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감상이 깊어서 글을 적어보지만....
제가 쓴 글을 제가 읽어봐도 이건 뭔소린가...싶네요 ㅎㅎ
핸드폰으로 녹화 방법을 연구해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으로 지옥같은 한판이라 후기를 남겨봅니다.
근래 화속성 북을 연구해보고 있어서 오늘도 룰루랄라 랭킹모드를 시작했습니다.
헌데 시작하는데 뭔가 낌새가 이상하더군요.
왠지 상대가 다들 화이어 드레이크와 관우를 들고 시작합니다....
저는 화속성 북이지만 둘다 없거든요 ㅎㅎㅎㅎ
발키리와 바알이 주축이 되는 북이라 참 난감했습니다만...
또한 카운터실드같은건 넣지않고 초 공격적인 북을 구성한지라 왠지 이건 아니다...싶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튼 콘저러를 두어개 배치하고 나아가는데 아이템이 없는 상태라 맥없이 파괴됩니다.
그 이후 힘든 시간을 이어갑니다.
아무튼 남부 화속성 지방은 한개 배치를 했으나 모모스케님게 강탈을 당하고 겨우 겨우 나아갑니다.
뭐 중간중간 견제해서 카와우소님의 성장을 계속 방해하지만 모모스케님은 만만치가 않더군요.
공격하려 해도 파이어 실드를 다들 들고 있는 터라 난감하기 그지 없습니다.
다행히 대충 20라운드쯤 매직 부스터가 뜨고 저 또한 파이어 실드가 나와주어서 뭔가 역전을 노릴
가능성은 보이더군요.
겨우 북쪽 화속영지 2개를 차지합니다.
25라운드에 갈림길앞의 바알을 4단계 업하고 퀵샌드로 기다리지만 당연히 다들 피해갑니다.
정말 다행히도 30라운드에서 카와우소님이 제 땅에 걸리지만 관우로 공격....
제가 모아둔 파이어 실드 하나 사용+바알이 하나 파괴....
해서 파이어 실드는 완전 제로가 되어버립니다....
제 바알은 이제 관우가 돌아오면 풍전등화 상태....지만 계속되는 전투 유발로 50이상 크리쳐가 팍 줄어서
관우도 대충 상대할만은 하더군요..(공격력이 75로 줄었으니..오지도 않았고)
그 뒤로도 참 고생 많이 한듯 싶습니다. 모모스케님의 방어구(참 다양하게도 많더군요...)를 파괴하기 위해서
페이크 공격하고, 거기다 허허실실로 중요 위치 장악하고,
다 박살냈더니 또 파이어 실드 나오고,
저는 퓨전 퓨전 퓨전 퓨전 하지만 퓨전은 나오질 않고....
34라운드에 모모스케님이 6300점으로 남부 한바퀴 돌면 승리하게 되지만
카와우소님이 텔레키노시스로 모모님의 고액영지를 이동시켜버려 한풀 꺽이고,
저 또한 35라운드에 턴더월이 떠줘서 모모님의 5랩 영지를 벽으로 변화시켜 파이어실드를 못쓰게 막고
박살내버렷습니다. 그 이후로는 어이어이 싸워 이기긴 했습니다만....
참 운이 많이 따라준 한판이였던거 같네요...
30라운드까지 꿈도 희망도 없이 바닥을 기다가 승리해서 참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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