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으로 좋은 데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물론 좋은 옵션이 있어야 하고 품질이 좋아야 합니다.
그리고 데미지가 잘 나오는 특성을 붙여야 겠죠.
좋은 옵션은 대체로 속성치를 높이면 뜨는 옵션이 좋은 옵션이죠.
고품질은 품질을 높이면 되는데 노가다가 심하므로 마키나를 원하시는 분만 노가다 하시면 됩니다.
(품질 적어도 500이 넘어야 데미지가 높아지는게 티가 나더군요. 마키나 가신다면 999까지 해야겠죠.)
따라서 여기에서는 어떤 특성을 붙여야 폭탄이 강해지는지 알아보도록 합니다.
참고로 품질 노가다는 마키나를 간다면 필수 입니다.
마키나를 안 간다면 품질 100전후로 다 씹어먹을 수 있습니다.
품질 노가다는 궁극의 힘을 얻은 직후까지는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합품에 '궁극의 힘+초 퀄리티 = 궁극의 일품(품질 +50%)' 과 '초퀄리티(품질+30%)' 등을 계속 붙이면서
약재 조합에 재료로 방금 품질을 높인 약재를 재료료 계속 넣어주면 쉽게 품질 999 만들수 있는데
저는 저품질 조합품들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이제와서 품질 999를 퍼트리려니 너무 노가다가 심하네요
마키나는 포기
테스트 시점은 스티아를 구하기 위해 펠스갤럭선 마지막 방에 진입한 직후입니다.
(넓은 공터가 보이는 게 보스전 치룰것 처럼 생겼는데 보스가 안 보이네요.
이쁜 여캐가 뭐 가져오라던데, 가져오면 보스가 어디선가 튀어나오는 듯 합니다.)
폭탄테스트를 위한 샌드백의 조건은
샌드백까지 가는데 잡몹이 없을것(샌드백까지 가는데 시간이 잡몹이 자꾸걸리면 귀찮죠)
샌드백의 피가 5000이 넘을 것(한방에 죽으면 데미지가 몇 나오는지 파악이 귀찮죠)
단독으로 상대할 것(때거지로 나오면 데미지가 얼마나 나오는지 파악이 귀찮죠)
으로 롤링힐의 퍼런 드래곤으로 정했습니다.
다음은 나름 세다고 생각했던
궁극의 파괴력(맹렬한 파괴력+궁극의 힘)
수습확산강화(단복동시강화+궁극의 힘)
맹렬한 파괴력(큰 파괴력+강력한 파괴력)를 달고 던져보겠습니다.
????????????????????????????????
이렇게 약할 수가..................................
데미지는 7265-6756 = 509 입니다.
나름 붙이는데 힘들었는데 말이죠 ㅠㅠ
그런데 생각해 보면 맞는 데미지 입니다.
궁극의 파괴력은 데미지 +50%고, 수습확산강화는 데미지 +45% 이고, 맹렬한 파괴력은 30% 이므로
데미지 증가량을 합치면 125% 이므로
데미지는 250 + (250 X 1.25) 로 대충 맞기는 하지만
이런 후진 폭탄은 도저히 쓸 수가 없네요.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서 센 옵션을 찾아보니
폭탄 횟수를 최대한 늘리고
원타임 엔드(강제소모+궁극의 힘)와 카운터 부스트(횟수로 초강화 +궁극의 힘)를 붙이라고 하네요.
이미지와 같이 연금탄을 만들때 불속성 을 올리면
조합 사용횟수 + 2가 붙은데요.
이런식으로 사용횟수를 늘릴 수 있는 조합품이
제텔 +3, 연금탄 +2, 약재 +2, 바람 정령의 숨결 +2 가 있네요
이 조합품의 사용횟수를 최대한 늘려놓고 알맞은 특성을 붙여서 양판점에 등록했다가
폭탄을 만들때 최대한 넣으면
사용 횟수가 높은 원타임엔드(한번에 사용하는 대신 데미지 X사용횟수X20%)와
카운터 부스트(데미지X최대사용횟수X15%)가 붙은 폭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높은 사용횟수 효과를 가진 조합품들의 카테고리도 최대한 많이(폭탄 조합에 많이 쓰이는 카테고리 위주로)
끼워놓아야 겠죠.
플레어 스타는 사용횟수를 최대 14회까지 높일 수 있더군요.
그리고 원타임엔드, 카운터 부스트 등을 붙이고 던져 보았습니다.(궁극의 파괴력은 덤)
데미지 7265-5615=1650 군요.
최대사용횟수가 14회 이므로
250 + (250X280%) + (250X210%) + (250X50%)해서
데미지 1600대가 뜨나 보네요.
물론 원타임엔드를 붙인 소모품은 한번 던지면 폭탄이 모두 소진되지만
인터럽트로 던지면 게이지가 찰 때마다 무제한으로 던질 수 있습니다.
기왕이면 '원타임엔드+카운터부스트+강제소모(데미지X사용횟수 X15%)' 로 붙이면 데미지가 더 나오겠네요.
위의 플레어 스타(14회)로 계산하면 대충 1900 정도의 데미지가 뜨겠네요.
그리고 인터넷을 더 찾아보니(구글 자동번역 사용 추천)
https://gamewalk.jp/game/lulua/strongest-bom/
에서
'용신의 포효(폭탄제조에 사용된 PP가 높을수록 데미지 증가), 라이트닝스로(WT단축), 수습확산강화'
가 데미지가 잘나온다고 해서 한번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라이트닝스로(WT단축)는 데미지와 무관한 PP만 높은(50) 특성이고
수습확산 강화는 데미지는 애매하지만(45%) PP가 높은(45) 특성입니다.
원타임엔드(37) +카운터부스트(36)는 PP가 낮아서 '용신의 포효'와는 안 맞는 듯 합니다.
데미지는 7265-6256 = 1009 입니다.
원래 데미지의 4배에 이르는 데미지군요.
데미지가 '원타임엔드+카운터부스트+강제소모' 보다 많이 약한것은
플레어스타가 사용횟수 높이기가 쉬워서라고 봅니다.
'용신의 포효+ 라이트닝스로+ 수습확산강화'가
약 300% 데미지 추가라고 가정하면
계산해보면 사용횟수가 7회보다 적다면
'원타임엔드+카운터부스트+강제소모' 를 붙였을 때 더 약해질 듯 합니다.
요약하면 사용횟수를 늘리기 쉬운 폭탄은
'원타임엔드+카운터부스트+강제소모'를 붙이고
인터럽트나 어시스트로 사용하고
사용횟수를 늘리기 어려운 폭탄은
'용신의 포효+ 라이트닝스로+ 수습확산강화' 를 붙이고
전투장비 도구에 넣고 차례가 올때마다 던지고 놀면 되겠습니다.
추가로 오메가 크래프트가 좋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현시점에서는 11회까지 밖에 안되는 군요.
글쎄요. 플레어스타와 거의 동급이라고 보는데요.
사용 횟수를 더 늘리는 수단이 생기지 않는 한 딱히 좋은 폭탄은 아닌 듯 합니다.
p.s 폭탄데미지 보고 구리다고 느낀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스테르크 기술 한방이면 4000대 데미지를 먹일 수 있거든요.
(고데미지에 넉백이라니)
하지만 플레어스타가 약해서 그렇지 센폭탄을 던지면
루루아도 4000대 데미지 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