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2014 안하고 2015로 오신분들은 모르실수도 있는데요.
2014는 조작감때문에 정말 말들이 많았었죠. 그래서 7번인가(?)
게임성 패치가 이뤄졌는데요. 그중에 제가 가장 싫어하고 이상했던 패치가
바로 "드리블 강화" 패치였습니다.
한예로 지금 "골키퍼로 대쉬 드리블" 을 해보시면 전버전과 다른부분을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대략적으로 이런부분이죠.
1. 드리블 , 스피드 능력치과 큰 상관없이 드리블돌파가 강해짐(일명 전선수 메시화?)
2. 패스시 특히 논스톱패스 속도가 느리고 숏패스 발동시간이 늘어남
3. 공소유시 제자리에서 원을 그리면서 상대를 쉽게 따돌릴수 있음.
4. 대쉬드리블시 공의 움직임이 좀 현란함(?)
물론 2014 시절보다는 그나마 약간 밸런스가 갖추어져 있긴 하지만...
어제 제대로 확인해본 결과 2014 그때 그 패치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한 것
같더군요. 드리블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한 패치로 보여지는데요.
그래도 골키퍼로 대쉬하면서 돌파하다보면 밸런스 붕괴패치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ㅜㅜ
*아마 다음패치에서는 다시 초기와 비슷한 게임성으로 회귀할 듯 합니다.
*참고로 드리블대쉬할때 이 패치에서는 드리블하는 선수에게 유리한 판정이 나오기 쉽더군요.
결국 공을 소유한 선수가 여러모로 유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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