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1화가 언밸런스하게 길다는점..
다른 화랑 다르게 유일하게 전편 후편 나눠서 아주아주 길게 해놨다는 점.
(뭐 그게 나쁜건 아니지만 1화면 전 프롤로그로 가볍게 넘기는게 익숙해서 1화가 최다 분량으로 나오는게 좀 이질감이 들더군요.)
2.
각 시나리오마다 퀄리티가 왔다갔다 한다는점.
1화는 아리송 하지만 그럭저럭이었던 스토리.
2화에서 포텐 터지면서 엄청 기대했습니다.
3화에서 어처구니 없는 전개로 어이상실 시키고.
4화는 그냥 개그물로 가더군요. (아니 근데 이게 의외로 피식피식 웃기더군요. 정말로...;; 전 화랑 분위기는 너무 이질적이었지만..)
마지막화는 그냥저냥 무난하게 마무리 한 느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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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트로피 작업하면서 엔딩 모으고 있는데 예전에 카마이타치의 밤처럼 황당한 엔딩이 은근히 많고 웃긴 엔딩이 많네요. (예를 들어 범인한테 레슬링 기술 시도했다가 범인이 멀쩡해서 사이좋게 끔살당한다거나 )
뭔가 개그면 개그. 시리어스 면 시리어스 한 쪽으로 가는게 낫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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