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을 눈이 다 녹았네요.

[Vengence]

오늘부터 봄인가보네요. 마을 심볼트리도 이파리가 다 달려있고

바닥에 눈은 다 녹아있고 이젠 눈사람은 못만드나보군요.

매일 눈사람 만드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화석이 잘 안보이는게 아쉽네요;

시작한지 한달 반 되서 그런지 계절이 바뀌니까 뭔가 기분이 시원섭섭하네요.

그나저나 봄의 즐길거리는 뭐가 있나요? 

그리고 월요일이 카니발이라는데 카니발땐 뭐하는건가요?

[기적처럼]

쇠똥구리는 잡으셨나요? 겨울엔 곤충이 적지만, 그 계절 외에는 안 나오니 미리 잘 잡아두셔야 도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도 마찬가지겠지요. 하지만 물고기나 해조류는 다른 마을(다른 계절)에 놀러 가서 잡을 수도 있지만, 곤충은 자기 마을 밖에 안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오래 돼서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아마도..^^;

[Vengence]

쇠똥구리 잡았지요 ㅎㅎ 겨울에 잡을수 있는건 거의 다 잡은것 같아요

[기적처럼]

아, 그러시군요. 답글이 달려서 놀랬습니다. 이 시간에 저처럼 깨어 있는 분이 있어서 놀랬습니다. 그럼 혹시 무주식에 관심이 있으신지요?

[Vengence]

일요일 오전은 거의 죽어있기두 하구 낮동안에는 일때문에 ㅋㅋㅋㅋㅋㅋ 무주식은 거의 못해요
그것때문에 일부러 시간조작하고싶지는 않구요..뭐 얼마 안됐지만 가끔 일요일에 일찍 일어나게 될땐 무를 산답니다 ㅎㅎ
봄되서 벚꽃길 만드려구 계획하고 있어요. 집도 아이스시리즈 정리하고 다른 가구 모으려구요.

[기적처럼]

아하.. 그런 플레이어시군요. 제 기억에도 타임슬립 전혀 안 하시고 즐기시는 분들도 몇 분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원하시고 필요하시다면 제가 밤새 마을 개방해드릴 테니(켜놓고 자야 하긴 하니 두더지가 뜰 수도 있습니다만) 와서 무를 파셔도 됩니다. 중박이지만, 493벨입니다..^^; 지금은 날짜 고정 중이라 무값이 유지되고 있지만, 조만간 패스할 생각이라서요. 조금 아까운 마음이 들어서요.

[Vengence]

아이고..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제 자야할것 같아요... 아무쪼록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적처럼]

깜빡하고 댓글을 빠뜨렸네요. 카니발은 타조가 마을에 방문해서 야한 춤을 추면서 하늘에 날리는 여러 색깔의 깃털을 잡아오라고 시킵니다. 갖고 가면 카니발 가구를 주는 겁니다.

[Vengence]

보충댓글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적처럼]

아, 그러시군요.ㅋㅋㅋ
편히 주무세요.
그럼 이만..

[블랙로치군]

오늘 무를 90만벨 어치 사놨는데... 도와주세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기적처럼]

열어드릴께요. 친코 남겨주세요. 대신, 무 파는 거 외에는 절대로 하지 말아주세요. 특히 동물 이웃들에게 말 걸지 마시구요. 패턴 깔아놨으니 그 주변 위에서만 뛰세요. 거기서는 맘껏 달리셔도 됩니다.

[기적처럼]

제 친코는 2724-3857-0818 입니다.

[기적처럼]

안 계신가요?

[블랙로치군]

앗 갑자기 위에 무 600벨 계셔서 그쪽에 가서 되면 팔려구요 ㅠㅠ 30분뒤에도 그분 소식 없으면 다시 올게요 !! 4699 8938 1679 입니다!

[기적처럼]

그게 낫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