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배를 진행하는 많은 분들 대다수가,
일단 복잡한 구조의 성배던전으로 인해,
길을 잃고 헤매시는데요...
상점에 아주 싼값에 동전을 팝니다.
동전은 사용하면 바닥에 깔리면서 밝게 빛을 내는 특성을 지닌 아이템인데
한곳에 여러개 겹쳐 놓으면 더욱 밝아집니다.
자신이 출발한 지점을 예를 들어 세개
지나온 길을 두개 이런식으로 자신만의 표시 방법으로
던져두면 결코 길 잃은 미아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성배를 돌때 제일 마주치기 싫은 몇가지 괴물들이 있습니다.
그 중 단연 짜증 원탑을 달려주는게 무한으로 거미를 소환하는 종녀인데요.
로랑 고유 던전의 보너스 맵에서 필연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보통 소환 하는 몹들은 일단 무시하고 종녀에게 냅다 달려가 최 우선적으로
처리하는게 보통일 겁니다.
하지만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기에 말씀 드려봅니다.
보통 종녀 한명이 소환하는 거미 숫자는 3마리
종녀가 두명이면 거미는 여섯마리겠지요.
거미가 일단 소환되면 플레이어가 죽을때 까지 따라옵니다.
심지어 스타트 지점까지 쫓아 옵니다.
죽이면 금방 리젠되어 다시 추격합니다.
하지만 소환할 수 있는 숫자 이상으로 소환하지는 않습니다.
이 특성을 이용하는 건데요.
사다리가 있는 구덩이가 있거나,
혹은 던전 근방에 사다리가 있는 스타트 지점이 있으면 거미를 유인한 뒤
사다리에 살짝 매달리고 있으면 거미가 구덩이에 빠집니다.
안빠지고 버티면 살짝 살짝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면
거미가 사냥꾼을 공격하려다 빠져줍니다.
거미는 사다리를 오르지 못합니다.
때문에 아주 쾌적하게 종녀를 척살 할 수 있습니다.
그림자를 소환하는 할망구가 있는데요.
그림자를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할망구를 잡는게 좋습니다만,
제사자의 단검으로 찔러주면 그림자가 할망구를 잡아줍니다.
파이어 볼을 사용하는 할망구도 있습니다.
할망구의 파이어 볼은 마법이기에 호수 방패로 충분히 버티며 접근 가능합니다.
단 근접했을때가 위험한데 불똥은 천천히 느리게 생성되기에
항상 할망구에 뒤를 노리는게 좋습니다.
이즈의 경우 꼴뚜기 권속 중 돌연변이 촉수 꼴뚜기를 만날때도 있습니다.
촉수 꼴뚜기가 쓰는 레이져 광선도 호수 방패로 막아집니다.
단 대미지를 경감 시키는 방식이기에 라이프가 얼마 없다면 죽을 수도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졸개들을 대거 거느리는 할망구를 만날 때도 있는데요.
일반 잡몹들을 대거 거느리기에 만만히 생각하고 접근했다가
끔살 당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이 잡몹들을 거느리는 할망구가 사용하는 버프 인데요.
이 버프를 받은 몹들은 붉은 오오라를 발산합니다.
극도로 위험한 상태이니 한마리씩 유인해서 잡아야 합니다.
던전에서 만나는 몹들 중 혈주에 반응하는 몹들이 꽤 많습니다.
쥐 무리가 그렇고 피에 굶주린 야수가 그렇고 광녀, 그리고
식인 돼지가 반응합니다.
특히 패링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광녀가 비명지르며 달려올때
패닉 상태에 빠지는데요. 혈주를 던지면 광녀는 바보가 됩니다.
그렇다고 공격을 하지 않는건 아니니 조심해야 합니다.
식인 돼지 같은 경우에는 보스로 만났을때
처음 시작때 돌진부터 하고 보는데 이때 많은 분들이 돌진에 당합니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혈주를 던지면 혈주로 달려 듭니다.
간혹 보스로 등장하는 몹들중 야수의 영혼이라는 희귀하게 생긴 야수를
필드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화염 장풍을 쓴다던지 , 연속 할퀴기를 한다던지 , 한대 맞으면 잽싸게 회피 한다던지 하는)
보통은 코 자고 있습니다만, 시끄럽게 굴면 깹니다.
헌데 신기한게 던전의 모든 것들을 다 적으로 간주한다는 겁니다.
간혹 상황이 맞아 떨어진다면 쥐떼 무리와 맞짱 붙게 만들 수도 있고
광녀와 맞짱을 뜨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경우에 따라서 든든한 협력자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또 뭐가 있더라...
생각나면 또 추가해서 올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성배가 제일 재미있는 컨텐츠라 생각하는데
많은 분들이 지루해 하시고 어려워 하시는것 같아
성배에 재미를 느끼셨으면 하는 바램에 몇가지 팁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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