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량한 평원(荒涼とした平原) ~ 레인 편
반헤르마 ㅡ ...왔느냐 이 마을을 보고 어떻게 생각했나?
레인 ㅡ 깊은 슬픔...꼭 옛날에 나왔던 일이겠지만, 시대를 넘어온 슬픔이 전해져와
반헤르마 ㅡ 그래 그걸 느낄수가 있는건 너가 특별해서다
레인 ㅡ 이 슬픔과 내가 뭔과 관계되어 있어?
반헤르마 ㅡ 그렇다
레인 ㅡ 가르켜줘 여기서 일어났던 사건을
반헤르마 ㅡ 그러면, 진실을 말해주겠다
1000유여년전, 이곳 엘문트에서 뭐가 있었는지를 지금 뭐가 일어날려 하는지
시초는 엘문트왕국의 군인이 소녀의 호위를 떠맡은 일이었다 군인의 이름은 타이바스 소녀는 레프티아라 불린다 호위의 여행엔 동료가 있었다 기계인형이면서 타이바스의 파트너인 룬드는 이따금 인간과 동일해보이는 감정을 보였다 부드러운 마음과 진정한 강함을 가진 소년 하베 영웅을 이름대어 약자를 지키려고한 모험가 투리엔 그들은 목숨을 걸고 레프티아를 지키기위해 싸웠다 그러나 그 호위의 여행은 스노우 드롭계획의 일부분이었다
레인 ㅡ 스노우 드롭계획?
반헤르마 ㅡ 그들시대보다도 더욱 이전...스네플링거는 오메가 셋을 모두 해치웠다고 말하였다 엘문트의 왕 루온트는 스네플링거의 전설을 의지삼아 그 안의 하나를 발굴하였다 오메가의 군사이용에 의한 대륙통일...그것이 스노우 드롭 계획이다
발굴되어진 오메가는 미묘한 생명반응이 있으면서도 가사상태에서 깨어나는 일은 없었다 연구를 거듭한 결과, 오메가와 융합하여 제어하는 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루온트는 스네플링거처럼 무녀의 힘을 가져, 오메가에게 견뎌질 자를 혈안이 되어 찾아왔다
레인 ㅡ 그래서 찾아낸게 레프티아였네
반헤르마 ㅡ 하지만 타이바스와 동료들은 조국을 배신하여 레프티아를 지킬 수단을 택하였다
마루봄 ㅡ 으음...? 이라는건, 타이바스일행의 전투결과가 이런 형태였습니까욥?
반헤르마 ㅡ ...
니니 ㅡ 저기말야 넌 왜 그런거까지 알고있어? 엘문트의 일로 확실히 하고있는건...오메가의 가동에 실패한지 불과 수일로서 나라가 멸망했어 단지 그거뿐이야
레인 ㅡ 그거뿐? 하지만 류스는 더욱 상세하게 말했었어
류스 ㅡ 여튼 시간의 권력자가 오메가를 이용하는듯하지만...얼빠진 놈의 행동에 의해 그 계획은 실패되어 나라 하나가 망했다는군
니니 ㅡ 그것은 엘문트의 생존이 허튼소리마냥 중얼거린다는거지 그러니 확증이 있는게 아니야
이하나 ㅡ 반헤르마가 거짓말하기라도 하는거냐?
니니 ㅡ 그렇게는 말안했어 거짓이 아니라면 믿어도 괜찮다고 생각할 근거를 나타내길 원한거지
반헤르마 ㅡ ...
니니 ㅡ 원하는거지랄까 너 여러가지로 지나치게 아는구나 그 마스크 아래엔 군관계자였거나하진 않겠지? 하물며 꽤나 비범한 입장인 그거라면 모두 납득하겠지만
반헤르마 ㅡ 굳이 납득해줄 필요는 없다
레인, 인간은 구할게 없을만큼 어리석어 몇번이고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한다 나는 그것을 그치지않으면 안된다 레인, 넌 어떻할까?
레인 ㅡ 어떻하다니... 이제부터 무엇이 일어난다는거냐
반헤르마 ㅡ ... 따라와라 너에게 만나게하고싶은 자가 있다
레인 ㅡ 엥?
반헤르마 ㅡ 이제부터 일어날 비극은 그자와 만나면 아닐지 응할지를 알게된다
레인 ㅡ 알았어...
반헤르마 ㅡ 그때까지동안, 타이바스 전투의 뒷이야기를 계속하겠다
마루봄 ㅡ 만나게하고싶은 사람이라니 누굴까욥?
레인 ㅡ 따라가보면 만난다잖아 지금은 신경써도 별수없어
니니 ㅡ 그래...
레인 ㅡ 만약 니니가 말했듯이 반헤르마가 군관계자였다고 하면...타이바스와 레프티아는 반헤르마와 이하나의 관계와 비슷하지 않을까?
마루봄 ㅡ 아, 확실히 그러네욥
레인 ㅡ ...타이바스는 레프티아를 지킬수가 있었을까
니니 ㅡ 자, 어땠을려나... 좀전에 말한 엘문트의 생존이었지만...단 둘밖에 없었데
레인 ㅡ 두명...이라
◇◇ 왕도(王都)
◇ 왕도~비책~(王都~秘策~) ~ 타이바스 편
이셰 ㅡ 타이바스...너에게 말해두고싶은게 있어
타이바스 ㅡ 이럴 때에 무얼?
이셰 ㅡ 난 쭉 널 좋아했어
타이바스 ㅡ ...
이셰 ㅡ 못들었어? 널 좋아했다고 너가 필비와 결혼하기 전부터 훨씬
타이바스 ㅡ 잠...깐! 뭘 뜬금없이 말꺼내는가!
이셰 ㅡ 눈치채지 못했어? 내 마음을
타이바스 ㅡ 눈치채지 못할리없잖나
이셰 ㅡ 하하 그렇지 역시
타이바스 ㅡ 결혼하기 전부터였다니...왜 말안했냐
이셰 ㅡ 내가 고백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타이바스 ㅡ 그런건 모르지 그때가 되야 알잖아
이셰 ㅡ 그래도 넌 필비를 택했어 이것으로 후련해 기분좋게 예전처럼 싸울수있어
타이바스 ㅡ 그래?
이셰 ㅡ 그러엄
타이바스 ㅡ 훗...좋은 표정을 하고있군
이셰 ㅡ 놓친 물고기는 크잖아?
타이바스 ㅡ 그럴지도
좋아, 할까! 이셰!
이셰 ㅡ 아아! 타이바스!
타이바스 ㅡ 크윽... 옴니브스를 펼칠 여유가 없네 데미지를 주어 틈을 만들어야겠어
이셰 ㅡ 레프티아를 피해서야
타이바스 ㅡ 아아 그래
이셰 ㅡ 타이바스, 레프티아의 구출에 성공해서야 이 마을꼴을 보면 그녀는 어떻게 생각할까
타이바스 ㅡ 마을을 파괴한건 레프티아가 아니지, 오메가다 애시당초 내가 레프티아를 쭉 지켜갔다면 이런 일은 되지않았다 레프티아가 스스로 오메가에 탑승했던건 내 나약함이 초래했던 일이야 따라서 내가 책임을 진다 이 목숨을 대신해서라도 오메가를 그쳐서 레프티아를 구해낸다
이셰 ㅡ 혼자서 죄다 짊어지지마 왕의 폭주를 그치지못한 내게도 책임이 있어
타이바스 ㅡ 알았다 이 전투는 우리들이 끝까지 짊어지자!
이셰 ㅡ 그래! 우리들이 아니면 할수없는 일이야!
○ 어느 한쪽이 쓰러지기 마련이야!(보스전)
타이바스 ㅡ 레프티아를 기다리자 바로 건져내줄테니
이셰 ㅡ 타이바스, 초조해하지마 우선은 놈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옴니브스를 펼칠 기회는 분명 올꺼야
타이바스 ㅡ 아아 알아 우리들로서 오메가를 그치자
>> 전투전
타이바스 ㅡ 오메가의 힘이 둔해졌어! 여기야! 이셰, 하자!
이셰 ㅡ 좋아!
타이바스 ㅡ 연격을 거듭한다!
이셰 ㅡ 리야아아아아앗!
타이바스 ㅡ 이셰! 속도를 올리자!
이셰 ㅡ 아아!
타이바스 ㅡ 이셰! 더! 더야! 이셰, 지금이다!
이셰 ㅡ 오케이, 타이바스!
타이바스, 이셰 ㅡ 옴니브스!
타이바스 ㅡ 하악...하악...
이셰 ㅡ 완벽하네... 무기가...옴니브스의 위력에 견디지 못했던걸까...
타이바스 ㅡ 틀림없이 마지막 한방이었어 빨리 레프티아를 구해야만... 으헛...!? 아직도 움직이는거냐...!? 옴니브스를 때려박았는데도...이럴수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타하트 ㅡ 하하하하하하하하! 역시나그렇지 저 둘이 아무리 솜씨가 뛰어난들 결국 인간이야 오메가를 쓰러뜨릴순 없어
규르마 ㅡ 그러면 스네플링거와 시종 리달은 인간이 아녔습니까?
타하트 ㅡ 저자들은 벌써 인간은 아녔다
규르마 ㅡ 예? 그게 무슨 뜻...
타하트 ㅡ 그런 얘긴 됬고, 오메가를 그치는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까
자, 오메가야! 생각하는 양껏 파괴해! 모든 생물에게서 목숨을 빼앗아! 모조리 빼앗는것이다!
규르마 ㅡ ...(이거참...나로선 재미있지않은 전개야 세상을 모조리 파괴할만한 존재...그런 오메가에게는 나도 낭만을 느낀다 그렇지만 과학자로선 그런 존재를 이 손으로 좌지우지하고 싶다 그리고 왜일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셰 ㅡ 왜 옴니브스는 통하지 않았냐...
타이바스 ㅡ 기의 반응은 있었다 오메가를 쓰러뜨릴 방법으로선 확실해
이셰 ㅡ 그렇다면 어째서?
타이바스 ㅡ 어쩌면이지만...완벽한 옴니브스를 펼치기엔 우리들의 힘이 부족했어
이셰 ㅡ 한계까지 속도를 올렸지만 저것에도 부족했다는거냐... 오메가종자...
제길... 여기까지냐...
타이바스 ㅡ 이셰, 포기하지마!
이셰 ㅡ 하지만 우리들에겐 더이상 무기가 없어... 어떻해서 싸워?
타이바스 ㅡ 무기가 없으면 맨손이지... 난 레프티아를 구출할때까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이셰 ㅡ ...그래 ...맞다 포기하는건 죽기 직전이라도 가능해 너라면 끝까지 발버둥쳐도 나쁘지않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베 ㅡ 오메가가 움직이기 시작했어!? 왜!?
룬드 ㅡ 옴니브스가 듣지않았어 계획은 실패...이젠 오메가를 그칠 수단은 없어
하베 ㅡ 이럴수가...
룬드 ㅡ 더더욱이 대량의 오메가가 출현 타이바스와 이셰가 포위당했어
하베 ㅡ 꾸물델순 없어 빨리 도와주러 가자
룬드 ㅡ 하베, 침착해 오메가종자의 수가 상당히 많아 룬드와 하베만으론 타이바스가 있는곳까지 닿지않을지도 몰라 그래도 갈꺼야?
하베 ㅡ 당연하잖아! 레프티아 타이바스 이셰...다들 구할께, 구하러 간다! 난 절대 포기하지 않아!
룬드 ㅡ 하베가 그렇게 말할꺼라 생각했어 룬드도 포기하지 않아
하베 ㅡ 자, 가자!
(타이바스와 이셰가 살아있다면 아직 가능성은 있어 한번더 옴니브스에 도전한다 둘이라면 분명 할수있다...!!)
○ 어엿한 전사1(보스전)
룬드 ㅡ 하베, 주의해 룬드는 오메가종자에 감염되지않아 하지마 하베는 달라
하베 ㅡ 알고있어! 룬드나 무너지지않게 조심해!
○ 어엿한 전사2(보스전)
>> 전투후
하베 ㅡ 하악하악...해치웠다 오메가종자를 날려버렸어...
룬드 ㅡ 하베, 괭장해 오메가종자의 공격을 모두 피했어 여기까지 강해지다니, 정말 놀랬어 룬드의 업데이트와는 달라 이것이 인간의 성장인가?
하베 ㅡ 필사적으로 했을뿐이야 자 빨리 타이바스와 이셰를...!
이셰 ㅡ 제길... 아무래도 맨손으론 이것이 한계일까...
타이바스 ㅡ 이셰!
이셰 ㅡ 난 상관하지마! 너만을 생각해!
타이바스 ㅡ 그렇게 가겠냐! 그윽...!
이셰 ㅡ 타이바스!
타이바스 ㅡ 이익...
이셰 ㅡ 타이바스 도망가! 너만이라도 도망가줘!
타이바스 ㅡ 말했잖아... 난 절대로...
하베 ㅡ (타이바스의 말을 바로이어)포기하지 않아 그렇지? 타이바스
타이바스 ㅡ 하베...
룬드 ㅡ 여긴 후퇴하자 둘다 뛸수있지?
이셰 ㅡ 어떻게든
하베 ㅡ 내가 길을 열께! 따라와!
타이바스 ㅡ 아아 맡겨줘
이셰 ㅡ 이런... 저쪽 안에 오메가종자가 있어
하베 ㅡ 괜찮아, 내가 어떻게든 할테니
타이바스 ㅡ ...하베, 잠깐만
하베 ㅡ 엥?
타이바스 ㅡ 여기부터는 너와 룬드 둘만으로 도망쳐라
하베 ㅡ 타이바스, 뭘 말하는거야
타이바스 ㅡ ...이걸 봐라
이셰 ㅡ 나도야
하베 ㅡ ! 둘다...그 상처는...
타이바스 ㅡ 오메가종자에게 당했다
이셰 ㅡ 나와 타이바스는 오메가종자에게 감염되었어
하베 ㅡ ...이럴수가
타이바스 ㅡ 오메가종자에게 감염된 자가 어떻게될지는 하베도 잘 알겠지?
회상
투리엔 ㅡ 생명을 없앤다...모두 파괴...
하베 ㅡ 투리엔?
타이바스 ㅡ 안되! 하베 떨어져!
하베 ㅡ 으으...
타이바스 ㅡ 투리엔...너
투리엔 ㅡ 우가아아아아아아아!
회상 끝
타이바스 ㅡ 우리들은 언제 광폭화될지 모른다 따라서 너내들만으로 도망가
하베 ㅡ ... 싫어
타이바스 ㅡ 하베...
하베 ㅡ 타이바스라면 오메가종자일지라도 지지않아! 무지막지하게 강하잖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꺼지!? 싫어! 포기하지 말하줘! 타이바스가 포기한다면 누가 레프티아를 구하냐고! 레프티아는...레프티아는...타이바스가 오는걸 기다려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룬드 ㅡ 타이바스, 여긴 하베의 지시에 따라야한다고 판단해
일단은 후퇴하자 그리고 이후의 일을 생각하면 되
타이바스 ㅡ ...알았다
하베 ㅡ 그럼 가자 난 포기하지 않아 포기하지 않는한 길은 열려 마음의 강함이 무엇보다 강해 타이바스가 내게 가르쳐주었어
◇ 왕도~패주~(王都~敗走~)
○ 요번엔 내 차례1
타이바스 ㅡ 하베, 괜찮겠어? 너도 상처투성인데도...
하베 ㅡ 타이바스는 쭉 이렇게해서 우릴 지켜주었잖아 요번엔 내 차례야 그럼 타이바스 일행은 물러서있어
○ 요번엔 내 차례2
○ 요번엔 내 차례3
>> 전투후
룬드 ㅡ 주위를 검색했어 근처에 오메가종자는 없어 여기라면 조금 쉴수있겠어
이셰 ㅡ 하악...하악...
타이바스 ㅡ ...
하베 ㅡ 둘다 괜찮아?
이셰 ㅡ ...
타이바스 ㅡ 아아 하베 고맙다
하베 ㅡ 저기왜 옴니브스는 듣지않았어?
타이바 ㅡ 연격의 속도가 부족했다 우리들의 힘이 스네플링거와 리달에게는 미치지못했다
하베 ㅡ 그거라면 가능성은 아직 있어 속도가 부족했던거라면 올리면 되는거고 타이바스와 이셰라면 가능해 조금 쉬면서 기의 연습을 하고...
이셰 ㅡ 그래 할일은 아직 있을지도 몰라
하베 ㅡ 연습이라면 나도 거들께 뭐든지 할테니 말해
이셰 ㅡ 아냐, 하베는 이 장소에서 떠나
하베 ㅡ 에엑? 오메가종자의 일이라면 둘다 아무렇지도 않잖아 어쩌면 감염되지 않았을지도 모르고
타이바스 ㅡ 내 몸이라서 알아 몸안에 이상한 형상이 있는걸 느낀다 이것이 커져갈때 광폭화되겠지 하베야 이해해주렴, 난 널 다치게하고싶진 않아요
하베 ㅡ ...
타이바스 ㅡ 강해진 넌 반대로 날 되받아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도 싫다 너에겐 짊어지게 하고싶지않아 소중한 동료를 제손으로 죽일 쓰라림을...
하베 ㅡ ... 둘은 이후부터 어떻할꺼야?
타이바스 ㅡ 투리엔일 땐 의식을 잃을때까지 다소 시간이 있었다 그러므로 그때까진 옴니브스의 연습을 할 생각이야
하베 ㅡ 한번더 오메가에게 도전하겠네?
타이바스 ㅡ 그래 연습중에 광폭화되지 않는다면말이지
하베 ㅡ 문제없을거야 타이바스와 이셰라면 할수있어 룬드는 어떻할꺼야?
룬드 ㅡ 룬드는 타이바스의 파트너, 타이바스와 쭉 행동을 해 그러므로 이곳에 남아
하베 ㅡ 알았어, 여기서 헤어져야 하네...
타이바스 ㅡ 하베, 너가 이후부터 어떻게할지 난 묻지않겠다 ...보호자를 자처하는건 어엿한 전사에게 대해 무례하니
하베 ㅡ 아냐 괜찮아 혼자서 정할수있어
타이바스 이셰 룬드, 지금까지 정말로 고마워 그렇지만 안녕이라고는 말하지않을께 우리들은 필히 또 만날테니 그땐 레프티아도 함께야 또 여행의 계속을 시작하자
타이바스 ㅡ 아아 그래
하베 ㅡ 그럼 갈께
타이바스 ㅡ ... 갔나... 으으...
이셰 ㅡ 타이바스!?
타이바스 ㅡ 어떻게든 기력으로 억눌러왔지만...
이셰 ㅡ 발증할거같아?
타이바스 ㅡ 그래
룬드 ㅡ 타이바스는 오메가와의 전투로 소모되어왔어 따라서 오메가종자로의 저항이 약해졌을지도 모르지
타이바스 ㅡ 이셰...내가 광폭화되면 그때는...부탁하마
이셰 ㅡ ...알아
타이바스 ㅡ 하악...하악... 으읏...!
??? ㅡ 생명을 없앤다...모두 파괴...
타이바스 ㅡ 뭐야...이 소리는...
??? ㅡ 생명을 없앤다...모두 파괴...
타이바스 ㅡ 으...으아아아아아...
이셰 ㅡ 타이바스! 정신차려!
타이바스 ㅡ 으그그그그...
이셰 ㅡ 룬드...뭔가 무기가 될만한건 있어?
룬드 ㅡ 여기오는 도중에 검을 주워왔어
이셰 ㅡ 타이바스...널 쓰러뜨린다면 바로 나도 뒤를 쫓을께... 훗...나쁘지않은 마지막일지도...
◇ 왕도~결의(王都~決意~)
타이바스 ㅡ 크...우아아아...
이셰 ㅡ 테잇!
타이바스 ㅡ 그으으... 가아아아...!
이셰 ㅡ 이것은...옴니브스의 연격...
그래... 오메가와 싸우고있었어 의식을 잃어가면서도 타이바스 너란 놈은... 그만한 강한 의지가있는거라면 오메가종자따위에게 지지말라구! 왜?! 평상시의 너라면 그딴 일격으로 당하거나 하진않잖아?
룬드 ㅡ 맞아 정신차려, 타이바스 투리엔은 필사적으로 의식을 버텨왔어 타이바스라면 가능할거야
이셰 ㅡ 그럼그럼 할수있어 타이바스는 내가 인정한 사내... 이 세계에서 최고로 강한 전사야
자, 옴니브스를 펼쳐와 오메가와 싸우기까지의 좋은 연습이 되겠어
타이바스 ㅡ 우아아아아악!
이셰 ㅡ 그윽...
룬드 ㅡ 이셰!
이셰 ㅡ 광폭화된 탓일까 타이바스가 뿜는 기의 속도가 올라가고 있어...
괜찮네~ 그렇게 나와야지 타이바스...넌 늘 내 앞을 걸어야하잖아 난 그 뒤를 늘 쫓아가고 싶다고...
자 와! 아직이야! 이정도론 날 쓰러뜨리지 못해!
○ 자기가 해야할 일을1
○ 자기가 해야할 일을2
하베 ㅡ (이제부터 어떻할까... 내가 할일은 정해졌다 레프티아를 구한다...단지 그것뿐이야 레프티아... 내 힘으론 널 저쪽에서 꺼낼순 없어 하지만 타이바스와 이셰라면 가능해 둘은 오메가종자에게 감염되어 큰일이지만 반드시 극복한다 옴니브스를 완성시키어 레프티아를 구하러 올테니 그때까지 내가 오메가를 그친다
타이바스와 견준다면 미덥겠지만, 붙잡을 정도로는 가능해 목숨을 걸어야만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타하트 ㅡ 애가 한놈이 오메가쪽에 왔네 뭘할 작정일까
규르마 ㅡ 아이? 그건 타이바스 동료인 하베라는 놈입니다 조심하는 쪽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타이바스와 그 동료들은 보통과는 달라서요
타하트 ㅡ 보통과는 다르다? 무슨 말이냐?
규르마 ㅡ 놈들은 동료를 구하기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웁니다 저 하베도 레프티아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혼자서 오메가에게 대항하는 거겠죠
타하트 ㅡ 훗 이세상의 인간다운 자기희생정신이 아니더냐
규르마 ㅡ 아니뭐 그렇긴합니다 만...저자들의 자기희생은 뭔가 다르다고 할까요... 멋들어지게 말할순없지만요...
타하트 ㅡ 그렇다쳐도 결국엔 인간이 하는일 지혜도 힘도 오메가에게는 무력해 이미 인간은 유린당할뿐인 존재야
규르마 ㅡ 마치 내가 인간이 아닐까같은 말투시군요 ...왕은 인간이었습니까?
타하트 ㅡ 그것은 너가 가장 잘 알고있을것이다
회상
규르마 ㅡ 정말 괜찮겠습니까?
타하트 ㅡ 상관없다 니 연구를 인정해온것도 이걸 위해서야 세상속 인간들이 오메가종자에게 감염되는 일을 두려워한다
규르마 ㅡ 그렇죠 광폭화되고싶진 않으니
타하트 ㅡ 저것은 그저 광폭화일까? 내 생각은 다르다 감염자를 붙드는데도 많은 병사가 필요시되 광폭화된 감염자의 힘은 인간을 벗어나고 있다 오메가종자에게 감염됨으로서 오메가의 힘을 얻었다...라면 거기서 네 인조오메가의 연구가 활발해지지 오메가종자 그자체가 아닌 종자의 세포를 최적화하여 인간에게 이식...그것이 성공된다면 광폭화되지않고 오메가의 힘을 얻는다
규르마 ㅡ 그렇지만 무엇도 왕자님이 실험체가 되지않으셔도...
타하트 ㅡ 세계에서 오직한명인 오메가인간... 내가 하지않고선 어떻하나
규르마 ㅡ 실패되면 죽습니다요...
타하트 ㅡ 내가 죽으면 너도 극형이다
규르마 ㅡ 예에에에?
타하트 ㅡ 걱정하지마 난 죽지않아 엘문트의...아니 세상의 왕이 될 자이니까
회상 끝
타하트 ㅡ 난 오메가가 아냐 허나 인간도 아냐 이 세상의 왕이 될 자야
규르마 ㅡ (왕이 되다니... 오메가가 세상을 없앤다면 왕도 무엇도 아니라 생각했는데...
이거참, 뭘 생각하시는지... 정말로 처신을 생각하시는 쪽이 좋을지도 몰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베 ㅡ 갈께, 레프티아... 레프티아...이 안에 있구나 혼자서 가엾게시리... 크윽!
레프티아, 알아 지금 너도 오메가를 그치려고 필사적으로 싸우잖아 걱정마 분명 할수있어 하지만 타이바스가 말했잖아 부드러운 마음에 이길 강함은 없다고 레프티아는 다정한 애니까 오메가라면 지지않아 난 그걸 거들뿐이고 아아...! 으...그그...
레프티아...내 소리가 들리지? 타이바스가 올때까지 여기서 쭉 불러줄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도록... 더이상 레프티아는 혼자가 아냐... 내가 곁에 있으니까...
으아아아아...!
◇ 왕도~저항~(王都~抗い~)
○ 꺼림칙한 충동
레프티아... 레프티아... 내 소리가 들려?
레프티아 ㅡ 소리...? 마음놓이는듯한...그리운 소리가... 나를...부른다...
하베 ㅡ 크으윽... 크윽! 하악하악... 오메가는 이 장소에서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아... 날 흔들어떨어뜨려가면서 앞에 나갔으면 좋은데도...레프티아가 오메가에게 저항한다
들리는구나, 내 소리가 으극...! 오메가...그렇게해서 저항하면 되는거야... 무얼하든 난 계속 부를꺼야 레프티아 힘내, 내가 있어 아아...! 으으으...그그... 몸이 타겠어... 제길...
크윽...아직이야...아직 힘을 다하지마... 그그... 타이바스 빨리... 빨리 와줘... 레프티아가 기다려 빨리...
??? ㅡ 생명을 없앤다...모두 파괴...
타이바스 ㅡ 으으으...
??? ㅡ 생명을 없앤다...모두 파괴...
타이바스 ㅡ 뭐지 이것은... 마음이 거무칙칙한 충동에 쌓여간다 죽고싶다 파괴하고 싶다 그것만이 생각되지 않게되 이것이 오메가의 의사인건가... 제길...저항할수 없어
이것은...? 무시무시한 악의를 느낀다 파괴의 충동 그자체다 크윽...몸이 끌려들어온다
안되 저것에 먹힌다면 죄다 끝인듯한 기분이야 그러나 소용없네 발이 멈추지않아
??? ㅡ 생명을 없앤다...모두 파괴... 형태가 있는것도 형태가 없는것도 모두 파괴...
타이바스 ㅡ 형태없는 것도 파괴라니...? 장난치지마...
알았냐 오메가, 죄다 파괴라니 될수없어 아우린과 필비의 추억은 뭐가 있든 내 맘에서 사라질 일은 없으니까다 그래도 죄다 파괴하려고 하는거라면...널 파괴할 뿐이다!
>> 전투전
타이바스 ㅡ 하베 룬드 이셰 레프티아의 일행이 기다려 난 이런곳에서 멈출순 없다!
>> 전투후
타이바스 ㅡ 해치...운건가?
으읏...으으으...
룬드 ㅡ 타이바스 일어나 깨어나 정신차려
타이바스 ㅡ 룬드...내 몸은 어떻게되었어?
룬드 ㅡ 체온과 맥박은 정상치, 오메가종자에게 감염되었을 때의 상태가 아냐
해냈어 타이바스 오메가종자를 극복한 가능성이 높아
타이바스 ㅡ 아아...그럴지도 모르지
(아냐 오히려 전보다 힘이 충만한듯한... 뭘까...이 감각은...)
룬드, 이셰는 어디에 있나?
룬드 ㅡ 그것이...
경황
이셰 ㅡ 크윽...질까보냐... 난 너에게 절대로 지지않아 다만 그것만을 위해서...단련을 거듭해왔어 ...이긴다 오늘 이곳에서 널 이겨보겠어 그러니 너도 오메가종자에게 이겨 타이바아아아아스! 하악하악...
룬드...타이바스는 살아있어?
룬드 ㅡ 괜찮아 정신을 잃었을뿐이야
이셰 ㅡ 그래... 요대로 오메가종자를 극복해주면 좋으련만... 아니지, 타이바스라면 할수있을거야 난 믿고있어
룬드 ㅡ 이셰, 어디에 가?
이셰 ㅡ 여튼...나도 발증한 모양이야
룬드 ㅡ 엥?
이셰 ㅡ 격한 파괴충동이 솟아와 나로서도 제어되지 못할만큼... 광폭화되면 분별이 없어져 쓰러져있는 타이바스에게도 손을 내밀겠지 그래서 여기에 있으면 안되 난 혼자서 오메가종자를 극복할래
룬드 ㅡ 이셰...
이셰 ㅡ 걱정하지마 옴니브스는 둘이 아니면 할수없어 반드시 돌아올께 타이바스가 깨어났다면 그때까지 기다리고 있어달라고 전해놔줘
룬드 ㅡ 알았어, 꼭 전할께
경황 끝
타이바스 ㅡ 내가 광폭화되었을때 이셰가 상대를 해주었구나...
룬드 ㅡ 그래
타이바스ㅡ내가 오메가종자를 극복해온건 이셰가 있어서야 그런데도 쟤는...날 염려하여 혼자서 어떻게든가 할 작정이었나
룬드 ㅡ 이셰에게도 타이바스가 필요해 쫓아가자
타이바스 ㅡ 그래 아직 그리멀리는 가지않았을꺼다
◇ 왕도~대결~(王都~対決~)
○ 이셰를 쫓아서1
○ 이셰를 쫓아서2
○ 둘도없는 전우(보스전)
타이바스 ㅡ 검으로 베인듯하군 괜찮나
부상당한 병사 ㅡ 으...으으 이셰 대장님, 어째서...
타이바스 ㅡ 이셰가 이곳을 지나갔나?
부상당한 병사 ㅡ 저보다...이셰 대장님을...엘문트를 지키는 자는 저 분밖에 없어요... 마지막 희망입니다... 이셰 대장님은...
타이바스 ㅡ 알았다, 맡겨라
룬드 ㅡ 움직일수 있어?
부상당한 병사 ㅡ 예, 어떻게든요
타이바스 ㅡ 그럼 빨리 피난해 오메가가 올지도 모른다
부상당한 병사 ㅡ 예...
이셰 ㅡ ...
타이바스 ㅡ ...이셰
이셰 ㅡ 생명을 없앤다...모두 파괴... 우갸아아아아아악!
타이바스 ㅡ 크윽!
이셰 ㅡ 아아아아아아앗!
타이바스 ㅡ 이셰, 난 오메가종자의 감염을 극복했다 내게도 가능했으니 너에게도 가능할것이다
이셰 ㅡ 가아아아아아아!
타이바스 ㅡ 지지않겠다! 이셰! 빌어먹을...
룬드 ㅡ 이셰는 흉폭화하여 육체한계가 벗어났어 적당히 해도 제어되지않아
타이바스 ㅡ 알고있다, 하지만...
이셰 ㅡ 아아아아아아!
타이바스 ㅡ 물러서 룬드!
이셰 ㅡ 가아아아아아아!
타이바스 ㅡ 우오오오오오! 후후... 하하하하
뭔가 간만인 느낌이다 좀전까지는 잘도 이런 분위기로 치고받았지... 넌 대전의 승패수를 염려한 모양이지만...난 너와 격전을 벌이는게 그냥 즐거움이었다 즐거운건 그렇다치고 개구쟁이였지 ...참말로 미안하이, 니 생각에 알아채주지 못해서... 그러나 지금이라면 이해해 이렇게해서 검을 교차할때 나와 넌 누구보다도 마음이 가깝지 서로가 생각할게 가만히있어도 전해져 이셰...넌 내게 쓰러져도 숙원이라 생각했겠지? 하지만 미안한데, 난 널 죽일 생각은 없다네 오메가종자를 극복할때까지 여기서 너의 힘을 계속 받아들일뿐이지
(그렇겐 말했어도 이대로라면 내가 당해버린다... 더욱 힘을...힘을 원해... 이셰를 그칠 힘을... 오메가를 쓰러뜨릴 힘을... 레프티아를 구출할 힘을...힘을...! )이것은...?
룬드 ㅡ 타이바스?
타이바스 ㅡ 힘이...지금까지 느낀적없는 힘이 솟아온다 뭘까이건? 오메가종자에게 감염됬던 탓일까?
이셰 ㅡ 그아아아아아아!
타이바스 ㅡ 뭐 그런건 상관없지만 이셰, 지금이라면 너가 깨어날때마지 끝까지 함께해줄께 자, 와라!
>> 전투전
이셰 ㅡ 으가아아아아아!
타이바스 ㅡ 이셰! 힘있는한 뎜벼와! 내가 죄다 막아줄께! 오메가종자에게 반항해! 깨어나! 옴니브스를 성공시켜서 오메가를 해치워야지!
>> 전투후
타이바스 ㅡ 으오오오오--!
이셰 ㅡ 가아아아앗!
타이바스 ㅡ 옴니브스는 우리들로서 서로 다치게하는게 아니지~ 오메가를 파괴하기 위한 기야
생각해봐 이셰, 다시한번 해보자 우리들로서 오메가와 싸워서 이기자, 이 기로...옴니브스로!
하악하악... 괜찮냐, 이세...
룬드 ㅡ 이셰는 의식을 잃었어 타이바스일 때처럼 이걸 되풀이하면...
타이바스 ㅡ 오메가의 종자를 극복할지도 모른다...라는 셈이지?
룬드 ㅡ 괜찮아? 타이바스
타이바스 ㅡ 아아 아무래도 지쳤어... 허나 이셰를 돕기위해서야 할수밖에 없지
룬드 ㅡ ! 열에너지 확인! 타이바스, 상황이 않좋아! 오메가종자에게 주위를 포위당했어
타이바스 ㅡ 제길...이럴 때에...!
룬드 ㅡ 타이바스, 어떻할까?
타이바스 ㅡ 어떻할자시고도 없잖아 여기에 이셰를 두고가겠냐 포위당한거라면 도망도 무리지 싸울수밖에 없어
룬드 ㅡ 하지만 지금의 타이바스의 상태로 이만한 오메가종자를 상대로 이길 확률은...
타이바스 ㅡ 확률이라... 참나 그런 얘기가 아니잖아 의지로서 기적을 여러번 일으킨다...그것이 우리들에게 남겨진 전투법이야
룬드 ㅡ 타이바스...
타이바스 ㅡ 걱정마 지금의 내게는 이것이 있어
간다! 몽땅 해치워주마! 하악하악... 크윽...하악하악...
뭐시기? 힘이...
룬드 ㅡ 타이바스 안되 이젠 한계야
타이바스 ㅡ 하악하악... 육체에 한계는 있어도...혼에 한계는 없다...
죽을까보냐...! 기적을 일으키기까지는...!
이셰 ㅡ 기적이라면 벌써 일어났지
타이바스 ㅡ 이셰!
이셰 ㅡ 이 몸에서 일어난 기적은...타이바스 너의 혼이 일깨워준 것이야 나머지 이놈들은 내게 맡겨
룬드 ㅡ 해치웠어, 괭장해 이셰도 저 힘을 얻었어
이셰 ㅡ 타이바스 고맙다, 오메가종자를 극복한건 니 덕택이야
타이바스 ㅡ 감사의 표현을 말하는건 내쪽이다 너가 없었다면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지
이셰 ㅡ 훗... 감사를 서로 말하는건 오메가를 쓰러뜨리면서로 할까?
타이바스 ㅡ 아아 그렇군 이 힘으로 다음에야말로 옴니브스를 성공시킨다 다만 문제는 무기야 이것이 지금의 우리들의 힘에 버텨줄지는...
이셰 ㅡ 무기라면 대체용이 있어 그것을 가져오자
너와 싸우기위해 준비했던 검이 두개...저거라면 오메가에게도 통용되
타이바스 ㅡ 그거 기대하겠네 자, 서두르자
◇ 루이나 로비나(ルイナ·ロビナ) ~ 레인 편
○ 비극의 매장지1
○ 비극의 매장지2
○ 비극의 매장지3
마루봄 ㅡ 오메가와의 전투라...예전에 이곳에서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욥...
니니 ㅡ 각나라의 구조대가 본것은 괴멸된 마을의 즐비와 오메가다운 것의 잔해였나봐 그것으로 엘문트가 오메가를 발굴하여 썼다고 말해지게 되었지 생존의 증언도 있었고 다만 그건 각 나라의 상층부밖에 알지못하는 일이야 셰르나로 말하자면 엘문트의 일이 공유되어지는건 카레드울프정도뿐이겠지
마루봄 ㅡ 일반인은 모릅니까욥?
니니 ㅡ 엘문트가 멸망한 이유는 불가사의한 일이야
레인 ㅡ 불가사의라... 그럼 니니, 스네플링거는 오메가종자를 극복하여 초월의 증거를 얻었잖아?
니니 ㅡ 전설에서는 그렇게 말했지
레인 ㅡ 타이바스의 시대엔 그 전설은 없었어?
마루봄 ㅡ 예에, 틀림없이 그러네욥 지금의 반헤르마 얘기라면 타이바스일행은 알지못했던것같고욥
니니 ㅡ 그건말야 스네플링거전설의 상세를 알았던건 셰르나가 생겨나면서부터이니까
레인 ㅡ 오호 그러한 일이...
반헤르마 ㅡ 내 얘길 여기까지 듣고 어떻게 생각했나?
레인 ㅡ 끝까지 듣진않았으니 뭐라 말할순 없지만...생각한 점은 한가지 있어 넌 타이바스처럼 이하나를 지키고있어
반헤르마 ㅡ ...그렇다 셰르나가 레프티아 대용으로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존재...그것이 이하나다
레인 ㅡ 어억?
반헤르마 ㅡ 요대로 놔둔다면 이하나에게는 비극만이 기다리지 않아 그러므로 연구시설에서 꺼내주었다
레인 ㅡ 그랬어? 그렇다면 더욱 납득할수 없네 이하나는 지키고있는데 왜 요양소의 아이들은 죽였냐?
반헤르마 ㅡ 저 아이들도 이하나와 동일한 연구대상이었다 그러나 스네플링거와 동일한 힘은 없다고 판단되어 처분되는 일이 되었다
레인 ㅡ 뭐라고... 니니, 사실이냐?
니니 ㅡ 그런거 모르지, 처음 듣는걸?
반헤르마 ㅡ 못믿는다고 말한다면 증거를 보여주겠다 이제 됬겠지?
나와라 너에게 만나게 하고싶었다던 자들이다
레인 ㅡ 토리아 노웸 세데... 믿기지않아...어째서...
이하나 ㅡ 요양소에 있던 다른 아이들도 무사해
레인 ㅡ 반헤르마에게 당한게 아녔나...
세데 ㅡ 우리들은 반헤르마에게 도움받았어
레인 ㅡ 뭐?
회상
반헤르마 ㅡ 단숨에 편히 해주지 그것이 오직 너내들에게 부여해줄 자비다
시설직원 ㅡ 기다려! 기다려줘! 죽일꺼면 이 아이들만으로 해줘!
반헤르마 ㅡ ...
시설직원 ㅡ 어차피 이 애들은 이송되어질 시설에서 처분되
토리아 ㅡ 예? 무슨 말이에요...?
시설직원 ㅡ 너내들은 오메가와 융합하여 하나가 되기위한 후보자였어
노웸 ㅡ 아...니겠지
시설직원 ㅡ 이하나라는 완벽한 적합자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필요없다는 셈이야
토리아 ㅡ 그렇지만 왜 처분되지 않으면 안됩니까...
시설직원 ㅡ 너내들은 우리들이 행한 조사랑 연구흔적이 남겨져있어 그것이 타국으로 건내질 부담을 고려하면 처분될수밖에 없어 나쁘게 생각하지마
반헤르마 ㅡ ...
시설직원 ㅡ 자, 너의 일은 무엇도 말하지않을께 그러니 나만이라도 구해줘... 가악...
반헤르마 ㅡ 들었냐 이게 셰르나가 하는 방식이다
노웸 ㅡ 흑 흑흑 흐어어어엉!
세데 ㅡ 우리들...죽는거야?
토리안 ㅡ 이럴수가... 우리들에겐 갈곳도 없어 이제부터...어떻하면 좋아...
반헤르마 ㅡ 걱정하지마 너내들은 내가 지킨다
회상 끝
반헤르마 ㅡ 아이들이 살아있다는걸 알면 또 추격대가 온다 따라서 죽은것처럼 보이게한거다
레인 ㅡ 그래서였나...날 도발할법한걸 말한건
이하나 ㅡ 그래 아이들이 죽은일에 의심을 찾아오게 하고싶지 않아서였어
토리아 ㅡ 레인, 반헤르마씨가 말하는 일은 사실입니다
레인 ㅡ 그래... 믿을수밖에 없겠어 모두가 살아있었으니
이하나 ㅡ 셰르나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아이의 목숨도 아무렇지않게 빼앗아 놈에게 당한 일을 생각하면...분노와 슬픔으로 난 정신이 이상해진다고
저 시설에 있던 인간은 모두 같은 죄야 따라서 모두 죽이고 시설도 파괴했어 지나치게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레인 ㅡ ...
반헤르마 ㅡ 레인, 난 날 정의라고는 생각안한다 저자들이 나쁘다면 나도 나쁘다
세데 ㅡ 아니야! 나쁜 사람이 아냐! 도와주지 않았다면 우리들은 죽었어! 반헤르마는 착한 사람이야! 모두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반헤르마 ㅡ 레인, 이 애들을 도운건 내 자아야 그렇지만 뭐라 말하든 난 지켜야할 자를 반드시 지켜나간다
레인 ㅡ ... 자 반헤르마, 왜 내게 이런 일을 말했어? 말하는거라면 류스라도 괜찮잖아? 오스카라도 말을 이해할 사내야
반헤르마 ㅡ 너가 아니면 안된다
레인 ㅡ 엥?
반헤르마 ㅡ 그 이유는 엘문트에서의 전투를 끝까지 들으면 이해한다 또 걸어가면서 계속 말하겠다 타이바스일행의 슬픈 전투의 결말을...
◇ 왕도~옴니브스~(王都~オムニブス~) ~ 타이바스 편
○ 더욱 너와 함께1
○ 더욱 너와 함께2
○ 각성의 일격(보스전)
하베 ㅡ 으아아아아아... 난 더욱... 레프티아와 함께 있고싶어... 아직 전하지 못한거라면 있어... 그러므로 난...널 떼어놓지 않아 꼭...
레프티아 ㅡ 빛 쪽에서 누군가의 소리가 들린다 나를 걱정해준다 이 소리...누굴까 왜 기억나지 않을까
??? ㅡ 파괴해라 불살라버려라
레프티아 ㅡ 그만해, 난 저 장소에 가고싶어
??? ㅡ 파괴해라 불살라버려라 파괴해라 불살라버려라 파괴해라 불살라버려라
레프티아 ㅡ 아아...
??? ㅡ 파괴 파괴 파괴 파괴 파괴 파괴 파괴 파괴 파괴 파괴 파괴 파괴
레프티아 ㅡ 지지않겠다...! 이 소리가 내게 용기를...부드러움을...힘을 준다! 파괴하기 위한 힘이 아냐 누군가를 지키기위한 힘을
알겠다 기억났어 이 소리는 하베...하베였구나
만나고싶다... 한번더 하베와 만나고싶다
하베 ㅡ 이 소리...오메가가 괴로워하고 있다 레프티아...좀더...힘내라... 으왁!
으윽... 으으... 하악하악... 돌아가야 해...레프티아가 있는곳으로... !
...그래 레프티아...이젠 괜찮을거야... 내 임무는 끝났어 와주는구나...약속대로...타이바스와 이셰가...
타이바스 ㅡ 기다렸지? 레프티아! 지금 꺼내줄께
이셰 ㅡ 요번에야말로 옴니브스를 성공시킨다
타이바스 ㅡ 그래 지금의 우리들이라면 할수있다 이 새로운 무기로! 이셰, 하자!
이셰 ㅡ 아아 타이바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타하트 ㅡ 뭣이!? 저...것은...
규르마 ㅡ 왜그러십니까?
타하트 ㅡ 타이바스와 이셰가 나타났어...더군다나 왜 저 힘을... 저것은 스네플링거와 리달만의 것이 아녔나... 혹시...오메가종자를 극복하면 얻을수가 있다고하는걸까!
규르마 ㅡ 무얼 말하십니까?
타하트 ㅡ 저 상태라면...스네플링거와 동일한 옴니브스를 펼칠지도 모른다
규르마 ㅡ 예? 그럼 오메가는...
타하트 ㅡ 됬다! 오메가는 지지않아! 저것에는 레프티아가 탑승했다! 저당시완 다르다! 다를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타이바스 ㅡ 으오오오오오!!
이셰 ㅡ 하아아아아앗!!
타이바스 ㅡ 이것으로 모든것을 끝낸다!
>> 전투후
이셰 ㅡ 타아아아아앗!
타이바스 ㅡ 으오오오오오오옷!!
이셰 ㅡ 한다! 할수있다!
타이바스 ㅡ 이 속도라면 되겠어!
룬드 ㅡ ! 하베, 괜찮아!?
하베 ㅡ 룬...드...
룬드 ㅡ 하베, 온몸에 중증의 화상을 입었어 이걸로는...
하베 ㅡ 난 상관하지마... 타이바스와 이셰는?
룬드 ㅡ 지금 싸우고있어 둘은 오메가종자를 극복하고 더욱 강해졌어 요번엔 옴니브스를 완벽하게 펼칠수가 있을거야
하베 ㅡ 그렇구나...잘됬어... 시간을 벌은 보람이 있었다...
룬드 ㅡ 하베...그리고 이런 몸으로...
하베 ㅡ 레프티아의 의식도...돌아오는 도중이야... 오메가를 쓰러뜨리면...분명 원래대로...돌아와...
룬드 ㅡ 말하지않아도 되 하베는 잘해냈어
하베 ㅡ 룬드...부탁해도 될려나...? 여기서 내가 죽어도 그 일은 누구에게도 말하지말아줘... 난 어딘가에 피난했다는 것으로 하고... 소동이 수습되면 모두에게 만나러 갈테니...그렇게 말한다고 전해줘...
룬드 ㅡ 하베...
하베 ㅡ 그렇지않으면...타이바스와 레프티아는...내가 죽었던 일을...내 탓으로 돌려버릴테니 알았지? 부탁이다...
룬드 ㅡ 알았어 그 부탁은 지킨다 약속할께
하베 ㅡ 고마워...룬드...
나 정말 좋아했어...레프티아를... 레프티아가 타이바스를 좋아해도...나는...
룬드 ㅡ 하베, 아직 눈감으면 안되 타이바스와 이셰가 레프티아를 꺼내는 장면을 확실히 봐야지
하베 ㅡ 으응...봐야지 단단히 이 눈으로 새길꺼야...
타이바스 ㅡ 레프티아!
이셰 ㅡ 지금이다! 타이바스!
타이바스, 이셰 ㅡ 옴니브스!!
타이바스 ㅡ 레프티아!
레프티아 ㅡ ...타이바스
타이바스 ㅡ 레프티아, 잘 버텨냈다
레프티아 ㅡ 나...내가...미안해...멋대로인걸 하고...
타이바스 ㅡ 우리들을 구하기 위해서였잖아 알고있지...
레프티아 ㅡ 하지만 내가 수도를 이렇게...
타이바스 ㅡ 이것은 오메가가 했던 짓이지, 레프티아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레프티아 ㅡ ...
타이바스 ㅡ지금은 몸을 쉬어라 기운을 차리면 이후부터의 일을 함께 생각하지
레프티아 ㅡ 으응...
룬드 ㅡ하베, 보았어? 레프티아가... 하베...? 그래... 잠들었구나... 안심해, 마지막 소원은 확실히 지킨다 일행에게는 하베가 어딘가에 피난했다고 전할께
하지만...하지만 하지만...하베, 정말 이걸로 괜찮을까? 만족해서 죽은거라면...왜 그런 슬퍼보이는 표정을 하는거야 아무래도 죽고싶지 않았던거 아닐까? 사실은 일행과 함께 있고싶었어...그렇지? 하베... 조금이나마 쓸쓸해하지 않도록 룬드가 꼭꼭 안아줄께
룬드는 알고있어 인간은 꼭 안아주면 부드러운 마음이 된다 레프티아를 도운것은 하베가 있어서야 고생했어, 정말 열심히 했다 다정하고 강한 하베여, 저세상에 편히 쉬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타하트 ㅡ 잘도 오메가를...
규르마! 남은 병사를 모아 저자들을 쫓아!
규르마 ㅡ ...알겠습니다
(더이상 병사따위 거~의 없을테지만... 하지만 나도 레프티아는 확보하고 싶거든 저 애를 데리고 타국으로 망명이라는 수단도 있을지도)
타하트 ㅡ 타이바스 이셰...살아서 엘문트에서 나갈꺼라 생각마라 너내들이 전설의 힘을 얻었을지라도 오메가가 없어지는 일은 없다
4장 후편으로 계속됩니다...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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