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가 망작이었다는 건 다들 아실겁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다 보니 2014의 마지막도 그닥 나빠보이지는 않더군요..
움직임도 리얼하고..패싱도 나뿌지 않습니다..
2015로 넘어와서 환골탈태 하는거 같아서 너무 좋았죠..적응은 힘들었지만..
근데 뺑뺑이를 돌려서 유저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게 아주 많이 못마땅 했습니다..(환영하는 유저들도 있지만..무리해버린 유저들은 뭐했나 싶지 않은가요?)
이미 8만원에 가까운 돈을 지불하며 cd를 사서 즐길 권한은 충분하다고 보죠..2013 까지의 버젼까지 5~6만원 대 였으니..
2016 도 기분은 나뿌고 욕을 했지만 어째껀 다운로드를 받았습니다..
겜을 하면 할수록 맘에 안드는 점이 결국은 다 돈하고 직결이 되는게 보입니다..선수레벨의 격차..
모비치..로벤..베일..호날두..티아고실바..보아탱..라모스..투레..등등..
있냐 없냐에 따라 확연하게 벌어져 버리는 게임성..고수라서 이기고 하수라서만 지는걸까요..?
호날두 없이..로벤없이..베일없이 마클을 하냐고 누가 그랬죠..ㅋㅋ
이게 그렇게 실사를 외치던 위닝의 모습입니다..
뭔가 혁신적인 변화는 사라지고 그냥 쉽게쉽게 간다는 생각..
여러분들은 느낄지 어쩔지 모르겠지만..난 2017 버젼에 끌고 갈 부분들은 이미 만들어놨었다고 봅니다..
2016 마지막 업데이트 후 게임에서 느끼겠지만 오늘 뜬 데모랑 다른게 결국 좀더 부드러워진 거 말고 뭐가 달라진거 같나요..?
꺼득하믄 업데이트로 테스트 하고..
느리게 했다가..빠르게 했다가..
처음 구매 했을떄 생각들 해보세요..완벽하지 않은 상태로 쳐 내놓고..시간 가면서 다듬어 가고..
물론 그럴수 있죠..패치도 해야하고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줘야 하니까요..
피파 16 데모를 하면서 느껴진게 정말 그 모지리 같은 게임이 엄청난 발전을 이뤘고 계속해서 이뤄간다는 점 이었습니다..
물론 피파라고 완벽한 게임이겠어요..?
나는 유니폼..패치..이름..이렁거 한번도 중요하다고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게임성은 그자리에 쳐 돌면서 빨대를 꼽아 자꾸 자극을 시킨다는 점이죠..코나미 본사에 욕으로 도배를 해서 메일을 보낼까란 생각도 하고..
애덤배티인가 이놈한테도 트윗을 날리고도 싶죠..
이런 족같은 마인드를 바꿀라믄 구매자가 현저히 줄어버려야 하는데 워낙 골수매니아들이 있으니 그냥저냥 맞춰서 합니다..
분명..또 어리버리 내놓고 다듬어 가겠죠..(피파는 어찡가 모르겠습니다만..)
2015가 정말 엄청난 변화를 준 게임은 분명합니다..그게 기반이 되어서 쭈욱 갈테고요..
선수들끼리 충돌..아스바리 걸릴떄..공 말도 안되게 멀어지는거..키퍼 공잡을때 구지 쳐 눕는거..
이 븅딱같은 거 몇개만 잡았어도 박수 치면서 하긋네요..
피파로 갈지 안갈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위닝은 정말 안할랍니다..2016이나 만지작거릴랑가 몰라도...(씨바 난중에 겜성 완전히 바껴각고 더 좋아질일은 없긋지..ㅋ)
매칭에서 혹시라도 나 만나믄 욕 해주세요...ㅋ
(IP보기클릭)223.33.***.***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25.182.***.***
(IP보기클릭)58.227.***.***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121.167.***.***
(IP보기클릭)14.42.***.***
(IP보기클릭)182.222.***.***
(IP보기클릭)1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