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보스인 랑다랑 싸울때가 아주 극혐이었는데 난이도를 쉬움으로 낮추니깐 혐수준이네요
칼로리가 너무 빨리 소모되서 쇠약상태에서 맞고 죽고 칼로리 굳이 남겨놨어야했나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일단 노멀엔딩......왜 있는건지를 모르겠네요
단순 전작을 계승하고 싶었다기에는 너무 개연성이 없습니다;;;; 왜 넣은걸까요?
물러나라고 그냥 술술 물러나는것도 그렇고 체르카는 백기병도 없는데 나대다가 관광당하고.......
트루엔딩.........최후의 승자는 테오도르?...........인줄 알았는데 배드엔딩보면
훼이크다!!!하고 테오도르가 랑다한테 역관광 당했을것 같네요.......
무한 회귀를 하다보면 이길수도 있을것 같기는한데 테오도르 전투력이 너무 약해서.....
배드엔딩이라고 읽고 진엔딩이라고 쓴다
음...결과적으로 오프닝 시작할때 아가야했던것도 복선이고.....마녀병이 나을수 없는 시점에서
애초부터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만.........그래도 어찌어찌 해피엔딩을 만들어 내기는하네요
새로운 세계에서 전업의사로 전향하고 아마리에 제외한 백의의 여신들과 병원을 운영하는 테오도르
아티스를 걷어차면서 플로리스트로 전향한 프림........그리고...........
아무래도 마지막 스크린샷에 있는게 아마리에의 팔인것 같습니다......
체르카&미름의 소원대로 행복해져서 결혼하고 애를 낳았는데 쌍둥이인데 체르카&미름..........
..........소름이네요.......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랑 비슷한 엔딩.........
아마리에 입장에서는 해피엔딩이겠지만.........결과적으로 두 딸을 데려갈 사위에게
아마리에가 칼빵을 먹이는 엔딩이 연상되네요.......
결론 : 스토리 자체는 재밌습니다 백기병1이 블랙커피면 백기병2는 밀크커피네요.....독한맛을 좋아하는
기존유저들은 별로 안좋아하겠지만.....신규 유저가 봤을때는 난이도때문이라도 달달하게만 느껴지지는 않는정도
이제 트로피도 100명 매료 , 21종 악세사리만 남았으니 얻으러 가야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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