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편단신입니다.
다들 즐거운 더쇼라이프 하고계신가요? 저도 최근에 NBA 2k15 최종 슬라이더를 맞춘후 요즘은 더쇼밖에 안하네요.^^
이번에 한번 얘기해볼것은 인기? 를 끌고있는 다이아몬드 다이너스티 모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즐기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조금만 다듬는다면 정말 멋진 모드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2년차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작년보다는 많이 다듬어졌지만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이 더 많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 다이너스티 모드의 장점은 피파에서 처음 채택한 나만의 팀이 주된 모토가 되었고 NBA 2k라던지 매든 그리고 NBA LIVE등 EA에서 필수로 채택하고 있는 모드이긴 합니다.
많은분들이 신선함을 느끼고 계실 이 다이너스티 모드. 그럼 조금 아쉽고 발전해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요?
우선 첫번째로 야구게임의 특수를 들고 싶습니다. 우리 스포츠팬이 많이 즐기는 그리고 다년간에 걸쳐 완성도가 높은 피파와 매든을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이 종목의 게임은 선수의 능력치가 정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수많은 유저들이 현질(?) 혹은 카드깡을 통해 왜 "호날두"나 "메시"를 원하느냐? 바로 그 선수를 내 팀에 포함시켜서 플레이를 하였을때 오버롤 혹은 능력치가 낮은 선수에 비해 월등히 게임에서 좋다는 점일겁니다.
같이 치고 달린다는 조건하에 호날두가 훨씬 능력치가 좋고 빠르니까요. 피파를 해보신분들은 무슨 얘기인지 알겁니다.
10부에서 출발해서 1부로 올라가며 더 좋은 선수가 없으면 정말 괴롭고 힘듭니다. 단순 실력만으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거죠...
NBA에서 예를 들어볼까요? 확실히 르브론 제임스가 여타 다른 일반적인 평타 스윙맨에 대비하여 스피드가 빠르고 몸빵이 되며 슛도 더 잘들어갑니다.
근데 야구에서 선수빨이란?
제가 생각하는 스포츠 종목중에서 가장 이변이 많이 일어나고 드라마가 연출되는 종목이 바로 이 야구라고 생각됩니다. 당일 컨디션이 너무 크고 선수의 그날 멘탈이 가장 중요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오버롤 대비하여 게임상에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른 스포츠 대비하여 구현력이 적다라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선수빨을 게임내에서 구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GOOD타이밍에 정가운데 직구를 파워스윙했는데 홈런이 안되고 플라이볼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저는 의아해하겠죠. 어라?
그런데 실제 잘 받아쳤는데 공이 먹어서 플라이가 되는 경우도 있고, 정말 쭉쭉 뻗어나가는 경우도 있겠죠..이러한 현상을 누굴 탓하겠어요...
커쇼를 예를 들어 봅시다.
커쇼는 디폴트 로스터 오버롤 99입니다. 투수 원탑이죠.
그렇다고 유저가 커쇼를 골라서 게임내에서 TV에서 보듯이 커쇼로 상대방을 찍어누를수 있느냐? 라고 한다면 글쎄올시다. 라고 생각됩니다. 실상 게임에서 오로지 선수빨을 기대하기가 힘들어요.
물론 카드를 뽑는 그 자체가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야구카드라는것이 매력적이니까요.(하지만 아직 한국문화에서는 대중적이지 않죠?)
피파는 10부리그에서 출발해서 좋은 선수로 1부리거가 되는 목표가 있습니다.
헌데 다이아몬드 다이너스티는 정확한 멀티의 목표가 없게 설계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야구 멀티 자체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게임이라 아는 사람과 게임하는게 아닌이상 중간에 중단하고 그냥 디스커넥트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1회부터 그냥 방망이질만 하는 유저들도 태반이죠....사실상 유저 vs 유저가 되어버리면 이러한 심리전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려 야구 자체의 심오한 긴장감을 느끼기가 힘들어집니다. 소위 그냥 치고 달리는 아케이드 형식의 게임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그만큼 야구가 심오한 스포츠겠죠. 야구 자체가 감독과 감독, 투수와 타자간의 엄청난 심리전으로 승부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언제 게임에서 완벽하게 구현이 될 지는 모르겠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ㅎㅎ
잡설이 길었네요. 다들 재미있는 더쇼라이프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글은 클래식 피칭에 대한 완전분석글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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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스티에도 피파처럼 10부~1부로 올라가는 리그 시스템이 있습니다. 제가지금 DS리그인데요..저도 리그의 차등등급을 제대로 숙지하진 못해서 정확하게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아무튼 10부~1부까지 세밀하게 되어있지는 않고 한 5단계정도로 수준이 나뉘어져 있으며, 서칭시 본인 RATING에 맞게끔 매칭이 됩니다. 또한, 피파역시 아는사람과 하는게임이 아니라 중간에 끊어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온라인 게임이든 그런유저는 있기마련이라 생각해요. 제가 다이너스티를 하면서 느낀바로는요. Rating 1500점 정도 넘어가면 심리싸움 엄청납니다. 유저대전 특유의 묘미도 당연 느낄 수 있구요. 그래서 이번 다이너스티모드가 이번작에 큰 이슈가 된것 같습니다. 물론 본격적으로 온라인대전을 시작한 더쇼 15이니 부족한 부분도 상당하다 생각합니다만, 시간이지나면 조금씩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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