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마다 거즘 샀는데
이전까지 좋았다 12,13,14 사실 실망에 연속이었습니다.
그래픽 고만 고만하고 특히 타자시점에서 프레임인데
투수가 공을 던지면 바로 반응을 해야 했을 정도로 거칠었는데
이번작은 던진 후 공을 보고 칠수 있을 정도로 프레임이 안정화 되었습니다.
덕분에 볼을 고를수도 있으며 좋은공을 골라 칠수 있는게 너무 좋네요.
스트라잌 및 볼 비율도 적당해지고 슬라이더를 바꿀 필요를 못 느낄 정도로 발란스가 잘잡힘..
수비 모션도 전체적으로 추가되어 자연스러워 졌고 특히 광원 효과가
시간대로 변한것도 있지만 골고루 분배가 되서 인상적이더군요.
투구판에 비치는 광원까지 표현...ㅎㅎ
빼먹을수 없는게 타구 방향 전작까지는 잘치던 못치던 딱 정해진 루트 랜덤 성향으로 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작은 볼 궤적을 결대로 치면 그 방향 고대로 가는 뭔가 직관적으로 바뀐것 같아 치는 느낌이 찰지더군요.
그동안 그래픽에 치중했다면 이번작은 최적화에 신경을 써 게임도 상당히 쾌적하게 돌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별차이가 없는듯 보이지만 이전작 14포함해서 겜중에 자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작은
불필요한 리액션,하일라이트등 대폭 삭제되어 스피처럼 빠르게 진행되어 자는 경우 없이 마무리 되어 끝나네요ㅋㅋㅋㅋ
결론은 프레임 좋아진 덕분에 투구,타격 간결해지고 직관적으로 바뀌었으며 덤으로 그래픽(광원이 인상)까지 따지고 보면
별로인데 투구,타구가 대폭 잼있어짐... 고로
역대 더쇼중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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