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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이펙트(2007)-
매스 이펙트 일곱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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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퀘스트는 월드 맵에서 위치표시가 안되는데 크노소스 항성계의 세럼(Therun) 행성으로 향하면 츠소니 박사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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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션은 노르망디가 착륙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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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마코를 떨궈서 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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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떨어지고도 무사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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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성은 용암지대로 둘러싸인 불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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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적들을 떨궈주는 게스 수송선. 게스의 세력이 여기까지 미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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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중화기로 무장한 게스의 요새입니다. 정면돌파는 자살행위에 가까우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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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의 샛길로 빠져서 측면을 치는 고전적인 수법을 사용합니다. 참고로 이때 탈리가 동료로 있으면 음성변조가 일어나지 않은 원래 성우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상당히 깹니다...-ㅂ-;; 아마도 기술적인 문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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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안은 정리하더라도 다음 코스로 가는 길이 막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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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플레이할 때 조금 헤맸는데 격벽 좌측의 스위치를 조작해주면 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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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길을 따라 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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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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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에 다다르면 역시 길이 좁아 도보로 이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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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나는 적들을 무찌르며 계속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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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도 타지않은 무력한 쉐퍼드 일행 앞에 아마추어형 게스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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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쪽에 엄폐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므로 숨어서 처리해줍니다. 일반무기로는 큰 데미지를 입히기 힘들기에 1회차에는 제거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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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시언 유적 발굴 시설입니다. 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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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도 긴 유적의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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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끝엔 엘레베이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게러스 장갑이 뭔가 오그라드는 색조합이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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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의 드론을 처리하며 유적 시설 최하 층까지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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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에너지 장막안에 누군가 갇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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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츠소니 박사를 찾았군요. 그녀의 이름은 리아라로 직업은 고고학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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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프로시언의 유적을 연구하던 중 게스의 습격을 받아 유적의 에너지 장막을 작동시켜 자신을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장막안에 갇히고나니 스스로 빠져나올 방법이 없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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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맞은 그녀를 대신해서 장치를 해제할 방법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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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쪽에 굴착 레이저가 있는데 간단한 미니게임으로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타이밍에 맞추어 버튼만 눌러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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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아름다운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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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라가 같혀있던 곳의 아랫쪽으로 갈 수 있는 구멍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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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에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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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아줌마의 딸이기에 일단 그녀를 경계하고 봅니다. 하지만 게스의 공격을 받았다며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는 그녀의 말을 일단 믿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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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장막을 해제하는 쉐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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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놓고 뭣 좀 물어보려하니 밖으로 나가는데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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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유적이 무너지기 시작하는군요. 아까의 굴착 레이저 때문에 지반이 불안정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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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을 위해 입구로 노르망디 호를 소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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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니 이미 대기타고 계시던 분들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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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런에게 고용된 크로건 용병이 게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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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님 지금 똥줄 타는데 언능 꺼지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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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처리하고 일단 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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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력을 다해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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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ㅈ댈뻔 했네... 간발의 차로 탈출에 성공하는 쉐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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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에서 빠져나오면 바로 상향식일일결산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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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소니 박사는 프로시언의 문명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주된 목표는 고도의 문명을 자랑하던 프로시언 들이 왜 갑자기 은하계에서 자취를 감추었는가를 밝혀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지난 50년간 이 연구에 매진해왔는데 그녀가 발견한 놀라운 사실은 프로시언 이전에도 몇몇 고대문명들이 크게 융성했다가 어느날 갑자기 역사에서 사라져버렸다는 것입니다. 즉, 이런 미스터리란 역사를 가진 것이 프로시언만이 아니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문명의 융성과 멸망은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우주의 역사 속에서 계속 되풀이되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지금의 은하계 문명이 세력을 넓히는 원천이 된 시타델이나 매스 릴레이 기술이 프로시언이 창조한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래 전부터 존재해 이전의 문명들도 계속해서 이 기술들을 이용해왔다고 합니다. 즉 프로시언도 누군가가 남긴 시타델과 매스 릴레이를 발견하고서야 그것을 이용해 은하계의 주인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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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기(Cycle)의 사건에대한 이유를 찾아내지 못한 리아라에게 쉐퍼드는 리퍼에대해서 이야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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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믿지 못하는 리아라에게 비콘을 통한 환상과 페로스에서 얻은 프로시언에대한 기억들을 설명해서 그 정당성을 입증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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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듣고난 리아라는 흥미를 보이며, 페로스에서의 아사리가 그랬던 것 처럼 자신도 자신이 알고있는 프로시언의 지식을 통해 그 환상을 좀 더 명확히 할 수 있을 거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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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긴장 푸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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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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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 깜짝이여! 갑자기 왠 주온!!!(처음 플레이할 때 진짜 깝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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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될 거라더니 이전에 본 것과 별 내용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분량은 줄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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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퍼드와 정신을 공유한 그녀는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든 프라임에서의 비콘이 많이 망가져있던 상태라 쉐퍼드의 머릿 속의 환상은 아직 완전한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지금까지의 행동 들이 뻘짓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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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떡밥만 잔득 던져주고는 갑자기 아~ 빈혈~ 스킬을 시전합니다. 쉐퍼드는 일단 그녀도 노르망디의 승무원으로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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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상향식일일결산은 이걸로 마치겠다는... 이번 미션은 상당히 짧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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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의회로부터 통신이 들어옵니다. 귀신같은 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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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저번에 왜 통신 중간에 디스 걸었냐고 뭐라 하시는군요. 그나마 아사리 의원이라 사근사근하게 말하지 나머지 두 명에게 걸리면 욕을 엄청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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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싫은 소리하시니 바로 끊어버립니다. Ctrl + Alt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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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쟁이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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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행을 위해 월드맵을 열려고하면 또 통신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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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의원들이군요. 정규통신이 아닌지라 스크립트상 이번엔 나무라는 부분이 없습니다. 제작자 측에서도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는 신경쓰지 못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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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하니 의회 측에서 주인공 몰래 세이런을 추적할 특공대를 파견했는데, 얼마전 버마이어(Virmire) 행성을 마지막으로 통신이 두절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 특공대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봐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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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고 츤츤거리면 또 투리안 의원한테 욕을 바가지로 먹습니다... 어찌나 매사에 딴죽을 거는지 플레이어도 진심으로 이 녀석을 싫어하게 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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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중하게 부탁을 하고 사라지는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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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몸짱 아주머니를 찾아 유명한 말머리 성운의 노베리아(Noveria) 행성으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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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st5입니다. 제가 다시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아니라... 제가 오늘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4박5일간 일본으로 출국을 하기 때문에... 그동안 연재 업로드를 못하게 되어서 사죄의 말씀을 드리려고합니다...ㅠㅠ 그리고 귀국 후엔 바로 면접이 있어서 화요일도 다음 편이 올라올 수 있을지 확언할 수 가 없군요...ㅠㅠㅠ;;; 기다리시는 분 들께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메인 스토리는 반정도 왔는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노베리아 편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리며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봐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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