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린이 태진군 입니다.
요새 제가 회사가 너무 바빠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못하고 있는 점 너무 죄송합니다 ;ㅅ;
최근 크리스마스 세일등을 통해 매든을 입문하시려는 분들이 많아 졌는데,
이와 관련해서 팀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그랬습니다.
NFL은 좋아하지만 선수는 잘 모르겠고!! 누굴 넣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런 분들을 위해 제 덱을 근황 토크 겸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가? 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저의 오펜스 팀입니다.
제일 먼서 MUT에서 덱을 짜실 때 중요한 점은
"선수 위주로 갈 것이냐 팀 위주로 갈 것이냐?"
입니다.
나는 팀은 모르겠고 좋아하는 선수들이 몇몇 있다 > 좋아 하는 선수 or 능력치 좋은 선수 위주로 팀을 짜면 됩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사람들이 많이 쓰는 파워업 선수를 찾아서 넣으면 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단점은 선수들을 모아서 올라가는 팀 캐미의 영향을 잘 받을 수가 없게 됩니다.
나는 00팀을 좋아한다 > 팀 위주의 선수를 짜게 되면, 팀 캐미스트리 라는 것을 사용 할 수가 있습니다.
같은 팀의 선수가 많을 수록 더 높은 능력치가 올라가고 경기장, 유니폼, 감독 까지 같은 팀의 선수들의 능력치를 매우 뻥튀기 해줍니다.
다만, 팀 별로 특색이 있기 때문에 각 팀별로 구멍이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 팀을 예로 들어 볼까요?
저는 "스틸러스 팀" 위주로 팀을 짠 스타일 입니다.
스틸러스의 구멍은 바로 LT,LG, TE 인데요, 엘리트 카드조차 없습니다.
리시버는 AB도 있고, 주주도 있고, RB들은 엄청 빵빵합니다.
(코너, 벨, 베티스 ㅎㄷㄷ한 라이트닝 썬더 조합에 FB까지 완벽!!)
그래서 LT와 LG, TE는 각각 사람들이 많이 쓰는 선수들을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예외적으로 RT의 경우 스틸러스에 파워업 카드(길버트였나...)가 있지만 레인 존스가 훨~ 좋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고 쓰고 있습니다.
팀 위주로 선수를 짜실 때는 위에 설명 드린 것처럼 원하느 팀의 파워업 카드를 먼저 살펴 보시고,
레전드 카드들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레전드 카드들은 해당 레전드가 몸담았던 모든 팀의 캐미를 달 수 있습니다.
(그 중 1개만 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팀에서도 마이클 빅의 경우 팰컨스의 레전드 이지만 스틸러스 팀에 몸을 담았었기에 스틸러스 캐미를 달아 줄 수 있습니다.
2번째로 고려할 점은 스타일이 다른 선수들을 골라라!! 입니다.
WR과 RB에 해당하는 말인데요,
실제로 NFL에서도 선수들의 역할이 나누어 여러 스타일의 선수를 배치 하듯이,
매든도 동일하게 다양한 스타일의 선수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제 팀의 경우 1번 만능 리시버 라이스, 2번 버티컬 쓰렛 힐, 3번 스피드는 느리지만 확실하게 공을 잡는 AB 이렇게 역할이 다르고
RB도 마찬가지 입니다.
스피드는 느리지만 캐치가 좋은 파워백 1번 제롬 베티스, 만능 RB 2번 리키 윌리엄스, 원컷 RB 3번 르비온 벨
이렇게 여러 타입의 선수를 두어 상황마다 다르게 선수를 바꿔가면서 사용 합니다.
선수 1명만 계속 사용하면 체력이 떨어지고 이에 따른 리스크가 생깁니다.
또한 포메이션에 따라서도 필요한 리시버 또는 러닝백의 능력이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시버와 러닝백도 1명만 쓴다!! 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다양한 스타일의 선수를 모아두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만, 어떤 선수가 무슨 유형인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https://www.muthead.com/ 에 가셔서 선수를 검색 해보시면
이 사진은 최근에 나온 OVR 96 짜리 랜디 모스를 검색 하면 나오는 내용인데요,
랜디 모스는 버티컬 쓰렛과 점프 볼에 아주 좋고, 슬롯, 포지션도 괜찮다
이렇게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수비 입니다.
수비에서 가장 중요 한것은 바로
내가 어떤 수비 포지션을 가져갈 것이냐?
입니다.
2가지 중에 고르시면 되는데요, 바로 3-4와 4-3 둘 중 어느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삼을 것이냐 입니다.
3-4는 구성이 1DT, 2MLB 이고
4-3은 2DT, 1MLB 입니다.
DT와 OLB들은 위의 포메이션에 따라 역할이 달라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결정입니다.
예를 들어 4-3 OLB의 경우, 1명이 MLB와 함께 커버리지를 해주기 때문에 패스 러싱 뿐만 아니라 커버리지 능력치도 중요 합니다.
대표적인 선수가 템파베이의 라본테 데이비드, 시혹스의 K.J. 라이트 선수이죠.
하지만 3-4 OLB의 경우, 2명의 MLB가 커버를 하기 때문에 이들은 패스러시에만 집중을 하게 됩니다.
(커버리지도 가끔 합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제가 쓰고 있는 로렌스 테일러와 본 밀러 이죠.
DT도 역할에 따라 노즈 태클이 되느냐 어퍼 태클이 되느냐로 나뉘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르셔야 합니다.
(물론 대세는 3-4 입니다만 이것은 개취이기도 하므로...)
이것 역시 알려드린 대로 Muthead 에서
이런식으로 정렬해서 원하는 스타일의 선수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덱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3-4 니켈 노멀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 합니다.
그러다 보니 OLB를 패스러셔로서 사용을 해서 이에 특화되어 있는 본 밀러와 로렌스 테일러를 사용중입니다.
DT 또한 3-4에 특화 되어 있는 데이몬 해리스 주니어를 사용 중입니다.
보성님이 돈타리 포가 좋다고 하셨지만, 제가 처음 했을 때 돈타리 포가 파워업 카드가 없었고
최근 데이몬 해리스가 업그레이드 카드가 등장해서 이제는 데이몬 해리스가 갑입니다 (빵긋)
니켈 노멀에서는 2명의 DT가 필요해서 2번 DT로는 존 랜들 레전드 카드를 사용중입니다.
존 랜들은 3-4보단 4-3에 더 특화되어 있지만 (DT치고) 빠른 스피드를 통해 QB 스파이나 패스러셔로서 역할을 많이 사용 중입니다.
CB의 경우에는 보통 2가지 스타일이 있는데
1. 빠른데프레셔가 약하다 (디온 샌더스, 다리우스 슬레이 등)
2. 느린데프레셔가 좋다 (리처드 셔먼, 제일런 램지 등)
이는 취향에 따라 섞으셔도 좋고, 1번으로만 가져도 좋습니다.
(다만 1번으로만 하시고 프레셔 잘못하시믄 뒤가 뚫립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일단 최대한 포지션들은 위에 공격 처럼 팀이냐 선수 위주냐에 따라 다르게 구성해 주시고,
빈 포지션은 능력치 좋고 원하는 작전 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선수를 키우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 근황과 함께 덱 짤 때 고려 해야 할 요소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입문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최대한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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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는 매든 코치로!! 백업은 모두 라이징 스타로!! 으하하하하!!!! (는 꿈...) | 18.12.27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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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b | 18.12.27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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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 18.12.27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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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 18.12.27 14: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