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물 노가다 때문에 싫든좋든 암령으로 침투해서 맨날 3:1, 2:1 중장갑 특대 무기로 무장한 사람들한테 얻어맞고
죽을때마다 배설경단 세례와 손가락짓을 받으면 유다이를 봤는데.., 공물작업이 끝나고
암월의 검으로 바꿔서 하니깐, 이렇게도 편안하고 평온할줄이야..,
한때는 두려움의 대상인 풀셋 돼지분들이 아군이 되서 암령 한명만 특대검으로 두들겨 패주면 게임이 그냥 바로 순삭으로 끝났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많이 불려가서 귀떼기 8개 얻었습니다.., 왜.., 절실히 필요할때는 더럽게 소환안되더니만 작업 끝나고
이제 필요없을땐 진짜 많이 소환됐습니다.., 게임시작 하자마자 암령 죽어서 증표 거저먹기도 했구요 --;
어쨌건 pve 에만 전념하고 가끔 소환되는 지금의 플레이가 편안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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