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진절머리 날 정도로 길고 긴 6장 스토리 를 모두 클리어 했습니다.
다른 이문대와는 달리 이쪽은 이미 공상수가 처리되었기에 언제든지 멸망할수 있었으나 성
안그래도 칼데아 의 지원조차 마력으로 인해 먹통이 된 상황 하는수 없이 마슈와 후지마루 리츠카 그리고 다빈치 세사람 만이 요정왕국 으로 갈수
밖에 없었죠 그러나 그곳은 러시아.북유럽.인도 이문대와 같이 살벌하기 그지 없던 곳이였죠
인간들을 그저 가축처럼 취급되며 요정들도 쓸모없거나 능력이 없으면 괴롭힘 혹은 박제를 당하는 끔찍한 곳이였습니다. 말 그대로 약육강식
의 세계였던겁니다. 러시아 보다는 낫지만 더하지도 않는 지옥같은 세계 ..
그나마 요정들의 나라는 마녀 여왕 모르간의 공포 통치 아래서 버티고 있던것이였고 이에 반발하여 반란군이 일어나 모르간의 공포통치 를
끝내려 했던것이 첫 이야기의 시작이기도 한데 본래 현 인류사에서 여섯요정들이 성검 엑스칼리버를 제작하여 세파르를 저지하였다면 이 이문대의
여섯요정은 제작을 안하고 농땡이를 피우다 세파르에 의해 세계는 멸망한 뒤였고 다행히도 아발론에 무녀와 함께 있다 온 최후의 신 케르눈노스 는
이들을 처벌하기 위해 왔으나 자비로웠던 그는 여섯요정을 용서하고 조언을 하였건만 끝가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않은 그들은 독주를 이용 케르눈노
스를 죽이고 그의 시신을 이용 섬을 만드니 그것이 바로 현 이문대의 브리튼 섬이였던것입니다. 죽어가면서 케르눈노스는 자신을 죽인 일행을 저주
하며 죽어갔고 거기다 케르눈노스의 아내인 무녀마저 잔혹하게 살해하고 그녀의 데이터를 이용 인류를 만들어냈으며 현 이문대 브리튼 은 죽은 자
들의 시신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에 충격과 공포를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거기다 공상수가 사라진이후 모르간이 다시 한번 범인류사의 일부를 이용하
여 겉만 인류사의 문명과 비슷하게 만들었을뿐 실상은 봉인한 케르눈노스와 종말장치 등 시한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곳이였던겁니다. 그렇게
브리튼 을 45일 안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여행을 하며 만난 소녀 알트리아 캐스터 와 함께 하며 모르간의 공포통치 에 맞서기 시작했고 급기야 모르간을 무너뜨렸지만 .. 산너머 산이라고
모르간이 죽으니 새로 등극한 여왕을 암살하는것을 시작으로 요정들끼리 내전이 발발하게되고 거기다 누군가의 계획으로 인해 요정기사 가웨인이
폭주를 해버리고 거기다 요정기사 란슬롯 까지 본모습으로 돌아오면서 요정왕국은 순식간에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스토리를 파고들면 파고들
수록 이문대 요정들의 추악함 과 역겨움 그리고 자기만 살겠다고 남들은 모두 내버리는 이기적인 모습들 .. 가장 어이없던게 오로라 였는데
1부에서는 행적이 순수하고 성격좋은 요정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남들이 자기만 사랑해주길 바라는 이기주의자 에 자기에게 충언하는 이들은
가차없이 제거해버리는 말 그대로 뇌가 꽃밭인 여자 라는 사실에 경악할수밖에 없었고 .. 거기다 요정기사 란슬롯에게 이문대 브리튼을 벗어나
범인류사로 가자 라며 조르는 장면 보고 .. 와 .. 저렇게 까지 하고싶나 ? 라는 말이 나올정도였습니다.
거기다 온 브리튼 전역이 재액이란 재앙이 터져 불바다가 되고 거기에 다량으로 모스가 발생해서 난리인데 서로 협동할 생각은 없고 다투기만
하며 자멸하는 광경을 보면서 소름 돋더군요 요정이란 이미지가 와장창 하는 순간이였습니다.
피로 씻고 씻는 응징 과 복수 그리고 허무함이 뒤셖어 몸부림 치는 인간군상들 의 결말들은 누군가는 받아들이고 누구는 받아들이지 못한채 미련
을 안고 떠나는 결말 까지 .. 가지각색 이였습니다 하지만 리츠카와 마슈 그리고 칼데아 일행에 의해 재액은 하나 둘 정리되어가고 있을 찰나 ..
마슈를 괴롭히고 그걸 사랑이라 주장하는 베릴 거트가 나타나면서 끝까지 사랑이란 것 자체를 모르는 사이코패스의 결말은
2부 스토리에서 키리슈타리아 를 거리김 없이 죽이는 모습 그리고 쾌활하게 웃으며 남을 이용해먹는 꼴이 정말 역겨웠는데 인과응보 라고 했던
가요 ? .. 아시야 도만을 격파할수 있게 도움을 준 페페론치노 형님의 희생덕에 역으로 당해 온몸이 부패되어 죽어가는 광경임에도 분이 안풀리
더군요 .. 저런 놈은 평생 정신적으로 고통받아야 하는데 이렇게 편안한 최후라니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 즉 요졍향 브리튼의 멸망을 가속화 시킨 장본인이 초반 협력자 였던 오베론 으로 밝혀지면서
그가 룰러 가 아닌 프리텐더 라는 클래스 였으며 이문대 세계는 물론 범인류사 까지 위협을 끼쳐오는 존재로 급부상 해버립니다.
거기다 캐릭터 디자인이 4월의 라이온 허니와 클로버 로 유명한 순정만화 작가 우미노 치카 작가님의 작화덕인지
순수한 이미지 에서 타락한 모습이 왠지 모르게 오싹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칼데아 일행 을 없애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며 싸우기 까지 했는데
다행히도 알트리아 와 요정기사 란슬롯의 도움으로 칼데아 일행은 이문대 브리튼의 공상절제를 마치고 본래세계 로 귀환하게됩니다
이번 아바론 르 페이 스테이지 공개후 처음 공개했을때 모르간 이랑 오베론 뽑아보겠다고 모아온 성정석 다돌렸는데 ..
나온게 모르간 2장 요웨인 1장 요트리 5장 이였고 이후 모아서 다시돌렸더니 .. 요슬릇 1장 퍼시벌 2장 ... 정도 나오더군요
이것도 엄청투자해서 안나오신 분들도 계시니까 더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
많이 육성한게 모르간 Lv 104 정도 키웠는데 더 이상 코인이 없어 성배작은 불가능하고 .. 그나마 요트리 가 육성이 가능한 정도 됩니다 ..
이들중 모습과 보구기믹이 변경되는 캐릭터들도 있어 나름 재미도 있어서 변경해먹는 재미도 쏠쏠한데
간의 영의 까지 있다보니 이거 얻는 재미도 꽤 있었습니다. 이제 남은건 ..
내일 패치를 통해 공개될 고르돌프 무지크 소장님 에게 있어 애증어린 탕녀
코얀스카야 와의 결판이 시작됩니다. 이제 더이상 뽑을 성정석도 없고 .. QP 나 모아야 할 상황입니다. ㅠㅠ
안그래도 랜슬롯이 보구랩 5가 되었고 무엇보다 육성시커야할 것들이 수두룩 한지라 ... 애휴 ..
오늘도 칼데아는 평화롭습니다 ... 네 .. 아주 평화롭습니다
이제 6장 까지 클리어했으니 다른 이벤트도 할수있곗죠 ? ... (울먹)
Ps : 이제 성정석이 50개 밖에 없어 .. 둠코는 포기해야할것 같습니다 ... ㅠㅠ
하 .. 요슬롯 보구랩 올리고 싶은욕심에 돌리지 말았어야 했는데 .. 무과금이라 성정석 모은것도 힘든데 .. 아흐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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