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은 만든 아이템에
특정 성능을 추가하거나 연금성분(속성게이지)을 추가하거나
카테고리를 추가하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약재료 부여' 와 '각성(약재료)'는 같은 말 입니다.
(둘다 만든 아이템에 약재료 라는 '카테고리'를 추가하는 것이죠)
루루아를 포함한 아란드 시리즈와 몇몇 아틀리에 게임은
재료에서 원하는 특성을 가져오고 옵션을 붙여야 하기 때문에
원료간의 특성의 이동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샤의 아틀리에'를 파고들기 한다면
재료로 만든 메디카 용액에서 '검은 이클립스'라는 폭탄을 만들때
メディカ溶液(메디카 용액) -> 保存の壺 (보존의 항아리) -> 永遠の純水(영원의 순수)
-> マギシャシート(마기샤시토) --> エクサボム(에크사봄) -> 黒のエクリプス(검은 이클립스)
를 통해서 재료에서 검은 이클립스까지 이동을 시켜야 합니다.
루루아의 아틀리에도 각성이 없다면
재료로 만든 퓨어오일에서 연균효모라는 재료로 특성을 옮긴다면
퓨어오일(연료) -> 연금탄(화약) -> 중화제적 -> 연금효모
반대로 간다면
연금효모(조미료) -> 프릭셀파이(엘릭시르) -> 만능중화제 -> 제텔(연료) -> 퓨어오일 로
특성을 옮겨야 겠죠.
실제로 로로나, 토토리, 메루루의 아틀리에 및
아샤,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도 이런 이런식으로 특성을 옮겼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루루아의 아틀리에 에서 각성을 이용하면
퓨어오일에서 바로 연균효모로, 연균효모에서 바로 퓨어오일로 특성을 바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퓨어오일을 만들때 '창생수의 가지'를 넣고 각성을 '창생수의 가지'로 지정하고 만든
퓨어오일은 '약재료 카테고리'가 추가되어 연균효모를 만들때 재료로 넣을 수 있고
반대로 연균효모을 만들때 '현자의 허브'를 넣고 각성을 '현자의 허브'로 지정하고 만든
연균효모은 '식물 카테고리'가 추가되어 퓨어오일를 만들때 재료로 넣을 수 있습니다.
즉 '퓨어오일 -> 연균효모, 연균효모 -> 퓨어오일' 로 마음대로 특성이 이동가능합니다.
그외 수정구슬 -> 연마제, 연마제 -> 수정구슬(용의 비늘을 투입하여 광석 카테고리 추가)도 되고요.
그 외 간단한 특성 이동이 엄청 많습니다.
대략
조합품 -> 조합품 -> 장비, 약, 폭탄 으로 특성이동이면 90% 정도 특성이동이 되고
조합품 -> 조합품 -> 조합품 -> 장비, 약, 폭탄으로 특성이동이면 100% 이동이 됩니다.
장비나 사용 아이템은 만들때 그 연금성분에 따라서 성능이 결정이 되는데요.
각성과 부스트 아이템을 이용하면 만들때 이 연금성분을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각 아이템은 특성은 다르지만 고정된 '각성' 옵션과 '연금성분(속성게이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각성으로 '화속성 연금성분(속성게이지) +2' 을 가진 아이템으로 각성을 지정하고 만들면
만들어진 아이템은 고유 연금성분(속성게이지)에 화속성 이 +2된 상태로 만들어 지죠.
그리고
아이템을 만들때 연금성분(속성게이지)가 알맞게 되어야 좋은 성능을 가지게 되는데
부스트 아이템은 연금성분(속성게이지)을 임의로 조작하는 아이템 입니다.
특정 연금성분을 2추가 하거나 속성간에 연금성분을 뒤바꾸는게 주로 쓰이죠.
예를 들어 아이템에 빙속성 연금성분이 높고, 화속성 연금속성이 낮아야 하는데
아무리해도 빙속성을 높일수 없고 화속성만 쉽게 올라간다면 아예 빙속성을 낮추고 화속성을 올린 후
부스트 아이템으로 빙속성과 화속성을 바꾸어 버리는 식이죠.
성능 공격대, 방어대, 속도대 가 붙은 그나데링을 만들 때도 이것으로 쉽게 만들 수 있었죠.
정 안되면 품질을 30%깎고 특성 속성을 30% 올리거나
품질을 50%깎고 특성 속성을 50% 올리거나 할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도록
'대량채집 대' 가 붙은 풍작 장갑과 '파괴레벨4'의 초진동 곡괭이만 구하면
부스트 아이템이 마구 쏟아져 나오면서 루루아의 연금술이 급 쉬워질 겁니다.
대략 '운해의 은신처' 또는 '덩굴풀'과 '밤의 귀부인' 또는 '별의 조각'을 얻으면
'대량채집 대' 가 붙은 풍작 장갑을 만들수 있습니다.
빙속성이 높거나 해서 '대량채집 대'를 못 띄운다면
부스트 아이템으로 다른 속성(예를 들어 뇌속성이라던지)과 바꾸면 됩니다.
초진동 곡괭이의 리들 8장에서 레시피를 얻을 수 있는데 '파괴레벨4'를 띄우는 건 간단할 겁니다.
정리하자면
각성은 만든 아이템에 카테고리를 붙이거나,
특정 속성의 연금성분(속성게이지)를 올리는데 사용합니다.
그외 장비에 성능 추가도 있기는 한데요. 그거는 익숙해지면 자연히 알게 되는 거고요.
부스트 아이템은 장비나 사용아이템은 만들때
재료를 지정하고 나서 조합을 하기 직전에 투입하여 연금성분(속성게이지) 를 임의로 조정하게 하는 아이템입니다.
루루아의 아틀리에는 스토리 미는데도 난이도가 조금 있어서
이 2가지를 숙지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이 되네요.
물론 루루아의 아틀리에는 공략은 필요합니다.
특히 특성에는 공식이 있기 때문에 공략이 필요합니다.
여기가 좋은데 특성은 물론이고 퀘스트 조건등을 다 확인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퀘에서 폭탄을 몇번 써야하는지 품질이 좋아야 한다는데 몇 이상이어야 하는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