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골수유저였다가 ...
위닝 2014때 내상입고 피파로 돌아서서 피파 14 15 16 다 구매해서 즐겼습니다.
피파 15 16때는 정말 하드하게 즐겼네요.. 지역 대회도 나가고
이번에도 엔진 바꾼 피파17 구매할 생각으로 있다가 문득 위닝 2017 나와서 데모로 했는데..
확실히 일장일단은 있는것같네요.
피파17을 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위닝을 해보니 패스가 좀 더 편하고 전개가 빠르고.. 수비가 피파에 비해 쉬워서 시원시원한 맛이 있는것같습니다.
피파16은 등짝이 무적수준이라 공을 등지고 있으면 공뺏기도 힘들고.. 택티컬 수비 적응할라면 좀 고생했었습니다.
타이밍보면서 뒷짐지고 공간 좁혀가면서 태클하는것도 은근히 스트레스고.. (이게 또 피파 수비의 재미긴 합니다.)
등지고 있는데 공을 쉽게 뺏기는게 수비입장에선 맘이 참 편하긴 한데 반대로 공격할땐 좀 어이없기도 하고요.. 피파를 오래해서 그런것같습니다.
수비 붙을때 R2로 공지키는것도 하나의 재미였기에..
암튼 예전부터 위닝의 장점이었던 특유의 시원시원함은 좀 살려진것같아서 이번작은 피파랑 같이 구매할까 고민중이네요.
라이센스야 좀 손이 가지만 패치하면 되고.. 문제는 왜이리 가격이 높은지 모르겠지만..
암튼 여러가지로 괜찮은것같습니다...
피파17도 엔진바뀌고 여러가지로 개선된거같아서 데모나와봐야 확실히 가닥이 잡힐것같긴 하지만요.
저니 모드도 괜찮을듯하고.. 무엇보다 EPL 감독 모델링된게 매력적입니다.
개인적으로 피파는 특유의 통통 거리는 가벼움이 좀 사라졌으면 하네요. 선수끼리 부딪히거나 했을때.. ㅋㅋ 관중 사운드도 개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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