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토귀전2 플래티넘 완료했습니다. 토귀전극도 약 550시간을 재미있게 플레이했는데 이번 토귀전2는 볼륨이 극보다는 적었기때문에 180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여전히 토귀전 게임 본연의 재미는 잃지 않았네요.
그러나 토귀전극에 비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점이 여럿 있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 전작에서 인상깊은 몹이 대거 없어졌다. 뒷태가 좋았던 고양이몹인 '카제누이/아마모', 갓잡은 생선처럼 팔딱팔딱 튀던 해태몹 '야치기리' 그외 거북몹인 '츠키카즈키/호무라카츠키' 그리고 '타케이쿠사/마가츠이쿠사' 등이 없어지고 대체된 몹은 전작에 나왔던 몹만큼의 포스와 임팩트가 없었다. 단 토귀전2에 나온 메기형 몹인 '우시오키나/아케하와니'는 나름 임팩트가 있었다.^^
▲ 갑옷종류는 많은데 이건꼭 만들고싶다라는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멋진 갑옷은 없다. -- 그나마 토귀전극에 있었던 몇몇 즐겨입던 갑옷조차 없어졌다. --a
▲ 토귀전극이 스토리나 NPC캐릭의 개성이 더 낫고 게임의 완성도도 더 높은것같다.
▲ 트로피중에는 모든 NPC캐릭과의 호감도를 최대로 올리는게 있는데 이중 마을맵의 각 구석에 있는 카구야,쿠요우와의 호감도를 올리기위해서 의미없는 왕복달리기를 수십번이나 하지않으면 안된다;; 게임플레이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쓸데없는 트로피라고 생각한다. 토귀전2 극이 차후에 나온다면 꼭 수정되어야할부분이다! 토귀전2 극에도 또 이트로피 있으면 게임하기가 싫어질것같다.
▲ 토귀전극의 선탕시스템이 토귀전2에서 더 발전될것으로 기대했는데 발전은 커녕 오히려 퇴보한 느낌이었다.
전작에 비해 좋았던 점은 오니노테(귀신의손)으로 돌진하는 적을 넘어뜨리거나 재생이 불가능하도록 완전부위파괴하는 재미가 있었네요. 그리고 오픈맵도 나름대로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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