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 나이는 30을 눈앞에 둔 상태이고요..
이런 게임 아마 '제대로' 처음 해 본게 수능 끝나고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땐 나름 재미도 있었고, 그 당시 캐 복돌이 인생에 찌들어있었는데 정품도 좀 사주고 초회한정판도 지를 정도로 의욕(지름신 버프효과일 뿐일지도..)도 있었는데..
군대 갔다 온 후부터 이런 류의 미연시장르를 하면 하루도 못버티고 낙오해 버리네요;
투하트2도 나름 PS2로 나왔을 때 정품을 사서 했다가...
무려 게임 내의 '첫날' 도 못 버티고 낙오해 버렸습니다;; 크흑, 눈물(?)의 떨이처분을..
그래서 그 상황 뒤에 생각해봤죠.. '이 게임이 문제가 있는건가?' 하고요..
결국 이전에 나름 감명깊게 플레이 해봤던 미연시 등등을 돌려봤는데..
결과는.. OTL.. 드는 생각이라곤 '헐.. 내가 예전엔 이런 걸 좋아했단 말야?!' ..랄까요;
..이런쪽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껜 좀 죄송합니다.. 욕하는 건 아니예요.
주저리 주저리 글 쓰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제가 궁금한 건 단지,
이 문제.. 다른 분도 혹시나 이런 경우를 당해봤는지가 궁금하네요; 사실 위에 말했듯이 군대 갔다 온 이후 제가 일반적인 게임도 대체적으로 오래 못 버티게 되는 성향이 생기긴 했습니다.. 설마 이건 게임 불감증일려나요?; 사실 처음엔 혹시나 치유방법이 있을까 했지만.. 쓰면 쓸수록 '그딴 게 있을리가 없잖아? 정 치료하고 싶으면 툴툴거리지 말고 닥치고 게임이나 해야지' 란 생각에.. 에휴;
뭐, 저런장르 게임에 대한 미련은 딱히는 없지만.. 이쪽 게임 좋아하는 친구넘과 예전엔 이런 대화로 날밤을 새 가며(는 좀 많이 오버고..) 대화를 제법 했는데, 요즘 저런 카테고리로 대화를 나누면 말싸움만 하게 되네요 쿨럭; 게임 폐인인 저에게 있어선 나름 긴 대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말이죠..
예를 들자면(제 상황을 그대로 쓴 것은 아닙니다)..
'저 캐릭터 목소리가 왜저래? 귀가 썩을거 같아서 못해먹겠네;'
'아나 왜 눈동자가 손만해? 장난? 어쭈? 쟤는 가슴이 머리만하네? 이건뭐..'
...같은 말을 그런 걸 좋아하는 친구에게 저도 모르게 해 버린 것 같은 일이 매우 많네요;
사실 지금 제가 '텍스트 어드벤쳐' 장르 자체는 전혀 싫어하지 않습니다..
..폴리스너츠 같은 게임은 지금 해봐도 재미있게 할 정도니까요..
하긴, 그 게임은 순수한 어드벤처도 아니었군요;
아아.. RPG류 플레이 타임 100시간은 우습게 넘기던 폐인바이러스에 찌든 뇌는 어디로 가고 10시간도 안돼서 포기해 버리는 낙오자 세포만으로 가득찬 뇌만 남은것인가~~
하고 울부짖으며 찌질하게 이런 한산한 게시판에나 툴툴대며 끄적이는 낙오자였습니다..
이런 게임 아마 '제대로' 처음 해 본게 수능 끝나고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땐 나름 재미도 있었고, 그 당시 캐 복돌이 인생에 찌들어있었는데 정품도 좀 사주고 초회한정판도 지를 정도로 의욕(지름신 버프효과일 뿐일지도..)도 있었는데..
군대 갔다 온 후부터 이런 류의 미연시장르를 하면 하루도 못버티고 낙오해 버리네요;
투하트2도 나름 PS2로 나왔을 때 정품을 사서 했다가...
무려 게임 내의 '첫날' 도 못 버티고 낙오해 버렸습니다;; 크흑, 눈물(?)의 떨이처분을..
그래서 그 상황 뒤에 생각해봤죠.. '이 게임이 문제가 있는건가?' 하고요..
결국 이전에 나름 감명깊게 플레이 해봤던 미연시 등등을 돌려봤는데..
결과는.. OTL.. 드는 생각이라곤 '헐.. 내가 예전엔 이런 걸 좋아했단 말야?!' ..랄까요;
..이런쪽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껜 좀 죄송합니다.. 욕하는 건 아니예요.
주저리 주저리 글 쓰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제가 궁금한 건 단지,
이 문제.. 다른 분도 혹시나 이런 경우를 당해봤는지가 궁금하네요; 사실 위에 말했듯이 군대 갔다 온 이후 제가 일반적인 게임도 대체적으로 오래 못 버티게 되는 성향이 생기긴 했습니다.. 설마 이건 게임 불감증일려나요?; 사실 처음엔 혹시나 치유방법이 있을까 했지만.. 쓰면 쓸수록 '그딴 게 있을리가 없잖아? 정 치료하고 싶으면 툴툴거리지 말고 닥치고 게임이나 해야지' 란 생각에.. 에휴;
뭐, 저런장르 게임에 대한 미련은 딱히는 없지만.. 이쪽 게임 좋아하는 친구넘과 예전엔 이런 대화로 날밤을 새 가며(는 좀 많이 오버고..) 대화를 제법 했는데, 요즘 저런 카테고리로 대화를 나누면 말싸움만 하게 되네요 쿨럭; 게임 폐인인 저에게 있어선 나름 긴 대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말이죠..
예를 들자면(제 상황을 그대로 쓴 것은 아닙니다)..
'저 캐릭터 목소리가 왜저래? 귀가 썩을거 같아서 못해먹겠네;'
'아나 왜 눈동자가 손만해? 장난? 어쭈? 쟤는 가슴이 머리만하네? 이건뭐..'
...같은 말을 그런 걸 좋아하는 친구에게 저도 모르게 해 버린 것 같은 일이 매우 많네요;
사실 지금 제가 '텍스트 어드벤쳐' 장르 자체는 전혀 싫어하지 않습니다..
..폴리스너츠 같은 게임은 지금 해봐도 재미있게 할 정도니까요..
하긴, 그 게임은 순수한 어드벤처도 아니었군요;
아아.. RPG류 플레이 타임 100시간은 우습게 넘기던 폐인바이러스에 찌든 뇌는 어디로 가고 10시간도 안돼서 포기해 버리는 낙오자 세포만으로 가득찬 뇌만 남은것인가~~
하고 울부짖으며 찌질하게 이런 한산한 게시판에나 툴툴대며 끄적이는 낙오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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