대~충 한후 위로 올라가니 베인과 라사 등장. 착한 라사, 베인에게 칼을 겨누면서 게스트로 참전. 이후 베인과의 싸움. 훔치니까 아무것도 안가지고 있다고 한다....명색이 황제란 사람이...좋은 아이템좀 가지고 다니지...;;; 라사와 협공 눈 깜짝할새에 없애버림. 체력은 가브라스와 별 차이 없어보였음. 이후 인조파마석을 사용 무려 '근육맨'(!!) 으로 변신하는 우리의 야근 자주하는 의사아저씨. (성우는 토비다 노부오씨임. 카미유 비단, 야근하는 의사등등으로 유명함) 이벤트로 라사는 기절. 이후 아쉐 여왕 이하 수하들에게 맨손으로 직쌀나게 두드려맞고 다 죽어가던 가브라스 간신히 정신차리고 근육맨베인에게 칼을 겨눔. 이후 게스트로 참전후 전투. 훔치니까 역시 아무것도 안가지고 있음. 하기야..근육맨이 되었다고 갑자기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다닐리가 없지...7자루의 공중을 나는 칼들을 가지고 싸우지만 큰 위협은 안됨. 역시 잘 단련된 아쉐 여왕 이하 수하들에게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알아서 맨손으로 열씨미 얻어맞은후 쓰러지는 베인. 그 이후 가브라스가 칼로 돌진, 베인을 찌르니 베인도 안면에 너클을 갈기고...가브라스를 죽이려 하니 그를 가로막는 라사. 이하 도망감, 하지만 쫓아가는 반. 그러나 그 반을 막아서는 베네스. 베인은 바하무트의 꼭대기로올라가면서 베네스에게 자신은 패왕이 되지 못할것 같다며 다른이에게 그대의 소원을 맡겨달라고 하지만 베네스는 천양의 고치는 부서졌고 영원의 존재는 이미 필요없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자신의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다라고 하며 베인과 베네스가 융합하면서 마지막 발악을 함. (이하 최종보스) 각종 기계를 몸에 둘러싼 모습은..흡사...뭐를 닮았는데..기억이 안난다...
이 녀석은 그나마 기본공격도 2000정도의 대미지도 나와서 강하다고도 할수 있는 편. 하지만 파브닐, 파일라스터, 킹 베히모스,마신룡등의 초 강력한 몹들을 쓰러뜨리고,오래간만에 맨손에서 각종 최강무기들을 거머쥔 아쉐 여왕 이하 수하들의 상대가 되지 못했음. 이후 베인과 베네스는 너무나도 간단하게 사망....그 후 공중요새 바하무트는 대략 최종보스가 쓰러지면 던젼은 붕괴하고, 공중요새는 추락하는 원패턴을 FF에서도 그대로 따라 라바나스타에 추락하려 함. 일단 비공정 슈트랄로 탈출하려 하나 슈트랄의 파워가 올라가지 않자 발프레아와 프란은 동력계를 살펴보러 가고 파워가 올라가면 바로 출발하라고 반에게 조종을 맡긴다. 가르쳐준대로 하면 된다고 하는데...도대체 언제 가르쳐 줬습니까??? 이후 출발하는 슈트랄. 하지만 추락하는 바하무트를 막기 위해서 프란과 발프레아는 바하무트에 남아서 동력계를 고치고 있다는 것을 안건 이미 슈트랄을 출발 시킨 이후였다.
아쉐, "탈출하세요 발프레아! 당신이 없어지면...난....나는......"
발프레아,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야?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라구. 주인공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니~까,"
이후 바하무트는 동력로를 잠시나마 회복, 파편을 맞은 프란을 안고 탈출하는 모습을 보이는 발프레아. 발프레아와 프란의 노력으로 바하무트는 라바나스타를 벗어나 추락하게 되고 이후 아쉐의 절규가 이어진다.
"발프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솔직히 제일 이해가 안갔던 부분이었다...아니, 이해는 가능하지만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고나 할까...어느새 아쉐는 발프레아에게 저렇게 목매게 된거지?? 가장 최근의 이벤트라고 하면 그나마 겨우 서로 마음이 통하는 이야기를 하고 지내는 것 뿐이었는데....너무 어거지로 마지막에 로맨스를 집어넣으려고 하는건지...아니면 역시 모 게임사이트의 모분이 밝힌 소감대로 "탈출하세요 발프레아! 당신이 없어지면...난....나는......내 결혼반지는!!!!!!!!!!!!!!!!!!!!!!!!!!!!!!!!!!!!!!!!!!!!!!!" 은 아니겠지...^^;;; 역시 프로듀서가 중간에 바뀐게 문제였나...그래도 발프레아와 프란이 여기서 죽었다면....이후 엔딩.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간락히 소감만 서술. 이후 1년 원래대로 잘 돌아온 일상생활. 아쉐의 여왕취임은 내일. 판네로의 모습이 이뻤지만 역시...호박같은 그 바지는 영 아니었음...ㅡㅡ 게임 내내 판네로 모에모에였는데....라사는 판네로의 편지를 읽고...가브라스 대신 저지가 되어 라사를 모시게 된 머리 깎은 반.(가브라스는 결국 어떻게 되었는데?? 설마 베인의 백너클 한대 맞고 죽었다!! 는 아니겠지???) 반은 슈트랄을 도둑맞아서 순간 "X됐다" 라고 생각했다가 알고보니 그것을 가져간 범인은 원래주인인 발프레아와 프란이었다는 것을 알고 뛸듯이 기뻐하는 판네로. (귀여운것...훗) 이후 가져갔던 반지는 아쉐에게 편지형식으로 돌려주게 되고 (역시 아쉐의 절규는.....^^;;;) 이하 kiss me good bye 라는 아주 좋은노래~가 끝나며 스텝롤..이후 끝.
일단 아~주 개인적인 소감을 이야기하자면...정말 이번 12에서는 발프레아가 주인공이었다는 점...과 반은 결국 뭐를 한거지...ㅡㅡ?? 주인공 맞나?? 아쉐와 반은 처음에는 당연 아무런 사이가 아니었지만..끝나면서까지 아무런 사이가 아니냐??? 주인공과 히로인인줄 알았는데 말 그대로 조낸 낚였다!!! RPG의 핵심이라면 역시 감동적인 내용을 빼놓을수 없건만~!!! (4부터 10-2까지 전부 즐기며 멋진 스토리에 항상 감탄을 하던 본인은 정말 실망을 금치 못했음. 예를 들자면 9에서도 지탄이 죽은줄 알았던 가넷 왕녀가 엔딩에서 지탄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군중들 사이를 헤집고 뛰어가며 지탄에게 달려들어 끌어안은후 가슴을 마구 때리며 울던..그것도 정말 감동적이었는데...ㅠㅠ) 이번 12는 정말 내용에서 실망했습니다...ㅠㅠ 방대한 세계관이어서 정말 기대하고 있었는데...결국 흄족의 정치 이야기로 끝. 대략 요약하자면 힘쎈 나라가 힘약한 나라를 없앴고 나라와 남편을 동시에 잃은 왕녀가 강력한 힘 파마석을 원했다가 이건 아니야~라고 생각.파마석의 원천인 천양의 고치를 없애고 이후 동료들과 함께 최종보스를 주먹으로 열씨미 때려잡고 다시 왕녀가 되었다. 해피 엔딩. 끝. 이런게 어딨어~! 각 캐릭터마다 이벤트는 물론 전체적인 이벤트도 너무나 적고...일단 지나간 동영상을 다시 볼수 있던 10과 10-2이 시스템도 없애버리고...ㅠㅠ 라이센스 시스템도 참 아쉬웠고...어쨌든 참 아쉬운점이 많은 12였습니다. 이런 단점을 다 수정하고 완벽히 조절한 인터판이 다시 나오기를 개인적으로 희망하고 있기도 하지만...쯥.
어쨌든 본론으로 가서... 10점만점에..
스토리..5점
사운드..7점
영상미..8점
전투시스템..9점
정도 줍니다.
그리고 중요한점인... 다시 하고싶은맘은 들지 않습니다. 장비를 구하기위해 너무 과도한 노가다를 시키는 것도 있고..시작해서 엔딩만 봐도 되지만 맵이 워낙 광활해서....;;;
일단 주저리 써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잡설...미스트 넉을 쓰면...아쉐는 왕녀고...밧슈는 장군이었고..발프레아는 공적이고 전에 저지었고....프란은 산전수전 겪은 베테랑이어서..라고 넘어갈수 있지만...약관나이 16.17세의 쥐잡고 다녔던 반과 빵 조달했던 판네로는 도대체 어떻게 탈 인간화한 무지막지하다고 할수 있는 그런 미스트 넉을 쓸수 있을까요???
그리고 여기는 질문이나 그런 것들은 참 답변 잘해주시는데 이런 잡설들은 답글 안남겨주시더라구요...ㅠㅠ 열씨미 쓴 보람이 없습니다...쩝...ㅠㅠ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