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정식 넘버링이 이런 게임이군요

[까미룽]

스위치용 실황을 작년에 처음으로 구입해서 그런지 그냥 페넌트만 있으면 되지

다른게 필요있나 이런 생각이였는데 정식 넘버링의 다양한 모드를 접하니 그 생각이 사라지네요

사실 투타재미만 따지면 밸런스 조절정도인지라 막 새로운걸 느끼기 힘든데

다양한 모드와 맞물리니 몰입감이 완전 다르군요 파워 페스는 엄청 화려하면서 선수 모음하는 재미와

육성하는 재미가 좋고 영관 나인은 고교 야구라길래 이건 별로 안 할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무색하게

엄청 빠져드네요 감독 지시만 내리는게 별 재미가 없을줄 알았는데 은근 주사위 굴려서 진행하는 재미가

좋고 선수 고유 특능이나 전략대로 선수들이 해내면 그게 또 막 기쁘네요 ㅎㅎㅎ

스카우터 오면 이쁜 자식들 자랑하는것처럼 다 보여주고 싶고 그렇군요

마이 라이프와 석세스는 1명에만 집중하는 모드인지라 왠지 저는 잘 안 맞았는데 팀단위로 살림 꾸리는건

역시 잘 맞는군요

[회사원D]

최고죠 ㅎㅎ

[까미룽]

신형과 라이트같이 쓰는데 라이트로 영관하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ㅎㅎ

[까미룽]

그게 좋더라구요 고교야구로 끝나는게 아닌 프로진출까지 보니까 끝까지 잘 키워서 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ㅎㅎ

[오도방정식]

공감해요!!

[까미룽]

작년 실황이 있어서 그냥 참으려다가 어차피 1년 즐기는거 사자라고 생각을 ㅎㅎ

[투심볼러]

글로만 보면 진짜 잼있어 보이는데 언어압박이 땜시
가끔 2016년 실황 하는데 이번작 고민입니다 ㅠ

[까미룽]

전 작년에 산 실황이 있고 슈퍼 메가 베이스볼3란 게임도 얼마전에 사서 그냥 거르려다가

파워페스 보고 샀어요 근데 영관나인도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Super Ayane]

스위치 2019는 실황팬들 돈 뜯을려고 발매 한 실험작이죠.
영관나인, 파워패스 삭제에 밸런스 개판, 그래픽 & 프레임 개판...
돈 아까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까미룽]

2019만 할때는 몰랐는데 2020하니 성의없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래픽도

이번처럼 깔끔하게 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