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웅덩이 20개 얻기위해 암령침투 를 또 시작했습니다
분명 전 pve에 클린한 pvp를 선호했는데 어느순간
침투해서 다른세계쪽 플레이어를 죽이는 것에 큰재미를 느꼈습시다
예, 물론 이기는 판 보다 지는 판이 더 많은데, 대략 이긴판은
다른 사람이 다 해놓은
밥상을 제가 숟가락 껴앉아서 암령, 백령, 호스트 전부 사이좋게
보내거나, 암령이랑 동맹 맺고 호스트 만 다굴도 하구요,
인성질 중에 배설경단 뿌리는 행위를 하도 많이 당해서 저도
뿌렸습니다, 하다보면서 못본꼴 다 봤는데, 웃긴상황이 많아서
더 재밌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암묵적으로 암령들이랑 호스트 만
표적으로 하고 서로 안 때리다가도
뒷통수 당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파티플 유저진영 무너져서 호스트 혼자남은 상태에서
암령과 함께 추격전 벌이는게 진미 입니다 구석에 몰릴때
특대검으로 잘 때리면 암령분들도 같이 보낼수 있거든요
어떤 호스트 분 완전 샌드위치 로 설리번 뒷마당 에서
포위 당하셨는데 완전 농락 수준 이였습니다
어떻게든 안죽어볼려고 미친듯이 구르고 도망쳤는데
재수없게 중장갑 셋 암령돼지 들한테 끼여서 죽었습니다
아, 그때 제가 회복 못하게 불사자 사냥꾼 부적을 던진상태고
빨피 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더러운 플레이지만
전 공물을 얻어야 될 목적이 있어서 수단방법 안가렸습니다
그 호스트 분 죽으니 배설경단 세례의 퍼포먼스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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