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마녀와 백기병2 엔딩봤습니다 (스포주의)

[척배스]

전작을 플레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스토리가 다크할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고 

취향도 많이 탈 것이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레 플레이 시작했는데

재미있게 플레이 잘 했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약 45 시간 정도

전투하는데 초반에는 몬스터들이 잘 안죽어서 어려웠고

보스잡는데 한대 팰 때 마다 피가 적게 달아서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제가 맞으면 쫙쫙빠지고 ㅠ

(나중에 연성이란걸 알게되면서 많이 쉬워졌습니다)

트루엔딩 봤는데 엔딩보고도 맘이 안좋습니다

배드엔딩이 진짜인 것 같은데

분기점에서 저장을 안해두어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ㅠㅠ

캐릭터들 하나하나가 이쁘고 맘에들어서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구입해놓고 까먹고 있던 루프란 플레이 예정입니다

[배고픈데가입]

배드엔딩이 제일 마지막이니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여
나쁜엔딩이 베드가 아니라 다른의미로 베드라 하네요

[척배스]

트루엔딩이 말만 트루엔딩이지 진정한 엔딩은 배드엔딩인 것 같습니다
(이미 스포당했는데 그래도 제 눈으로 확인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