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Fit로 파일론 사이를 주행하는 시험이다.
이 레슨 역시 속도가 강제제한되어 있으므로 시프트업은 필요가
없다. 따라서 MT 추천.
짧은 스트레이트 코스이므로 타임을 갱신하려면 스타트가 중요하다.
1번 레슨에서 써먹은 스타트법을 쓰면 타임을 줄일 수 있다.
차가 다르기 때문에 빨리 출발할 수 있는 RPM이 미묘하게 다르지만
여러번 시도해보면 적정 RPM을 찾을 수 있다.
0.001초라도 더 줄이려면, 정말 부드러운 스티어링 조작이 필요하다.
십자키를 다루듯이 연타식으로 스티어링을 조작하면 타임이 줄지 않는다.
아날로그스틱으로 미세하게 코너링하는 것이 좋다.
파일론을 스칠 만큼.. 코너링 조작을 최소화하면 0.001초라도 줄일 수 있다.
처음 스타트 시에 차가 오른쪽으로 약간 기우뚱하므로 스타트 하자마자
차를 직진상태로 바로 잡아줘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처음 코너링할 때의
오른쪽 파일론이..매우 신경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