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일그오) 스토리 신캐들

[하라크]

이토 카시타로

핫토리 타케오

이마가와 요시모토

[닉네임이없어요]

이토 타시카로가 신센구미 쪽 인물이더라고요
과연 곤도가 될지 야마나미상이 될지

[netji]

이마가와 요시모토 한때 일본을 통일할것이라 봤던 강자 였으나 당시 애송이 에 불과했던 오다 노부나가 에게 오케하자마 에서 대패해버리고 본인역시 최후를 맞이해버리면서 명실공히 오다 노부나가 가 통일을 의 발판을 마련해버렸죠

[웃는 인형]

마고이치 : 전국시대 사이카슈라는 조총으로 무장한 용병집단을 이끌던 양반. 가명이 "스즈키"라 스즈키 마고이치로도 불리며, 이것도 일종의 펜네임 같은 세습명이라, 사이카 마고이치란 인물은 문헌이나 묘비, 기록등에 여럿이 등장함. 참고로 타이틀의 M51도 "마고이치"의 음독 말장난임.
위의 처자는 자기를 "호타루"라 이름을 대는 걸 봐선 마고이치 본인의 TS가 아니라 그 후손이란 설정일지도 모르겠네요.

이토 카시타로 : 신선조에 있다가 도중에 몇몇 동료들과 고료우에지(어능위사)라 이름으로 이탈함. 신선조와 협력태세를 취하는 듯 했지만 사이토 하지메의 밀고로 암살당하고, 시체는 길거리에 방치된 불쌍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실력과 미모를 갖춘 훈남이었다는 듯 한데, 페그오에선 기생오래비가 된 듯. PV에선 그래도 준수해보이기도 합니다만ㅎㅎㅎ

핫토리 타케오 : 정확한 기록은 적지만, 무력상으로 신선조에서도 1~2위를 다퉜다는 일설이 있는 양반. 위의 이토와 함께 이탈했었습니다. 방치된 이토의 시체를 회수하고자 복병을 각오하고 동료들과 나타났을 때, 혼자만 옷 밑에 갑옷으로 무장을 함. (핫토리가 충언했지만 동료들은 어차피 신선조랑 맞부딪치면 중과부적이니 구차하게 보이지 말자며 반대했다던) 결과 핫토리는 벽을 등진 채 쌍칼이 부러지고 온몸을 난도질 당하면서도 끝까지 사투를 벌였고, 그 덕에 동료 중 4명은 살아서 도망갈 수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나저나 신선조 1~2위의 실력이란 건 도대체 몇명인지ㅋㅋ 뭐, 쌈실력이란 게 현실에선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게 리얼하긴 합니다만ㅎㅎ

이마가와 요시모토 : 전국시대 유력 다이묘의 한명. 삼국지의 원소같은 포지션. 노부나가에게 오케하자마에서 기적같은 역전패를 당하고 역사에서 퇴장함. 괴력과 두뇌를 두루 갖춘 실력자였다는 설과, 비만에 허연 화장을 떡칠하고 다니는 멍청이란 설이 오가는데, 페그오에선 전자가 채택된 듯. 후자쪽은 전국무쌍을 찾아보면 알기쉽습니다ㅎㅎ

[엑사]

노부나가의 첫째보스 까지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