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기 6화를 보고 든 생각입니다.
물론, 다들 비슷비슷해 보이면 관객들의 시선을 잡을 포인트가 있는게 좋긴 합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퍼포먼스로 따지면 일본 아이돌보다 여러 수 앞서는
우리나라 걸그룹들에서도 아크로바틱한 안무 도입한다고 떴던 건 아니었죠.
이야기 전개에서 자꾸 떠오르던게 바로
'피겨의 레전드가 되려면? 아몰랑, 걍 전부 다 잘하면 되는거 아냐?'
'피겨계의 전설의 필살기, 토리푸루 악세루!!!!! GO!!!!'
이겁니다.
"간다, 내 혼을 담은 XXX!!!!"
"아니? 저것은?"
"그 전설의 ㅇㅇㅇ가 했던?"
"아냐, 이건 그 이상이야"
"주인공아, 해냈구나. 역시 넌 내 자랑스러운 후계자다"
~라는 전개.
PS. 이나미 안쥬양, 앞으로 무대 고생 길이 눈에 보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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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히토의 감동이 공식 3사를 다른 쪽으로 눈뜨게 만든거 같은데... 극적인 부분을 강요하는 것 같은 모양새라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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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에 몰빵한 나머지 기본기가 무너진 마오쟝.... 근데 그나마도 불완전하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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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에 집착하는 일본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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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무대 좀 서 본 젊은 20대 초반 여성이라면 전문 인력 붙여 놓고 트레이닝 시키면 문제는 없을 겁니다. 허나, 염려할 부분은 바로 라이브에서는 어떤 일이 생길 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무대에 비가 내려서 미끄러울 수 있는 일이고, 멤버들이 비처럼 흘린 땀이 고일 수 있는 일이고, 조명 하나가 꺼져서 거리감에 착시가 생길 수 있는 일이며, 동선이 약간 꼬여서 멤버 하나가 살짝 튀어 나와서 엎드릴 수도 있는 일이죠. 그런 상황을 우려해야 하는데... 공식 3사가 하는 걸 보면 이런 건 고려 안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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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에 몰빵한 나머지 기본기가 무너진 마오쟝.... 근데 그나마도 불완전하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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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무대 좀 서 본 젊은 20대 초반 여성이라면 전문 인력 붙여 놓고 트레이닝 시키면 문제는 없을 겁니다. 허나, 염려할 부분은 바로 라이브에서는 어떤 일이 생길 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무대에 비가 내려서 미끄러울 수 있는 일이고, 멤버들이 비처럼 흘린 땀이 고일 수 있는 일이고, 조명 하나가 꺼져서 거리감에 착시가 생길 수 있는 일이며, 동선이 약간 꼬여서 멤버 하나가 살짝 튀어 나와서 엎드릴 수도 있는 일이죠. 그런 상황을 우려해야 하는데... 공식 3사가 하는 걸 보면 이런 건 고려 안해주겠죠? | 17.11.12 0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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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las
오모히토의 감동이 공식 3사를 다른 쪽으로 눈뜨게 만든거 같은데... 극적인 부분을 강요하는 것 같은 모양새라 좀... 그렇습니다. | 17.11.12 0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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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에 집착하는 일본의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