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린 분들을 위한 성배 필독서이니 숙련된 베테랑 사냥꾼들은 안보셔도 됩니다.
우선 성배를 진행하는 가장 큰 목적은,
본 편 (스토리 진행) 에서 얻을 수 없는,
무기나 카릴 문자 , 혈정석 혹은 복장이 성배에서 나옵니다.
본편에서 얻는 혈정석으로도 물론 본편 진행이 가능하지만 성배와 병행하여 진행하면,
본편을 훨씬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해 집니다.
블린분들을 위해 성배의 필요성을 말씀 드려 봅니다.
본편을 진행하면서 야남 성당 구역에 진입한 후 사냥꾼의 꿈에 들어서면
게르만이 이런 말을 합니다.
거대한 야수의 그림자가 너를 위협하면 성배를 찾아보라.
성배는 구시가지에 있으나 거긴 현제 야수들로 넘쳐나 버려지고 방치 된 혼돈 상태이다.
사냥꾼에게는 완벽한 장소가 아닌가?
4년 전 처음에 이 말을 들었을 때, 뭔 개 풀 뜯어먹는 소리지?
했었는데... 성배에서 온갖 괴랄한 상황을 겪고 단련되어,
본편을 진행하니 이 말 뜻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구 시가지를 진입하고 그곳을 클리어 하면
투메르의 성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까마귀 사냥꾼 이벤트를 보기 전에 구 시가지로 바로 진행하면 이벤트 물 건너가니 주의해야 합니다.)
투메르의 성배를 생성 한 뒤,
마지막 보스까지 클리어 하면,
본편에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높은 등급의
물리 속성과 화염 속성의 혈정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붉은 달이 뜨기 전까지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무기를 완성하려면...
투메르의 성배를 한번 더 만들고,
다시 한번 더 클리어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같은 성배를 만들 때는 성배를 생성할 때 소비되는 의식 재료를 다시 바칠 필요 없습니다)
(단 성배 코드를 기억하셔서 입력하시면 생성 됩니다)
이걸 무기에 장착하면 공격력이 많이 상승되어 본편 진행이 굉장히 수월해 집니다.
무기는 물리 속성 무기와 화염, 번개, 혹은 신비 무기중 하나를 보조로 착용하는걸 추천합니다.
단 혈정석을 무기에 삽입할 때, 물리 속성과 화염 속성을 함께 병행 할 수는 없습니다.
물리 속성과 화염 속성을 합하면 물리 속성이 사라집니다.
(예외는 있습니다. 고유적으로 물리공격력과 속성 공격력을 지닌 무기들도 존재합니다.)
투메르의 성배를 클리어하면 얻어지는 방사형 화염 혈정석을 두개 박으면 강력한 화염 무기가 됩니다.
화염 무기는 권속이나 야수에게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되어 집니다.
투메르의 성배를 클리어 함에 따라,
중앙 투메르 성배도 도전해 봅니다.
단 아셔야 할것이 중앙 투메르까지는 클리어 가능할지라도,
난이도의 상승 폭이 대폭 상승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본편의 회차 진행도의 따른 난이도와 성배던전의 난이도는 별개입니다.
중앙 투메르를 클리어 하면 더욱 강력한 무기들을 완성 할 수 있으나,
중앙 투메르를 클리어 한 뒤 얻어지는 깊은 투메르의 성배는
난이도의 급이 달라집니다.
클리어가 불가능 한것은 아니지만,
적들의 굉장히 높은 방어도와 공격력은 숙달된 사냥꾼들도,
클리어하기는 힘이 듭니다.
1 에서 10 까지의 단계를 두고,
투메르에서 중앙 투메르의 클리어를 1에서 3단계까지라고 예를 들면,
중앙 투메르에서 깊은 투메르의 단계는 3단계에서 7단계로 껑충 뛰는 난이도이기에...
중앙 투메르를 꼼꼼히 도시면 얻 을 수 있는 그릇된 무덤의 성배를 탐험 하시던지,
본편 진행을 어느정도 하여서 무기를 8~9강 정도로
(붉은달 띄우지 않고, 폐성 카인허스트 진입 혹은 DLC지역 클리어)
업그레이드 한 상태여야 할만해 질 것입니다.
그 후 악몽의 기슭을 가서 아미그달라를 제압하면 로랑의 성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랑의 성배를 꼼꼼히 탐험하셔서 의식 재료를 모두 확보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로랑의 성배를 모두 클리어 하면 이제 깊은 투메르를 도전해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깊은 투메르의 클리어가 힘드시면 코옵을 요청하는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코옵은 되도록이면 요청하지 않고,
홀로 맞서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몇몇 보스 제외)
혈정석의 모양과 성배의 스타일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원형 혈정적만을 주로 드랍하는 야수, 혹은 괴물도 있습니다.
후에 모든 던전을 클리어 하고 투메르 일의 던전을 생성시
저주받은 공물들을 바쳐서 생성하면 일명 반피 던전이 생성됩니다.
여지껏 겪었던 모든 고난과 역경이 무색할 만큼,
미친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그만큼 아드레날린도 분비되니
이만큼 재미있는 난이도도 없습니다.
세가지 공물을 바쳐서 생성되는 던전에서 드랍되는 혈정석은 굉장히
성능이 좋으나, 때문에 패널티 또한 주어집니다.(저주가 붙습니다.)
후술할 던전 스타일과 별개의 스타일의 혈정석을 드랍하는 괴물들로
피에 굶주린 야수가 원형 혈정석을 드랍하며,
마법을 사용하는 할망구가 원형 혈정석을 드랍합니다. (파이어 볼을 사용하는)
피의 굶주린 야수는 혈질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파란색 혈정석을 드랍하며
할망구는 생명력의 회복을 시켜주는 연두색 혈정석을 드랍합니다.
총기 데미지는 포기했으며 오직 패링 용도로만 사용한다 싶으면 할망구가 드랍하는 생명력 회복
혈정석을 총기에 박으시면 됩니다.
제일 좋은 옵션은 무기 내구도 증가가 저주 옵션으로 붙은 것으로,
17등급의 생명력 회복 5 가 붙은것을 최고로 봅니다.
생명력 회복 5 가 붙은 15 등급도 있습니다만,
체감상 17 등급이 피가 차는 속도가 훨씬 좋았습니다.
굉장히 소량으로 찔끔찔끔 채워지지만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반면에 총기 데미지를 올리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면 피굶야가 떨구는 혈정석과
굉장히 드물게 뚱보가 떨구는 혈질 혈정석을 총기에 박으면 됩니다.
총기는 기본적으로 내구도가 없기에 내구도 소모 증가가 붙어도 아무런 패널티가 없는것과 같습니다.
만약 스테미너 소모량 증가 저주가 붙었으면 활이나 치카게 등에 박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투메르 는 방사형 혈정석만을 대체로 드랍하며 삼각형이나 결손을 드랍하지 않습니다.
단 드랍하는 경우를 두고 형상변화라 이야기 합니다.
대체적으로 로랑이나 이즈에서 나오는 괴물들도 이곳에서 더러 등장합니다.
대체로 난이도가 이즈나 로랑보다 더 상당한 편이며, 강력한 괴물들이 가장 많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로랑의 경우 투메르나 이즈와 달리 배경색이 누리끼리하며 모래바람 같은 이펙트가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결손형태의 혈정석만 드랍 됩니다. 물론 희박한 확률로 형상변화는 일어납니다.
이곳은 주로 야수와 관련된 던전이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권속은 이곳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투메르와 관련된 종족들도 이곳에서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 뚱보 , 투메르의 후예 , 투메르의 장로 )
이즈는 권속과 주로 연관된 던전이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때문에 배경 자체가 굉장히 코스믹 스럽습니다.
우주와 관련된 곳이라 그런지 푸르팅팅하며 어두 컴컴한데 배경 주변 곳곳에 별가루 이펙트가 날립니다.
성당 상층부와 비르겐워스에서 나오는 괴물들이 여기서도 대거 등장합니다.
여기서는 삼각형 혈정석만 드랍이 되며, 아주 드물게 형상 변화도 일어 납니다.
그릇된 무덤은 크게 비중에 둘만한 던전은 아닙니다.
주로 독과 연관 되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광녀)
난이도는 다른 던전들 보다 제일 쉽습니다.
사냥꾼의 꿈은 위대한 자가 만들어 낸 공간입니다.
때문에 현실에서 죽더라도 꿈에서 죽는 것으로 되기 때문에
사냥꾼들은 계속해서 다시 전투에 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성배 던전 또한 유추해 볼때 현실 세계가 아닌 일종의 악몽으로 보여집니다.
꿈에서 더 깊은 꿈으로 들어서는 악몽이랄까...
게르만은 초대 사냥꾼이며 현실 세계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죽었어야 할 만큼
세월이 흐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게르만은 사냥꾼의 꿈에 속박당한것 같습니다.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악몽인지 모호해지고 그 경계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혼돈속으로 몰아 넣는것이 멘시스 학파가 벌여놓은 의식의 여파인듯 싶습니다.
비르겐워스의 수장이었던 윌럼은 인간이 아닌 권속으로 거듭났기에
지금껏 죽지않고 살아있는게 아닌가 생각들며,
마리아 역시 현실세계에서는 이미 죽은것으로 추측되며,
사냥꾼의 본래 공방이었던 버려진 구공방 에서 얻을 구 있는 유골은
마리아의 것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때문에 성배던전은 모두 악몽속이라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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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양파
그렇쿤여. 본 기억이 없어서 ㅎㅎ 헌데 숙련된 사냥꾼인 푸양파님은 이거 보시면 안됨! | 20.03.31 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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