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퀘스트 완료 후 보상이 안받아지고 게임 기능 마비
:게임을 껏다켜는 수 밖에 없었네요..
2. 미션 후 마을에 들어서면 급격한 프레임 저하
:채널을 변경하지 않으면 이 상태가 지속되더군요
3. 마을에서 카메라 시점이 고정 <= 이거는 마우스 오른쪽버튼을 클릭하면서 움직이면 변화하더군요. 안알려주시면 어떻게 알까요;;
4. 귀찮은 로딩
:로딩때문에 벙쪄있던 시간이 너무 기네요;
5. 너무 강한 함포사격 및 미사일
: 미션 3,4에서 날라오는 미사일과 함포사격 제대로 맞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더군요...
6. 너무 강한 보스와 불리한 근접기
: 대부분의 보스가 강한데 너무 강해요; 겨우 몇대맞앗는데 순식간에 딸피되더군요. 또한 보스를 상대할때 근접기는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특히 미션4의 건담을 상대했을때 보스가 바주카로 맞출때마다 경직이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는 반면 플레이어가 공격시에는 여전히 보스도 공격하고 띄워올리기라던가 다운이 안되니 계속 맞으면서 플레이하게되어 피관리가 너무 힘들더군요.
7. 경직된 모션
: 스킬을 쓰거나 칼공격, 점프후 착지 등 모든 모션에 후딜이 있어서 매끄럽지못해요 그러다보니 플레이어는 답답함을 느끼게되죠; 현재 대부분의 게임은 빠른 플레이가 주를 이루는데 이렇게 유닛자체가 느리고 민첩하지못하면 짜증날수밖에없죠.
8. 크로스 헤어의 부재
: 6번에서 설명한바와같이 근접기로는 피관리를 하면서 보스에게 딜을 넣기 힘들기때문에 원거리기체(슈터)를 자주 이용하여야하는데, 내가 어디를 노리고 쏘고있는지 전혀 모르겟어요 판정은 후한편이나 모든공격을 어림짐작해서 쏴야하기때문에 매우 불편하더군요.
9. 말도안되는 가격
: 코어파츠라고 하던가요 격납고에서 장착가능한 아이템. 상점에서 그 아이템을 살때는 1500인데 팔때는 40이라뇨. 폭리도 이런 폭리가 없네요;
딱 보자마자 초창기 캡파가 생각나더군요. 한게임당 쥐꼬리만큼 포인트주면서 캡슐머신가격은 엄청 비싼;
10. 짧은 부스터와 힘든 부스터 관리
: 건담게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부스터죠. 이 게임의 부스터는 꽤 짧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근접기가 공격을 가하고 빠르게 회피해야하는데 공격을 다하고 나니 부스터게이지가 하나도 없어서 결국 맞고있어요. 게다가 공격후 후딜때문에 잠깐의 경직. 그리고 버그인지 그 이후 걸어다녀도 잠시동안 부스터게이지가 충전이 안되더군요. 덕분에 게임하는 내내 답답해서 꺼버릴까 하는 마음이 계속 들었습니다.
11. 백대쉬하다가 다시 앞대쉬로 변환
: 보통 백대쉬를 하는 이유는 급히 그 지역에서 벗어나 공격하거나 재정비하기위해서죠. 그런데 이 게임은 백대쉬를 잠깐 하다가 갑자기 앞대쉬로 변해서 강제로 카메라 시점을 변환합니다. 결국 플레이어는 다시 마우스를 돌려서 상황을 봐야하죠. 이게 상당히 불편해요.
12. 상대적으로 긴 쿨타임과 연습모드의 부재
: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스킬의 연계를 해서 타격감을 느끼게 하는데 그를 위한 스킬의 쿨타임이 비교적 길다고 느꼇습니다. 적은 계속 처리해야하는데 본인은 스킬을 다쓰고 결국 평타로만 때리고있는 경우가 많으니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질리더군요. 또한 새 유닛을 얻엇으면 이 유닛을 가지고 공격 연계등의 다양한 실험을 하고싶지만 그럴만한 연습모드가 없으니 결국 실전에서 실험해야되더군요.
13. 유닛의 레벨과 스킬
: 미션을 클리어한후 유닛에게도 경험치가 가서 레벨업하는게 보통아닌가요. 직접 격납고에가서 일일이 레벨업을 시켜줘야하니; 둘다 가능하게 해줫으면 더 편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스킬의 설명의 부재와 스킬의 레벨업시 왜 확률적으로 올라가는거죠... 꼭 그럴필요가 있엇나요;;
제가 느낀 불편한점은 여기까지입니다. 위의 쓴것외에도 팅김현상이라던지 미션실행이안된다던지 자잘하게 많지만 말이죠. 솔직히 기대이하네요. 게임플레이하면서 재밋다보단 너무 불편하다 차라리 캡파가 좀더 편하겟다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 1차 CBT니 좀더 지켜봐야겟지만 부디 오픈베타때는 훨씬 재밋는 게임이 되기를 빌겟습니다.
ps. 미션 3 에서 "머신건 파츠"를 얻으라는 퀘스트가 있는데 아무리 깨도 주지않더군요. 본인이 운이나쁜건지 버그인지 모르겟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