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벤트스토리는 파이널판타지 브레이브엑스비어스 6주년기념으로 나온 스토리이며 총 5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번장은 네번째로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대충의 줄거리랑 세계감의 소개는 6주년 티져사이트를 체크!
http://www.jp.square-enix.com/FFBE/6thanniv
[범례]
○ - 스토리만 있음
● - 전투 있음
○ 궁지
다크 레인 ㅡ 자...그대들의 우위는 무너졌다. 육체에서 혼을 뽑아내버리면 그 소녀의 묘한 빛이라도 회복시킬수 없겠지. 두번다시 일어설수 없도록 그대들의 혼을 빼앗아주마
후후후 후하하하하하하! 마침내 숙원을 이룰때가 왔어. 왕족의 힘을 넘어선걸 이 손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액스터 ㅡ 비웃지마! 이런 비겁한 수단으로 이겨도 왕족을 넘어설 증거로는 되지않아
다크 레인 ㅡ 마물을 다룰수가 있었던것도 다른자의 혼을 빼앗었던 것도 강대한 마력이 있어야말로야
이것도 실력이다. 게다가 내가 바라는건 알돌왕족과 승부하는것뿐. 주위를 날아돌아오는 작은벌레를 어떠한 방법으로 죽이든 내 명예에 관계되진않아.
얘긴 끝내기로 하지. 이미 압도적우위로는 서있다만...그대들의 전의를 꺾어 보다 승리를 확실히 할것이다. 이 자를 소생시킬 법할따위를 그대들이 생각하고 있는거라면 그 희망은 단념해야 할것이다
피나 ㅡ 설마...!
다크 레인 ㅡ 라스웰의 육체를 파괴한다
피나 ㅡ 안되!
레인 ㅡ 피나, 앞에 나서지마!
피나 ㅡ 라스웰은...라스웰은 죽게 내버려두지 않아!
다크 레인 ㅡ 선두에 나온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피나!
피나 ㅡ !
다크 레인 ㅡ 네 힘은 연구할만하지. 그 혼을 받겠다
액스터 ㅡ 진 명경!
다크 레인 ㅡ 과연 제노야. 내 노림수를 읽어 기의 발동준비를 하고있었나
액스터 ㅡ 적의 심리에 흔들리는 척을 해주는건 이놈의 예사로 늘상하는 수단이다. 일일이 상대하지마
피나 ㅡ 미안해 액스터. 주의할께
다크 레인 ㅡ 훗, 좋다. 허면 계략을 쓰지않고 승부해주마. 덤벼라
액스터 ㅡ 가자! 레인 피나!
다크 레인 ㅡ 레인 제노...그대들의 싸움법은 매우 흡사하구나. 서로의 마음을 아는듯하게 바짝 호흡이 맞는군. 궁극의 힘을 얻기전이라면 나도 위협을 느꼈을지도 모르겠어. 그러나...
피나 ㅡ 으으...
레인 ㅡ 어째...묵직한 참격이냐...
다크 레인 ㅡ 라스웰이 빠진 열세는 미동조차 되지않는것같군. 방금의 일격으로 그대들은 꽤 상처를 입었다. 이제와서는 움직이지 못한다
계집은 저항할 힘이 없지, 모두 정리한다면 생포로 해, 제노는 살려놓는다면 뭔짓을 할지 몰라. 허나 혼은 유용하겠어. 받아두도록 하지. 그다음은 레인, 니 차례야
피나 ㅡ (어쩌지... 어떻게든...어떻게든 해야만...)
6맹걸쪽 전환
니콜 ㅡ 이고는 절황성의 움직임을 방해. 시트라와 포르카는 극황성, 진황성을 마법으로 견제. 시드 미드 이그니시오, 지금이에요!
제이크 ㅡ 괭장한데, 니콜녀석. 적에게 무엇하나 만들게하지않아
나기 ㅡ 하나라도 지시가 잘못되면 반격되어서 순식간에 위기상황인데도
리드 ㅡ 그래도 이거 언제까지 지속될지
사쿠라 ㅡ 리드가 말한대로 상당히 위태로운 상황이댜. 뭔가 조금이나마 조건이 날뛴다면 이 밸런쓰는 단숨에 무너지겠지
니콜 ㅡ 전력을 교체합니다. 쉬고계신 사쿠라일행은 최전선으로. 지금 싸우고있던 자들은 뒤로 물러서서 회복을 또다시 적이 움직이기 시작하기 전에요...
사쿠라 ㅡ 요거...혹시...
제이크 ㅡ 요번엔 뭐야 대체
사쿠라 ㅡ 3황성이...마물을 생성한댜...
이그니시오 ㅡ 뭐라!?
사쿠라 ㅡ 브라드놈, 이런 힘까지 쓰도록 3황성을 강화하고 있었느뇨
??? ㅡ 내 이름은...초신성...게헤나...
제이크 ㅡ 저거...말하네?
사쿠라 ㅡ 다소나마 이성이 있나부댜. 또 성가신 것을...
초신성의 게헤나 ㅡ 황제에게 반항하는 자는...죽인다
리드 ㅡ 꺄악!
제이크 ㅡ 제길... 어찌이런 위력이
니콜 ㅡ (그 대단한 700년동안 독재를 쭉 펼쳐온 사내...말도안되게 빈틈이 없네요. 남은 수십분...수십분으로 레인일행이 매듭을 짓지않는다면 우리쪽은 틀림없이 전멸합니다. 적어도 남은 한명은 공격역할을 떠맡아주신다면...)
제이크 ㅡ 이런... 아무래도 이건 완벽하게 막지못하겠어
니콜 ㅡ 레겐씨!
시트라 ㅡ 뭘 하고 있냐! 무릴하지마!
레겐 ㅡ 모두가 싸우는동안에 내가 싸우지않고선 어떻하는가
난 이 나라의 대통령일세. 중요할 시기에 잔다면 아들들에게 자신이 있겠냐. 그리고 내 회복력을 얕보지마라 이 몸이 불사신이란 것을 잊지마!
● 가일층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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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나의 기도
제이크 ㅡ 과연 레겐씨야. 마물들아 손쓸엄두도 못내겠지?
리드 ㅡ 이야~! 조금전까지 침대에서 움직이지 못했는데
이그니시오 ㅡ 갓핫핫핫하! 그것이 레겐이라는 사나이제
니콜 ㅡ (그리간단히 완전각성된 손상이 회복될리가 없어요. 상당히 무릴하고 계십니다. 무척 위태로워요... 살얼음을 딛을법한 상태라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희망이 나왔습니다. 레인일행이 승리할때까지 적을 막아보겠습니다!
레인쪽 전환
다크 레인 ㅡ 이것은...레겐이 방출한 명경의 빛인가. 좋은 소식이네, 투기장은 한동안 함락될것같지않...겠지만 그것도 그대들을 정리할때까지의 얘기. 투기장안에서 굳게버티는 자들 중에 나와 대항할만한 힘을 가진 자는 없다. 그대들에게 이긴뒤 느긋하게 질질 끌어서 죽이는 것으로 하마
레인 ㅡ 그딴거...하게 만들까보냐...
다크 레인 ㅡ 훗...그렇담 막아보는게 좋아
자 제노...그대의 혼을 받도록 하지. 호오 저항하냐. 혼을 떼어놓는다면 편해질것을
피나 ㅡ 액스터...씨... 이대로는...사라지겠어...
액스터 ㅡ 피나, 잘 들어라...
대지에서...비젼을 불러내는 일은 간단한게 아냐. 소르조차 복잡한 마법에 의한 절차를 밟지않으면 불가능했던 일이다. 그것을...기도로서 해나가는 넌...인간이아닌 힘을 지니고있다
네 기도는...반드시 이쪽세상을 구한다. ...결코...포기하지마
다크 레인 ㅡ 호오 이거 재밌군. 혼이 뽑아진 비젼은 육체도 남김없이 사라져가네?
피나 ㅡ 흑흑...액스터...씨...
레인 ㅡ 니미럴... 움직여...움직이란 말이다...내 몸아...
다크 레인 ㅡ 호오, 일어섰나. 그렇담 사력을 다해라. 완전히 피를 각성시킨 널 보여줘봐라
훼방꾼도 없어졌겠다, 이것으로 너와 차분히 승부할수 있겠어. 생명력을 힘으로 바꾼다면 아직 싸울것이다
피나 ㅡ 안되 레인... 지금 무리한 전투를 하면...정말로...죽어...
다크 레인 ㅡ 단념하는게 좋아... 여하튼 레인에게 기다리는건 죽음뿐. 완전히 각성을 했다하여도 이것의 힘은 이젠 내게 닿지않아. 싸우지 않는다면 당장 죽일뿐. 단념해라, 단념하지 않는다면 고통이 늘어날뿐이다
피나 ㅡ 포기하지 않아
레인 ㅡ 피나...
피나 ㅡ 포기하지 않아... 레인의 목숨도 모두의 목숨도 뭐가있든 포기하지 않아. 이 기도에서 힘이 있는거라면 우리들에게 세상을 지키게해줘!
다크 레인 ㅡ 뭐지... 이 소녀 안에서...터무니없는 힘을 느낀다. 이것들을 치료해오던 빛...피나가 다루는 빛의 정체는 이건가
뭐얏...혼을 봉하는 크리스탈은 나밖에 불러내지 못할텐데! 설마 이것이 불러낸건가...! 너어...!
봉인된 혼이 도망쳐간다! 그읏...오오오...이 빛은...
라스웰 ㅡ 이곳은...어딘가?
레인 ㅡ 라스웰! 액스터! 혼이 해방되어진건가!?
라스웰 ㅡ 혼...그래... 나는 브라드에게 혼을 빼앗겨서
액스터 ㅡ 여튼 피나덕택에 놈의 크리스탈에서 나올수가 있었더군. 그러나 여긴 대체... 인간이 혼인채 존재할줄은. 더군다나 이질적이고 불안정한 공간이로다. 특히나 비젼의 몸으로는 힘들구나
레인 피나 라스웰 ㅡ !!!
액스터 ㅡ 늘 자신을 의식하지 않고서는 존재가 자취없이 사라져가버리는군
레인 ㅡ 피나의 몸이 빛나는것을 봤어. 그랬더니 여기에 있었어
라스웰 ㅡ 피나는 뭔가 아는가?
피나 ㅡ 아니...내게도 뭐가뭔지. 다만 강하게 기도했어. 그랬더니 몸에 빛이 넘쳐나서...
레인 ㅡ 이것은...비젼인가?
라스웰 ㅡ 달려들 기세인가!
액스터 ㅡ 할수없지. 전투에 응한다
● 추상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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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웰 ㅡ 소르의 비젼인가
레인 ㅡ 또 소르와 싸우게 될줄은
피나 ㅡ 우리들이 싸울 이유따윈 이제는 없는데...
액스터 ㅡ 이 공간은 '추상'이 제어되지 않은채 제멋대로 되어있더군. 모든 가능성이 비젼으로서 자유자재로 형태를 이룰수가 있다. 동료랑 화해한 자가 적으로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겠지
우리들은 이쪽세상에서는 이질적이고 질서를 흩뜨리는 존재야. 놈들은 우리들을 본인들과 동질의 존재로 하고싶었을지도 모르지. 어슴푸레하면서 비젼으로 있을지도 자각되지않을 '가능성'의 상태로서말이다
○ 가능성의 힘
소르 ㅡ 너내들에게 묻혀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이시루 ㅡ 당신들은 아직 실현되지않은 커다란 힘을 그 몸에 지니고 있습니다
크림존 ㅡ 그 의미로서 우리들과 변함없는 존재라 말하지마
스즈메 ㅡ 너내들이 실현할 미래를 보고싶게되었어
토모에 ㅡ 내 모든 힘의
테오발드 ㅡ 가능성을
크로와 ㅡ 추상의 힘을
큐아노스 ㅡ 너내들에게 맡길께
소르 ㅡ 우린 언제라도 너내들과 함께 있다. 잊지마
액스터 ㅡ 너내들, 말도안되는 아군을 얻었군
레인 ㅡ 말도안되는 아군?
라스웰 ㅡ 저 비젼들이요?
액스터 ㅡ 그래. 브라드에게 대항할 힘을 너내들은 얻었을련지도 모른다
피나 ㅡ 브라드에...대항할 힘...
액스터 ㅡ 여기에 만연한 빛은 파라데이아 대지에 축적되어진 사람들의 추상이야. 그리고 저 비젼들은 그 추상이 구현화된 존재. 비젼이란 사람들이 상상할 가능성이 실현된 모습이지. 그 추상의 그저 명색뿐일 일부의형태가 됨에 지나지않은 내게도 이만한 힘이 갖춰졌다
피나의 기도라면 보다 커다란 가능성을 실현시킬수도 있었겠지. 그거야말로 기적이라 불릴법한 말도안될 가능성을말야
고로...나를 형태로 만든 추상의 힘도 너내들에게 주마. 피나가 만들어준 이 공간이라면 난 순수한 가능성으로 돌아갈수가 있다. 여기에 만연한 무수의 추상과 더불어 나도 너내들의 힘이 되겠다
라스웰 ㅡ 잠깐만요. 그런걸 벌이신다면 사부님은...
레인 ㅡ 가능성으로 돌아간다는건 즉 사라져버린다는 거잖아?
액스터 ㅡ 아니야, 형태를 잃는 일이 당장에 사라지는게 아냐. 내 추상은 두명의 혼의 일부가 되어 사람들을 세상을 그리고서 너내들을 영원히 쭉 끝까지 지킨다. 그러니 울지마 라스웰
라스웰 ㅡ 알겠습니다. 그 판단이 사부님께서 택하신거면 저는 웃어...웃어서 여행길에 나선 당신을 배웅합니다. 또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사부님!
액스터 ㅡ 그래그래. 잠깐동안이었지만 나도 즐거웠다, 바보제자야
다크 레인 ㅡ 넌... 이 힘은...대체...!
...다음 회차에 계속됩니다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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