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새로운 세팅으로 소피의 아틀리에를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
암브로시아 화관이 워낙 좋아서 많은 분들께서 주 장신구로 이용하고 계실겁니다.
매번 같은 장비로 보스 공략하는 상황이 조금 지루해져서 이번에는 새로운 세팅으로 한번 공략해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좋은 정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본 파티원 구성>
파티원은 소피, 코르네리아, 레온, 플라흐타로 구성했습니다.
코르네리아와 레온 플라흐타 모두 완소 아이템 중 하나인 리퓨얼 보틀을 착용할 수 있고 레온의 경우에 공방스텟이 좋아 사용했습니다.
여기에서 기본적으로 세팅하셔야 할 부분은 민첩성 능력치 순서입니다. 턴이 오는 순서를 미리 생각하셔서 아이템을 구성을 하셔야 하는데
저는 플라흐타를 주력딜러로 사용하기 때문에 민첩성 수치를 파티원중에 가장 낮은 수치로 설정하였고
코르네리아 > 소피 > 레온 > 플라흐타 순으로 민첩성 수치를 정렬했습니다.(물론 이대로 턴이 안오는 경우도 가끔 발생합니다)
소피의 경우에는 풀메탈 갑옷으로는 민첩성을 올리기 너무 어려운 관계로 신부의 블라우스를 착용해주어서 민첩성을 끌어올렸습니다.
<준비물>
소피와 코르네리아, 레온은 모두 이 장비를 착용했습니다.
특성은 모두 전능한 힘, 불타는 정열, 흔들림 없는 투지를 주었는데 이렇게 세팅하지 않으면 플라흐타의 민첩성이 다른 파티원보다 높아지는 상황이 오기때문에 브레이크 상태에서 플라흐타의 데미지를 극대화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과감하게 다른 특성들은 모두 포기했습니다. 딜러는 플라흐타만 보고 갑니다!!
플라흐타의 경우에만 한쪽 장신구에 전능한 힘, 광기의 힘, 교활한 지성을 달았습니다(다른 한쪽은 전능한 힘, 불타는 정열, 흔들림 없는 투지 입니다). 교활한 지성은 크리티컬 시에 데미지를 증가시켜 줌으로써 더욱 강력한 딜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사용아이템>
소피 : 종말의 불씨(영혼 깎기, 특성 초강화, 신을 파괴하는 힘 - 2번째 특성에 모든능력다운 중의 능력 발현)
신비의 영약(영혼 머물기, 특성 초강화, 생명의 약동)
플라흐타 : 천계의 대청소(특성 초강화, 비전의 파괴력 강화, 신을 파괴하는 힘)
공통 : 리퓨얼 보틀(영혼 머물기, 특성 초강화, 신에게 축복받은 힘), 산들바람 아로마(영혼 머물기, 거짓 꽃, 생명의 약동)
이 아이템만 착용했습니다. 푸니푸니탄과 젤리의 경우에는 자동 사용이라는 옵션이 붙어있으나 자동사용 아이템은 어짜피 1명만 사용되는 옵션이기 때문에 넣지 않았습니다(통상적으로 리퓨얼 보틀만 사용됩니다)
그리고 공격력과 방어력 버프는 타임카드인 산들바람 아로마에 거짓 꽃을 넣었기 때문에 다른 아이템에는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사용되는 사용아이템만 영향이 있으므로 아로마에 전부 덮어씌워지니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케릭터들은 아이템을 사용하는 턴을 아껴줍시다.
리퓨얼 보틀의 경우에 신에게 축복받은 힘을 넣은 이유는 한번에 만피를 회복하기 위해 넣었습니다(특성이 없는 경우 대략 350정도의 체력 회복)
<전투 방법>
첫턴 상황입니다. 설계한 것과 다르게 코르네리아 > 소피 > 플라흐타 > 레온의 턴으로 시작했습니다.
여기에서 플라흐타는 천계의 대청소 아이템을 사용할 예정이니 플라흐타와 레온의 턴이 역전됩니다.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코르네리아로는 고속 연금으로 산들바람 아로마 사용, 소피로는 종말의 불씨 사용, 플라흐타는 천계의 대청소 사용(스킬을 사용해버리면 브레이크 수치가 넘어버립니다), 레온은 1번 스킬을 사용합니다.
(강력한 공격을 받고 운이 좋게 소피가 살아남았습니다 ㅠㅠ 모래시계 사랑합니다!!)
두번째 턴이 시작되었습니다. 설계했던 대로 상황이 왔습니다.
코르네리아로는 스킬 사용(브레이크와 넉백효과로 인한 턴 밀기), 나머지 인원들은 전부 체인딜을 늘리기 위해 평타공격을 실행합니다.
(플라흐타의 턴이 보스보다 늦은 상황이지만 코르네리아의 턴밀기가 있으니 아마 설계대로 될겁니다)
죽지는 않았지만 적에게 2턴에 치명상을 입혔습니다. 이제 그냥 대충 요리하면 됩니다.
결과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장신구보다 턴이 매우 빠르게 와서 설계하기가 좀 더 용이했습니다.
다만 이 세팅에도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설계대로 턴이 진행된다면 매우 빠르게 보스 처치 가능(첫턴을 제외한 나머지 턴에 보스차례가 영영 안옵니다)
1피로 살아남는 경우가 많아 다음턴에 스킬을 배분하기 용이함
낮 / 밤을 구분할 필요없이 아무시기에나 쉽게 보스 공략 가능
단점 : 방어력 스텟의 하락으로 인해 급사확률이 상승
- 화관을 착용하고 낮에 전투하는 경우보다 파티안정성이 떨어짐
자동 사용 아이템의 한계는 파티원 중 두명 이상이 사용조건에 맞았을 경우 한명만 아이템을 사용한다는 것인데 이 부분이 파티의 안정성을 저하시키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세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드 이상의 난이도에서도 충분히 활용해볼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체인공격이 더 잘 들어가면 더 좋은 딜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턴에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그날까지 이것저것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조금 부족한 딜이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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