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츠키
"조만간 독일의 이호키 및 세컨드 칠드런이 이관되어 우리 관할 하에 들어오네"
"호위는 태평양함대가 붙을 거야. 카츠라기, 아카기 두 사람은 인수를 위해 태평양함대까지 가길 바라네"
겐도우
"이전부터 카츠라기 대위는 세컨드 칠드런의 관리를 맡고 있다. 이번에도 맡기기로 했네"
미사토
"알겠습니다만, 그 건이라면 저 혼자서도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겐도우
"아카기 박사는 에바의 비상용 전원 소켓을 가져다주길 바란다, 언제 사도가 나타날지 모르니까"
"서드 칠드런도 만일에 대비해서 데리고 가게"
제5화 제목
미사토
"세컨드 칠드런은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랬지. 오랜만이야, 건강하게 잘 지내려나"
리츠코
"일본인과 독일인의 쿼터 14살에 대학졸업"
"독일은 그의 근무지였지"
미사토
"누,누,누구 말야? 「그」 라니?
리츠코
"당연히 카지를 말하는 거지"
미사토
"떠올리게 하지 마, 겨우 잊어버렸는데"
리츠코
"혹시, 카지. 이호기와 함께 일하는 거 아냐?"
미사토
"그렇다면 이카리 사령관님이 얘기했을 거야……"
리츠코
"그렇게 생각해?"
미사토
"응…….아니.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 그렇게 생각하게 해줘"
리츠코
"어차피 당일 날 알게 될 거니까, 맘대로 생각해"
-기말 시험의 일정이 다가왔음을 알려주는 토우지와 켄스케.
아오이에게 지능강화 훈련을 받을 필요도 없이 등교만 착실히 했어도 무난하게 보충학습은 면할수 있다.
-전투 이벤트 도중에 도시의 상점가의 건물이 부서졌다는 이유로 신지의 양육비가 7,000엔으로 깎여서 들어왔다.
프메처럼 아르바이트라도 시켜서 돈을 벌수 있는것도 아닌데 너무 짜게 주는거 아닌가 싶다.
(밤에 길가에서 레이와 조우하게된 신지)
레이와 조금 친해지면 약국 위치를 알게 된다
신지
"약을 상당히 많이 샀네, 혹시, 아야나미. 몸 상태가 좋지 않은거야?"
레이
"아니야, 이건 영양제야"
-식사는 영양제로 해결하는 레이. 영양제 캡슐 같은거로만 채우면 배고플꺼 같은데 실제론 그렇게 먹고
살아도 괜찮으려나 의문이 들긴 하네요.
켄스케
"우와아아아! 이게 연합군이 자랑하는 오버 더 레인보우! 감격스러워~!"
리츠코
"카츠라기 대위, 대체 왜 민간인이 여기 있는거지?"
미사토
"왜 그래, 리츠코, 그렇게 화내지 마. 친구는 소중히 해야지. 신지"
-은근슬쩍 신지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네? -ㅅ-
신지
"그,그렇죠"
미사토
"어머, 왜 그래? 높은 곳 싫어하니?"
신지
"아니, 그런 건 아니구요. 그냥……"
미사토
"혹시, 신지. 이호기 파일럿이 신경 쓰이는 거야? 세컨드 칠드런은 여자애니까 말이야"
토우지
"좀 솔직해져라, 관심있는 거 아이가?"
신지
"그게 아니라……잘 해낼지 어떨지 그게 더 걱정이야"
토우지
"응……? 이 감촉은……"
아스카
"너, 갑자기 뭐하는 짓이야!"
켄스케
"앗 팬티! 러키~!
아스카
"한껏 멋있게 등장하려 했는데 너희들 때문에 다 망쳐버렸잖아!"
신지
"혹시…미사토씨. 저 애가……"
미사토
"맞아, 세컨드 칠드런, 여전히 씩씩하네, 아스카"
-파토스 루트에서 양산형 에바 시리즈와 싸울 결의를 다질때 이벤트 장면 CG가 랜덤하게 떠오르는데
이 장면의 CG가 나오면 진지함은 순식간에 안드로메다행.
아스카
"아, 미사토씨, 오랜만이에요. 근데 여전히라니 무슨 소리에요? 이것 좀 봐요. 아주 여자답게 성장했잖아요"
-여기서 이것은 자기 가슴을 말하는 것 -- 이때의 아스카의 나이는 13세.
미사토
"그러네, 소개할게 신지. 에반게리온 이호기 전속 파일럿인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야"
신지
"아,안녕……"
아스카
"얘가 서드 칠드런?"
카지
"나 참, 왜 그래 너희들, 이런데서 널부러져 있다니, 괜찮아?"
미사토
"으아, 카지"
아스카
"카지씨~! 무서웠어요오~, 이 애들, 내 치마 속 훔쳐봤어요. 근데 화가 난 서드가 때려눕혔어요……"
신지
"……내가?"
미사토
"……또 나왔군, 아스카의 나쁜 버릇"
카지
"서드라면 이카리 신지말이야? 여어, 카츠라기 아냐! 리츠코도 잘 지냈어?"
리츠코
"응, 덕분에 카지도 변함없네"
미사토
"……보면 몰라? 바~보"
카지
"오랜만에 만났는데 쌀쌀맞네, 근데 네가 이카리 신지군?"
신지
"네, 그런데요…… 왜 그러시죠?"
카지
"아무런 훈련도 받지 않고 에바를 실전에서 움직인 서드 칠드런, 이미 사도를3체 섬멸. 이 세계에서
네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어"
아스카
"으음, 겉보기에는 신통치 않아 보이는데"
카지
"그리고 카츠라기와 같이 살고 있다면서, 잠결에 덮치지는 않아?"
신지
"그건 없지만, 그 비슷한 일이라면……"
미사토
"아 아 아 아! 아무 짓도 안했어! 전혀 없어! 절대 없어!"
-미사토는 처음에 신지를 자신의 집에서 동거시키겠다고 할때도 리츠코로부터
덮치지 말라는 주의를 받은적도 있다. 그런데 원작을 따라가는 타나토스편에선……
15살 연하남을 덮치려는 30대.jpg 같은 장면도 있음.
미사토의 흉부의 상처가 온천이벤트에선 있는데 이 그림에선 없다. -ㅅ-
이카리 신지 육성계획의 그림을 담당한 요네구라 켄코씨도 이 게임의 감수를 맡은 사람도 잊어버린듯 하다.
다시 이야기를 제5화로 돌아가서
카지에게서 도망치는 미사토
(한편 브릿지에선)
함장
"우리가 장난감을 운반할 줄이야. 그것도 태평양 함대 전체가 말이지. 나 참, 의회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부장
"그들은 저 장난감에 꽤나 기대를 걸고 있는 것 같더군요"
함장
"농담하지 마, 아이들이 세계를 구한다고? 그런데 들일 예산이 있다면……"
-그래 그런데 들일 예산이 있다면 신지 양육비좀 늘려줘 ㅠㅠ
부장
"함장님, 소나에 반응! 고속이동체가 우리 함대로 접근중입니다"
리츠코
"……자아, 그럼 그 걸"
카지
"아, 그렇지, 빨리 해결하는 편이 낫겠지"
"이미 여기까지 복원되었어…, 가벼운 베크라이트로 고정했는데 확실히 살아있어"
리츠코
"이게…… 아담"
카지
"그래. 인류보완계획의 중심이다"
리츠코
"사도요격의 준비는 하고 있지만 그보다 우선해서 이것만은 가져오라는 엄명을 받았어"
카지
"그래, 만약 사도가 나타나면……"
(경보음이 울린다)
미사토
"설마, 사도?"
아스카
"챠아안스"
"미사토, 서드 칠드런 좀 빌릴게요"
함장
"왜 침몰하지 않지! 공격은 적중했는데 말이야"
미사토
"사도에게 통상적인 공격은 통하지 않습니다. 에바에 의한 요격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함장님, 에바 이호기를 기동시키겠습니다"
함장
"이 함대의 지휘관은 나다!"
함교요원
"오셀로에서 입전, 에반게리온 이호기 기동 중!"
미사토
"라져, 아스카, 신지. 제6사도는 바다속을 이동 중. 목표를 이호기로 정했어"
함장
"쓸데없는 짓 하지 마!"
미사토
"사도격퇴는 NERV의 임무입니다…. 함장지휘권을 넘겨주십시오. 이것은 유엔 특별법에 의한 정식 명령입니다"
함장
"뭐야? 장난감 병대 주제에!"
미사토
"지금하신 말씀 기록해도 될까요?"
함장
"……"
미사토
"어찌 다른 의견은 없으신 거 같군요. 그럼 지금부터 소탕작접에 들어갑니다"
리츠코
"이호기는 B형장비인채로 수중전투를 한건 불리해. 지금은 방어에 치중하는 편이 좋겠어"
커터칼 하나 들고 잠수하여 사도를 상대하러 가는 이호기
방어에 치중? 그딴거 필요 없음 원샷 원킬!
아스카와 신지가 엔트리 플러그내에서 밀착한 상태에서 벌어진 해프닝
(엔트리플러그 내에서 둘이 소란 피우는게 생중계로 들리는 힘교)
리츠코
"…앞날이 훤하군"
미사토
"뭐, 말다툼한다는 건 사이가 좋다는 증거 아니겠어?"
리츠코
"그러고보니까 카지하고도 자주 싸웠었지"
토우지
"뭐꼬 자는? 멀쩡하이 생겨가꼬 성격은 지♡같네"
신지
"아아, 아스카 말야?"
- 학교로 돌아온 신지와 그 친구들은 아스카의 내숭을 소재로 뒷담화중.
(...)
토우지
"…니 변태제?"
켄스케
"그건 그렇다 치고… 저 아스카라는 애는 에바의 파일럿이고 여기 살고 있지, 이카리?"
신지
"글쎄 ……, 못 들어 봤는데"
켄스케
"아마 나이도 우리랑 비슷할 걸. 혹시 이 학교로 전학 와서 같은 반이 되는건 아닐까?"
토우지
"택도 없다. 꿈도 꾸지마라케라"
신지
"난 저런 타입은 좀……"
여학생A
"오늘 우리 반에 누가 전학 온대"
여학생B
"어?, 그런 애기 들은 적 없는데"
여학생A
"그게 말이야. 아무래도 갑자기 정해졌나봐, 그것도 들은 얘기지만 말이야"
남학생A
"남자야, 여자야?"
여학생A
"여자애라던데, 독일에서 왔다더라. 일본어 엄청 잘 한대"
토우지
"…뭐꼬, 우째 이리 불길한 예감이 드노"
켄스케
"설마…… 그 꿈이 현실로? 아니, 아니, 실물을 볼 때까지 과언은 금물이야. 허탕 치코 싶지 않으니까 말이야"
"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사진 모델이 되어 달라고 해야지!"
신지
"켄스케……, 아스카는 대학 나왔어. 중학교에 들어올 필요 없잖아"
켄스케
"흑, 유감이군"
(담임인 네후가와가 들어옴)
히카리
"기립!"
네후가와
"오늘은 새로 온 전학생을 소개하겠습니다"
아스카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입니다. 여러분 잘 부탁해요"
여학생A
"굉장해! 저 찰랑찰랑한 금발 머리"
여학생B
"다리도 길어"
남학생A
"미인, 게다가 멋지기까지"
토우지
"왔다, 켄스케……"
켄스케
"혹시 이게 바로 운명!?"
네후카와
"그럼 자리는……"
아스카
"아. 선생님. 저기 비어있네요"
네후카와
"이카리 옆자리군. 그럼 거기 앉게"
아스카
"네, 잘부탁해, 이카리 신지"
신지
"어,으,응……"
토우지
"뭐꼬, 우째 저리 틀리노~"
여학생B
"이카리와 소류는 아는 사이였어"
남학생B
"혹시 그럼 소류도 에바 파일럿인가?"
여학생A
"이카리, 순진한 얼굴을 하고선 제법인 걸"
켄스케
"내 옆자리도 비었는데……"
신지
"으……"
제6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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