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 세죠를 먹기위해 10연 한번 돌려봤지만 세죠는 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루루가 떠줘서 '본전 뽑았다' 라고 생각하며 자기위안 삼았습니다.
화요일 - 루루를 먹기위해 오늘도 10연 한번 돌려봤습니다. 역시 뜨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구마도가 껴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이번 할로윈 캐릭터 2장에 인형들이랑 기타 마이너들 몇장이 전부였습니다.
저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통장이 저를 향해 살려달라고 소리쳤지만 10연 가차를 '한번더!' 돌려 보았습니다.
★ [>>] 버튼을 눌러 스킵하지 않고 사랑과 희망을 담아서★
한장 한장 넘겼습니다. 1장...2장.....3장.....5....8...그렇게 9장 까지 갔는데도 뜨지 않았습니다.
마치 SEGA가 저를 향해 비웃으며 '확률 업이라도 넌 안떠ㅎ' 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전 희망은 버리지 않았습니다. 1~9장을 열어 볼 때의 사랑과 기대감을 모두 모아 마지막 한장 10장에 쏟아 붓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운 '루루'가 나와 주었습니다.
근데 왜 일까요... 기쁨과 동시에 왠지모를 허무함과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그렇습니다. 루루는 저에게 밥을 사주거나 용돈을 주지 않습니다. 저에게 남은건 잔액 2만원인 비자체크카드 뿐...
오늘 따라 길드원분이 했던 말
'뿌요뿌요는 과금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가 머릿속에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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