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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스포] 11화 까지 본 시점에서 애니화의 수혜자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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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54.***.***

BEST
아유무는 원래 스쿠스타에서 부터 아나타때문에 스쿨아이돌을 시작했고 아나타때문에 한번 탈선한 캐릭이 맞습니다. 애니에서 유우만을 위한 아이돌 이라고 해서 캐릭터가 이상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유우를 원인으로 잡으시는데 스쿠스타도 부장은 아나타고 아나타가 거의 조력하여 굴러가는 니지동이기에 유우때문에 아유무캐릭이 빼앗겼다고 보는건 글쎄요... 뮤즈나 아쿠아는 그룹이니깐 리더라는 호노카나 치카가 이끌어가고 보듬어가는게 맞지만 니지동은 솔로활동이기에 아유무가 3그룹의 대표로 나온다고 해서 니지동의 리더라고 보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20.12.13 00:37

(IP보기클릭)123.248.***.***

정말 12화가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아유무가 애니 월드에서도 자신의,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맘껏 펼칠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ㅠㅠ
20.12.13 00:25

(IP보기클릭)218.54.***.***

BEST
아유무는 원래 스쿠스타에서 부터 아나타때문에 스쿨아이돌을 시작했고 아나타때문에 한번 탈선한 캐릭이 맞습니다. 애니에서 유우만을 위한 아이돌 이라고 해서 캐릭터가 이상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유우를 원인으로 잡으시는데 스쿠스타도 부장은 아나타고 아나타가 거의 조력하여 굴러가는 니지동이기에 유우때문에 아유무캐릭이 빼앗겼다고 보는건 글쎄요... 뮤즈나 아쿠아는 그룹이니깐 리더라는 호노카나 치카가 이끌어가고 보듬어가는게 맞지만 니지동은 솔로활동이기에 아유무가 3그룹의 대표로 나온다고 해서 니지동의 리더라고 보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20.12.13 00:37

(IP보기클릭)222.101.***.***

카스미와 리나, 카린이 특히 수혜를 받았다는 부분은 동의합니다만, 아유무에 대해서는 아직 어떻다 말하기 애매한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무거운 애정을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밈이라고 하시는데, 그 밈은 팬들이 시작하여 나중에 공식에서 채택한 것이 아니라, 시작할 때부터 있었습니다. 아유무의 키즈나 보이스, 처음부터 존재했던 슈레 의상과 이후 나온 울레들에 속한 보이스를 들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아나타에 대한 무거운 애정은 처음부터 존재했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활력이 되어 아유무에 대해 관심을 보이게 된 이들도 더러 있죠. 물론 여기서 말하는 무거운 애정은 얀데레가 아니라 메가데레를 말하는 것일 테고, 무겁다는 것도 각자의 판단 기준에 따라 달라 확실히 이거다 말할 수 없겠지만요. 먼저 아셔야 할 것은, 우에하라 아유무는 니지가사키의 리더가 아닙니다. 애당초 이들은 각 개인이며 그룹이 아니죠. 그런 이들 사이에 리더라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아유무는 러브라이브, 러브라이브 선샤인에 이은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동호회를 대표하는 인물인 겁니다. 실제로, 애니의 기반이 되는 게임 스토리에서도 리더로 추양받는 사람은 아유무가 아니라 아나타죠. 뮤즈, 아쿠아와 서로 친분을 쌓게 된 것도 아나타의 행보이며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개최에 열을 올리게 된 것도 아나타의 행보였습니다. 물론 결정적인 순간에 아유무의 멋진 연설이 있어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죠. 그런 장면이 있기 때문에 아유무가 리더로 보이는 것도 당연할 수 있습니다. 아유무를 무척 좋아하시기 때문에 지금 속상하신 것은 잘 압니다. 저도 이번 화를 인상깊게 봤습니다. 연출과 구도, 감정선이 표현되는 모습이 무척 인상깊었지만, 한편으로는 이 뒤에 나올 팬아트나 팬픽을 보며 착잡해할 것이 두렵습니다. 당장은 웃으며 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씁쓸한 여운만 기억에 남겠죠. 하지만 괜찮을 겁니다. 오늘의 전개는 방향성과 규모, 전개 차이가 있을 뿐 게임 스토리에서도 한 번 나온 전개지 않습니까. 거기서 아유무가 어땠는지 아시잖아요? 아나타에게 감정을 쏟아낸 이후, 아나타에 얽매여 스스로도 알지 못하던 스쿨아이돌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정말 멋진 연설로 풀어냈고, 그 덕에 침체되어 있던 동호회도 활력이 돌기 시작했고 중단된 것이나 다름없던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개최도 기사회생했습니다. 그래서 수혜자인가 아닌가 말하기 애매하다고 한 것입니다. 아유무는 자신의 감정을 모두 쏟아냈고, 이후에 어떻게 됐는지 아직 모르니까요. 물론 당장의 평가가 갈린다면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전체를 놓고 보면 분명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니는 지금까지 심도있는 연출과 전개로 호평을 받아왔으며, 아유무잖아요. 당신이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고, 러브라이브 팬들이 좋아하는 아유무라면 멋진 이야기로 또 한 차례 감동을 선사할 거예요. 더욱 좋아하게 될 계기를 만들어줄 겁니다. 그럼에도 당장 두려우시다면, 함께 믿어봅시다. 러브라이브의 모든 그룹이 러브라이브 패밀리라는 말로 묶인다면 그 팬들도 서로간에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ㅋㅋㅋㅋ
20.12.13 01:11

(IP보기클릭)222.101.***.***

더헤드
어쩌다 보니 많이 길어졌네요ㅋㅋ 이번 화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고, 각자의 의견이 오가고, 저 또한 여러 감정들이 교차하는 차에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했는데 그래서 생각이 너무 많았던 것 같네요ㅋㅋ 아무튼 궁극적으로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그렇네요. 괜찮을 거라는 말 한마디가 하고 싶었습니다. 정말로요, 전부 괜찮을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20.12.13 01:15 | |

(IP보기클릭)61.255.***.***

위의 두 분의 의견 역시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나름 일리있고 근거 있는 의견들이고요. 하나의 정답이 있는 관점도 아니고, 충분히 그렇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2.1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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