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페르소나 시리즈의 던전도 환영처럼 기믹과 퍼즐이 있었나요?

[Rusia鬼쨩]

페소는 플투때 해놔서 가물가물한데 길이 랜덤으로 생성되는점외는 거의 그냥 단순 길찾기였던듯싶은데

환영은 공략 없이 하면 좀 힘든 구간도 있지만 맵상의 퍼즐이나 기믹 또는 미션 난이도가 적당해서 재밌네요  

[Juno29]

1회차는 공략 안 보고~를 모토로 플레이했는데 후반부 106이랑 마지막 던전 때는 꽤 애를 먹어서 공략사이트를 볼까말까 몇 번이나 고민했었던ㅠㅠ 그렇게 머리싸매고 할 땐 '즐겁자고 하는 게임을 잡고 내가 왜 이러고 있나ㄱ-'싶기도 했지만 Rusia鬼쨩님 말씀처럼 그런 퍼즐 요소 덕분에 더 재밌게 즐겼던 것 같아요^^

[Rusia鬼쨩]

저도 막 공략없이 해보려고 오기부리다 ㅋ 80시간을 넘겨버렸네요 근데 재미었습니다 살짝 젤다(?) 삘도 나구요

[하이퍼오공]

P3는 몇몇구간을 제외하고 맵이 랜덤 생성이라는 점 외에는 특별한 기믹은 없었고
P4는 아주 약간은 퍼즐, 미로처럼 되어있는 던젼은 있었지만 정말 약간이었죠.

[Rusia鬼쨩]

답변 감사합니다 이문록의 이런 부분은 페소5에도 있었으면 좋겟네요

[붉은꽁치]

있긴한데 그렇게 심화적이진 않습니다

[Rusia鬼쨩]

아 그렇군요 이부분 굉장히 맘에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