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공략) 사쿠라로 장군 상대 분석 및 공략.

[RogueMaster]

- 사쿠라 VS. 장군(M.Bison) 매치업 분석 공략 -
통칭 장군(영:Dictator)으로 불리우는 일본판’Vega’ / 수출판’M.Bison’과의 매치업에 대한 공략 분석입니다. 장군은 S+급의 탑 티어로 구분되는 캐릭터로 그만큼 어떤 캐릭터든 상대하기는 쉽지 않은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어떤 캐릭터라도 약점은 있는 법이고, 그 약점을 잘 파고들어야 일말의 승리를 챙길만 한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겠습니다. 장군과는 대치 상황에서 거리 재며 풋지(Footsies)를 하는 상황이 흔치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경기가 진행되면서 근접하게 되면 장군이 보통 압박하면서 공간 관리를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옵니다. 그럴 때 장군이 사용하는 기본기 및 필살기의 활용에 대해서 고찰 해보면서 사쿠라로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 지를 생각해 보는 부분입니다. 자 그럼 장군을 어떻게 공략할 수 있을 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예시의 상대는 국내 탑 장군 플레이어 도시가스님입니다. 제가 2세트 모두 진 게임입니다.
1.	실전 시 장군 압박: 사이코 블래스트
			앉약손~앉중손~블래스트
							보편적으로 장군이 쓸 수 있는 블럭스트링 공격입니다.
	실전 예시
	마지막 약블래스트는 발동이 빠르긴 하지만, 발동이 12F로 느린 기술입니다. 발동6F /지속3F /경직12F의 앉중손 캔슬 후 약블래스트를 쓰면, 사쿠라는 강제 가드 상황입니다.
	앉중손		□□□□□■■■■■■■■■■■■■■■							가드 시 장군 +1F
	사쿠라 앉약손		□□□□□■■■■■■■■■■■■■■■■■■■							가드경직~약손 발동
	약블래 캔슬		□□□□□■■■■■■■■■■■■■							강제가드
	중블래 캔슬		□□□□□■■■■■■■■■■■■■■■■							강제가드
							중블래스트까지는 강제가드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쿠라가 앉약손을 연타해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강제로 가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블래 캔슬		□□□□□■■■■■■■■■■■■■■■■■■■■							히트 전 사쿠라 +4F
							강블래스트는 끊을 수 있습니다. 4F까지 사쿠라가 이득이므로 최속 앉약손(3F)을 사용하면 카운터가 나게 됩니다. 앉약손~서약발까지 기본적으로 쓴다고 생각하고 앉약손이 카운터 히트하면 확인하여 서약발에서 중소앵권까지 캔슬 확정하면 됩니다.
	장군의 강블래스트는 가드 후 장군의 +2F 이득이므로, 이런 콤보 상황에서는 무조건 앉약손을 비벼서 장군의 이득 상황을 주면 안됩니다. 이 상황이 익숙하다면, 이제는 약/중블래스트 후 사쿠라가 할 수 있는 것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약/중블래 후 서중발/앉중발/강더블-니/사이코-엑스
							블래스트의 경우는 특이한데, 마지막 블래스트를 가드하는 타이밍에서 서서 가드를 하려고 하면 가드백이 길어집니다. 그것을 잘 활용하면 중블래스트도 약블래스트와 동일한 조건을 만들어 서중발을 뒷걸음으로 회피할 수 있습니다. 3가지 상황 모두 서약발~중소앵권 주입으로 처리가 됩니다. 다만, 서약발을 리버설로 쓰면 안되며 생각보다는 상당히 느리게 써야합니다. 영상의 기준으로 경직이 풀린 후 약 12F 정도의 딜레이를 주고 썼습니다. 그 말인 즉슨 상대가 확실하게 더블-니프레스를 쓸 것 같다는 확신이 들면 서강발로 크카를 노려도 좋다는 의미입니다.
			앉중손~서약발~블래스트
							두번째 블럭스트링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쪽이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꽤 복잡한 난이도입니다.
	실전 예시
	마지막 사이코엑스까지는 압박을 이어가기 위한 플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블럭스트링 후, 거리가 멀다는 장군의 경험적 판단이 있어 상대가 뭔가를 내밀면 다시 사이코엑스로 압박을 이어가는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영상처럼 앉중발을 쓰는 것보다는 먼저 제시했던 블래스트 가드 후에 뒷걸음 서약발~중소앵권 주입을 추천합니다.
							서약발~중소앵권 주입을 헛치고 상대가 사이코-엑스로 밀고 온다면, 빠르게 앉중발~강소앵권 주입을 버릇처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 상황을 염두하여 평소 연습해두면 반사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서약발은 발동 3F/ 지속 2F/ 회수경직 10F
	서약발		□□■■■■■■■■■■■■							가드 시 장군 -2F
	사쿠라 앉약손		□□■■■■■■■■■■■■■							가드경직~약손 발동
	약블래 캔슬		□□■■■■■■■■■■■■■							동시히트
	장군이 빠르게 캔슬하면 사쿠라가 앉약손(3F)으로 비빌 때 같이 맞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가 선입력 쓰듯이 쓰는 유저가 아닌 경우  오른쪽처럼 비비기가 이길 수 있습니다.
	중블래 캔슬		□□■■■■■■■■■■■■■■■■							히트 전 사쿠라 +6F
							사쿠라의 앉중발(6F)과 동시히트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블래 캔슬		□□■■■■■■■■■■■■■■■■■■■■							히트 전 사쿠라 +10F
							콜린의 앉강발(10F)이 같이 맞습니다. 사쿠라는 10F 발동 기술이 없어 테스트 불가입니다. 사쿠라의 앉강발은 9F 발동.
	사쿠라 측은 약블래스트 정도는 같이 맞아줄 수 있다는 마인드로 그냥 비벼도 됩니다. 동시히트가 되므로 흐름을 끊는 데는 중요하며, 상대가 강블래스트 이득을 취하려고 하면 무조건 사쿠라가 이기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만약 약블래스트를 조금이라도 늦게 캔슬한다면 비비는 앉약손이 무조건 이기게 됩니다.
			서강손~블래스트
							블래스트 캔슬은 옵션이 다양하며, 서강손~블래스트는 단타캔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강손은 발동 11F/ 지속 3F/ 회수경직 20 F
	실전 예시
	서강손		□□□□□□□□□□■■■■■■■■■■■■■■■■■■■■■■■							가드 시 장군 -6F
	사쿠라 앉약손		□□□□□□□□□□■■■■■■■■■■■■■■■■■■■■							가드경직~약손 발동
	약블래 캔슬		□□□□□□□□□□■■■■■■■■■■■■■■■							강제가드
							앉약손(3F)를 비벼도 사쿠라가 강제가드 처리는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블래 캔슬		□□□□□□□□□□■■■■■■■■■■■■■■■■■■							장군 프레임트랩
							앉약손(3F)를 비벼면 사쿠라가 카운터  처리는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블래 캔슬		□□□□□□□□□□■■■■■■■■■■■■■■■■■■■■■■							히트 전 사쿠라 +5F
							초근접 시 서중손(5F)를 비비면 같이 맞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강손~블래스트의 경우 앉중손이나 서약발 캔슬과는 다르게 지속 타이밍까지 소화된 후 캔슬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캔슬 타이밍이 어떻든 가드(발동타 1F) 후 2F이 먼저 소요되고, 블래스트가 발동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캔슬을 늦게 하더라도 이 룰이 바뀌지 않습니다. 깔아두기의 경우는 발동타가 지속 끝에 걸리므로 장군이 유리하게 적용됩니다. 사실 단타 중, 캔슬이라 확인하고 반응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연습을 해두면 흔히 이런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때 반사적으로 반응하게 될 겁니다.
	중블래스트는 사쿠라가 -1F만큼 히트 전까지 손해. 프레임트랩으로 작용하므로, 정확하게  가드되는 타이밍에서 늦기본기 식으로 앉약손~중소앵권을 심어두면 좋습니다. 왼쪽 영상을 보면, 가드 되는 타이밍에 심어두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영상에서 강블래스트는 끊어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블래스트를 기준으로 연습하면 자연스럽게 강블래스트는 끊어치기가 가능합니다. 설명은 이렇지만, 사실 난이도가 높은 방어법입니다. 강블래스트는 히트 전까지 사쿠라가 +5F 이득이므로 1F의 가드 여유가 있습니다.
			EX블래스트~데빌리버스
							은근히 많이 겪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장군이 유리한 상황에서 마무리 용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 EX게이지 유무에 따라서 난이도가 바뀝니다.  아래에서 살펴봅시다.
	실전 예시
	장군이 EX게이지가 있다면, 공대공 대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데빌리버스는 무적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데빌리버스와 EX데빌리버스의 특징을 살펴봅시다.
							노멀 데빌리버스는 무적성능은 없지만, 거리와는 상관없이 타이밍을 조절해서 쓸 수 있습니다. 상대가 어떻게 반응하냐에 따라서 반응해서 쓸 수 있다는 얘깁니다.
	이런 방식으로 상대방의 대응에 반응해서 사용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EX게이지가 없는 경우라면 점프약손, 혹은 점프중손/점프중발로 최속으로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첫번째로 좋은 방법은 최대한 거리를 좁히고, 공대공 점프중손으로 대응하는 방법입니다. 후속타로 공중춘풍각 캔슬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라면 뒷 공간이 있을 경우 최대한 날아오는 상황을 보고 점프중손 공대공으로 쳐주는 것도 좋습니다.
							실전에서 강춘풍각을 쓴 이유는 이런 상황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두 상황을 모두 상정하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상대의 스타일에 따라서 대응하면 됩니다.
2.	실전 시 장군 압박: 더블-니프레스
			EX더블-니프레스
							더블-니프레스들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원거리에서 쓰는 EX더블-니프레스는 사쿠라 측이 -1F만큼 손해이며 거리도 많이 벌어지기 때문에 사쿠라가 기본기를 내밀기 애매합니다. 이 후에 나온 중더블-니프레스는 사쿠라가 +3F만큼 이득이므로 근접이라면 확실히 쳐내줘야 합니다.
	실전 예시
	강은 +2F 확정은 없습니다. 약은 +4F 사쿠라 이득으로 거리에 따라서 서약발로 딜캐가 됩니다. 다만, 더블-니프레스는 마지막타가 히트되는 높이에 따라서 유불리가 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약더블-니프레스가 상대의 발부분에 막타가 가드되면 장군이 -3만큼 손해가 나지만, 거리가 멀어서 확정타가 없게 됩니다.
	근거리 시 사쿠라가 -1F 상황						원거리 시 사쿠라가 -4F 상황
	근거리에서는 +1F로 장군이 이득인 상황이지만, 잡기가 확정적으로 들어오는 거리는 아닙니다. 보통 서약발~블래스트나 앉중발 히트확인 더블~니프레스 등을 상대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쓸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퍼지가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방어형 퍼지가드 활용법과 연습법> 끝거리 가드에서는 후상황을 살펴보면 좋습니다.
	후 상황 사이코-엑스						후 상황 딜레이 사이코-엑스
	상대가 서약발을 헛지르는 것을 보고 지르는 사이코-엑스는 거리 문제로 닿지 않으니 최대한 윕퍼니쉬를 합니다. 서약발~중소앵권을 주입으로 사용하되 바로 쓰는 것보다는 약간 딜레이를 주고 쓰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이 서중발 상황에 대한 대처를 위해서 약간의 딜레이가 필요합니다.
	후 상황 서중발 윕퍼니쉬
	후 상황 강더블-니프레스
							서약발~중소앵권 주입의 헛점은 멀어진 사거리를 이용한 강더블-니프레스의 윕퍼니쉬 때문입니다. 뒤로 살짝 걸으며 늦게 쓰는 서강발로 충분히 크카를 낼 수 있습니다.
	후 상황 사이코-엑스도 서강발로 같은 타이밍에서 크카를 낼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약/중더블-니프레스 끝거리
							사쿠라가 +3F 만큼 이득인 상황인데도, 서약발도 닿지 않는 굉장히 먼거리가 성립이 됩니다.
	상대는 리치가 긴 서중발이나 EX/강더블-니프레스를 노릴 수도 있습니다. 그에 상대하여 ↙로 앉아 있다가, 장군의 서중발이 나오려는 타이밍에서 뒤로 걸으면서 서강발을 누르면 두가지를 모두 커버할 수 있습니다.
3.	실전 시 장군 압박: 사이코-엑스
			셰도우-엑스(중손~↘+강손)
	실전 예시						8F 딜레이 캐치
	특별한 것은 없고 -8F만큼 장군이 불리이므로 이 영상처럼 딜캐를 놓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아마 상대는 프레임트랩을 노리고 쓴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이 타겟콤보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이때는 놓쳤습니다. 가능하다면 쌔게 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근거리 사이코-엑스
							사이코엑스를 치는 동일한 상황이 몇번 나오는데 3번다 거리가 가까웠고, 첫번째는 앉중발을 치려다 앉약손(4F)에 끊겼고, 두번째는 장군이 뒷걸음 치려다 맞았습니다. 세번째는 앉중발 리버설을 치려는 것을 알고 서약발(3F)~약블래스트로 응수했는데, 위험을 감지하고 가드했습니다. 이미 앞 쪽 공략에서 다룬 약블래스트 후 서중발 대응도 나옵니다.
	실전 예시
	앞선 블래스트 공략에서 우리는 충분히 서약발~블래스트에 대한 공략을 익혔습니다. 다만, 사이코-엑스 특성상 초근접 상황이 되므로 근접 심리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합니다.
	사이코-엑스~잡기						사이코-엑스~프레임트랩
	상대는 잡기와 프레임트랩으로 압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사쿠라 측에서는 늦잡풀 대응도 좋지만, 최대한 퍼지가드로 대응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퍼지가드 하면서 앉중발~앉약손을 하나의 셋트로 연결해서 누르면 약블래스터와 같이 맞습니다. 만약 두 상황을 다 상정한다면, 앉중발~강소앵권보다는 앉중발~앉약손~중소앵권으로 입력하는 측이 좋습니다. ‘←(짧게),↙(유지)~앉중발~앉약손~↘↓↘+중손’ 순으로 트레이닝 하면 될 듯 싶습니다. 마지막 중손은 잡기 확인하면 바로 누르며, 서약발 가드 확인하면 그냥 눌러버리는 쪽으로 선택합니다.  중블래나 강블래면 무조건 확정이 됩니다.
			중/끝거리 사이코-엑스
							중거리에서는 사쿠라가 -1F만큼 손해이긴 하나 장군의 서중발/앉중발/서중손 모두 발동이 7F라 사쿠라의 앉중발 동시 히트합니다. 앉중손도 동시 히트 합니다. 또한, 중거리라면 상대가 더블-니프레스를 써도 끊어냅니다. 끝거리 사이코-엑스를 막으면 서약발로 윕퍼니쉬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실전 예시
	사이코-엑스 중거리 가드 시 - 서중발/앉중발
	사이코-엑스 끝거리 가드 시 - 서중발
	끝거리 가드 시에는 앉중발이 장군 서중발에 당합니다. 대신 사쿠라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서중발/앉중발 모두 닿지 않는 거리가 되고, 서약발로 윕퍼니쉬를 할 수 있는 거리가 성립이 됩니다.
	사이코-엑스 원거리 가드 시 - 중더블-니프레스
	원거리이므로 역시 앉중발은 닿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중발을 캐치하는 타이밍과 동일하게 서약발~중소앵권 주입으로 캐치할 수 있습니다.
							실전 예시에 나왔던 2중 사이코-엑스에 대한 대처입니다. 상대는 헛치는 것을 보고 반응 하는 것이므로 이렇게 서약발~중소앵권 주입으로 충분히 상황을 만들고, 후의 사이코-엑스를 끊어낼 수 있습니다.
			서강손과 사이코-엑스 풋지
	서강손과 사이코-엑스를 번갈아서 사용하는 경우, 장군의 두 기술을 윕퍼니쉬 하려다가 사이코-엑스에 크카나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쿠라로 어떤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을 지를 알아봅시다.
	서강손 윕퍼니쉬						변칙적 사이코-엑스
	서강손보다 사이코-엑스의 발동이 느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또한, 사이코-엑스는 느리면서도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서강손을 노리려다 보면, 당연히 사이코-엑스의 사거리에 들어올 수 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쿠라는 카린 같은 파고드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서강손은 포기하고, 사이코-엑스의 사거리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상대방에게 마치 서강손을 윕퍼니쉬 한다는 느낌의 미묘한 거리 조절을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접근했다가 빠지면서 상대방의 사이코-엑스를 흘린 후 전진하여 윕퍼니쉬를 하면 됩니다. 경직이 긴 기술이라 흘려 진 것을 체크하고 윕퍼니쉬는 어렵지 않습니다.
4.	실전 시 장군 압박: 서강발을 이용한 프레임트랩
			서강발~앉중발-~약사이코-인페르노
							입력속도로 봐서는 히트확신으로 인페르노를 넣은 것 같습니다. 히트확인은 아닙니다. 인페르노는 약/중/강 모두 가드 손해가 심해서 장군 입장에서도 확실한 콤보 상황이 아니면 쓰지 않습니다.
	실전 예시
	서강발은 가드 +3F만큼 장군의 이득이라 이 이득 상황을 이용하여 잡기나 앉중발 프레임트랩, 재차 서강발을 써 크카를 노리거나 하는 심리전이 가능합니다. 앉중발을 프레임트랩으로 쓰는 이유는 뒷걸음 치는 상대를 캐치하는 용도라고 보입니다. 서강발 가드 후는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사쿠라의 앉약손(3F)도 무용지물이 됩니다.
	사강발~앉중발 프레임트랩
	앉약손이 발동되었지만, 거리문제로 히트되지 않고 트랩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퍼지가드로 가드까지만 하고 약인페르노를 가드하면 무조건 중소앵권 리버설을 씁니다. 거리문제로 12F 사쿠라가 이득이나 기본기는 서강발도 히트하지 않습니다. 서약발의 경우도 걸어서 쳐야하지만 실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퍼지가드 후 늦기본기 같은 걸 쓰는 상대로 매우 유용한 풋지입니다. 즉, 서강발을 가드했다면 그만큼 가드백이 길기 때문에 퍼지가드만 하고 늦기본기 대응은 하지 않는 쪽이 좋습니다. 실전 예시처럼 느리게 쓰면 오히려 퍼지가드 늦기본기가 이깁니다.
	서강발~서강발
5.	헤드프레스와 데빌리버스 이해와 서머솔트 스컬다이버
			원거리 헤드프레스
							원거리에서 발동하는 헤드프레스는 사실 대처하기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 파생 상황이 있으므로 짚고 넘어갈 것이 있습니다. 이미 EX블래스트 부분에서 다뤄진 부분도 있으나 추가적으로 더 봅시다.
	실전 예시
	EX데빌리버스 무적판정
	EX데빌리버스는 발동 시 무적성능이 있습니다.  상대의 공대공을 노려 흘려버리고 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은 대부분 장군의 헤드프레스 캐치가 느렸을 때만 나오는 현상입니다. 정점에 있을 때 정확히 노리면 서로 위치가 엇갈려 집니다. 그러면 착지하는 장군을 캐치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 되는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레버를 뒤로 제껴 두면 어렵지 않게 캐치할 수 있습니다.
	데빌리버스 낚시
	상대와의 거리는 살짝이라도 좁히세요. 공대공을 바로 날리는 버릇보다는 점프 후 조금 늦게 쓴다는 감으로 하면 상대의 낚시용 데빌리버스가 눈에 보입니다. 점프도 바로 반응보다는 살짝 늦게 떠주면 좋습니다. 점프강손이 판정이 매우 좋으므로 최대한 늦게 눌러 주면 좋습니다. 대부분의 데빌리버스는 사쿠라의 점프중손이 이깁니다.
			근거리 헤드프레스
	근거리 헤드프레스의 경우 데빌리버스로 전환할 때 하강하는 상황에서는 데빌리버스는 고도에 제한이 걸립니다. 상승구간에서는 저공 데빌리버스가 가능하고, EX의 경우는 빠르게 써도 고도가 매우 높습니다. 사쿠라의 경우 데빌리버스/EX데빌리버스/헤드프레스 3가지를 모두 커버하려면 앉강손을 잘 써줘야합니다.
	저공 데빌리버스						EX데빌리버스
	보라색이 보이면 바로 어퍼 누르면 됩니다.  생각보다 반응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EX의 경우는 기본 고도가 상승한 후 떨어지는 형태라 보고 천천히 눌러도 됩니다.
	헤드프레스						EX헤드프레스
	EX데빌리버스와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서 쳐집니다. 매우 가까울 때는 너무 늦게 쓰면 등 뒤로 넘어 갑니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치기 편해집니다. 4가지 상황을 모두 녹화해서, 랜덤하고 돌려 연습하면 도움이 될겁니다.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장군이 EX게이지가 없는 경우
	서중손을 써보고 헤드프레스라면 등 뒤로 넘어가므로 빠르게 앉약손~서약손~서약발~중소앵권 콤보를 사용해 주면 됩니다.
			서머솔트 스컬다이버
	헤드프레스를 미리 끊어버리면 볼 일이 없는 기술이지만, 경우에 따라서 대처를 못했을 때 볼 수 있는 기술입니다. 데빌리버스에 비해서는 공격판정이 매우 좋은 기술입니다. 물론, 사쿠라의 앉강손이 판정적으로는 우위이지만, 서중손으로는 대공을 칠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궤도 조정이 큰 편이라 상대의 대공기를 낚는 수법도 가능합니다.
	근거리						중거리
							세가지 상황을 눈으로 보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대쉬를 해도 등 뒤로 넘어가지 않는 중거리를 사용합니다. 서중손으로 쳐낼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대쉬를 의식해서 뒤로 빠진다면 약소앵권으로 쳐낼 수 있습니다.
	원거리
							판단이 서지 않으면 뒷걸음 후 앉강손을 치세요. 거리에 따라서 사쿠라가 이기거나 최소한 같이 맞습니다.
	뒷걸음 앉강손 추천
	여기까지 다뤄보겠습니다. 추가 사항이 발생하면 더 넣도록 할게요.

[어딜도망가]

이 글을 도시가스님이 싫어합니다.

[RogueMaster]

ㅋㅋ

[하윤봄윤호가을]

진심 쩌네요 ㅊㅊ

[RogueMaster]

제가 이기고 싶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