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검 업그레이드 마지막 남겨두고 진행 소감입니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게임성, 음악, 레벨디자인, 심지어 스토리까지 아주 만족하며 플레이 중입니다. 스토리 볼륨은 상상이상으로 많은데 지겨운 느낌은 없내요. 젤다 중에서는 외전격 빼면 유일하게 안해본 젤다라서 금액적은 부분은 딱히 단점으로 다가오진 않았지만 좀 너무 하다는 생각은 합니다.
조작 부분은 초중반 까지는 조이콘 모드로 플레이 하다 최근에는 프로콘으로 하는 중입니다. 조이콘 모드가 짜증나기는 한데 이게 또 익숙해지면 다른맛으로 다가오더군요. 다만 회사에서 하거나 집에서는 피곤해서 프로콘으로 플레이 합니다. 근데 또 프로콘으로 하다보면 여타 시리즈와 크게 조작감이 다르게는 안느껴지더군요.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주 만족하면서 플레이 중이긴 하지만 오히려 다들 염원하시는 바람의 택트와 황혼의 공주의 이식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작품은 어릴때 게임큐브로 플레이 했었는데 너무 재밌게 즐긴 기억이 있어서 한글로 한번 더 즐겨보고 싶더라구요.
조작감 부분에서는 분명 호불호가 갈리지만 불호라면 강력하게 조이콘모드가 아닌 모드로 즐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시점조작은 거지같긴 하지만 게임이 워낙 잘 만들어서 장점이 단점을 조금은 상쇄하는 느낌입니다. 딱 메타 점수만큼 만족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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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요 ㅎㅎ | 21.07.23 1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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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는 많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 21.07.23 15: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