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최근 평가 좋은 메트로바니아처럼 커스텀 난이도 조절 없는게 아쉽네요

[윈블블랙]

저는 더 이상 5년 전 그림, 광휘 잡던 그 피지컬이 아닌데요.

제작진은 그 당시 그대로 나이인가, 쭉 할나1으로 다져진 피지컬로 생각하는마냥 실크송을 그런 레벨디자인으로 내놓은거 같아요.

최근 엔더스 매그놀리아, 시노비는 난이도가 세부 항목 커스텀 조절이 가능해서 적절히 하향해가며 즐겼는데,

할나1 대비 실크송은 버프성 부적도 줄었고

벽타기 등 던전 해금에 이동 능력도 늦게 풀리는 느낌이고

보스전도 불편한 쫄까지 계속 동원하는 등

할나1은 어느 정도 노가다로 커버 쳐졌는데

실크송은 이런 느낌이 아닌게

이 작품 몇 년 손꼽아 기다려온 입장에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뭐 어떻게든 꾸역꾸역 하겠다만 후...

[루나시온]

ㄹㅇ 저는 솔직히 할나 dlc도 부적빨 ㅈㄴ 받고 겨우 힘들게 잡은건데..... 이번 실크송 난이도가 너무 이상함 할나 dlc까지 한 사람들 그것도 몇백,몇천시간 꼴아박고 고일대로 고인 유저를 기준으로 잡은거 같은데 아무리 dlc로 개발하려다 방향 틀었다고 하지만 너무 심한거 같음

[오냥오냥]

격공 하네요. 플레이어도 나이 계속 먹고 있어서 완전 피지컬 게임하면 진짜 힘든데 ㅠ.ㅠ 자비 좀 배풀어주지 ㅠ.ㅠ.. 요즘 메트로베니아류 게임들 앵간하면 난이도 조절 정도는 넣어주던데 ㅠ.ㅠ.. 나중에 패치로 라도 진짜 좀 넣어줬으면 좋겠네요. 기본상태로 어렵게 할 분들은 그렇게 하면되고.. 저처럼 휴지컬인 사람들은 난이도라도 조절 해 가면서 폐사는 좀 면하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