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에서도 메인화면에서 옵션 들어가보니 해상도, 비주얼, 프레임 모드로 나눠져있던데
일단 제 모니터가 FHD라 해상도랑 비주얼 모드는 뭔 차이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ㅋㅋ
보통 FHD에선 해상도 모드 옵션이 잠겨있어야 정상인데 열려있는것도 좀 신기했습니다.
FHD에선 슈퍼샘플링으로 돌리거나 그럴때 열어주곤 하던데 얘네가 그렇게 꼼꼼하게 패치를...?!
프레임 모드는 뭐... 데모 단계에선 의미가 없는게 레드불 기준에선 해상도나 비주얼 모드도 프레임 유지가 잘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프로에서도 프레임하락이 있는 서킷에서 돌려봐야 정확할거 같은데 어떤 서킷이었는지 까먹... (노멀에선 롱비치가 좀 심했죠.)
일단 본편에 패치되면 비주얼 모드 정도로 맞춰놓고 게임하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가 램용량이 크게 늘어난게 아니다보니까 툼레이더나 미들어스마냥 텍스처 자체를 갈아엎는다거나 이런건 불가능해서(프로는 512mb올라감)
베이스는 그대로인데 화면효과 같은게 약간 더 나아진 느낌입니다. 광원도 좀 더 세졌고 안티, 피사계 심도 등등... 다 좋아진듯.
사운드는 원래 괜찮았는데 데모에선 더욱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어떤 차였는진 까먹었는데 노이즈 낀듯한 배기음이 인상적이었어요.
포스트 프로세스 옵션을 어제 처음 알아서 오늘 꺼봤는데 끄니까 환해지긴하는데 암부가 죽어버리더군요.
암부가 죽어버리면서 안그래도 저열한 텍스처 디테일이 더욱 두드러지니 서킷에 생기가 빠지더군요.
데모에서도 이거 끄니까 서킷이 시체처럼 변하는거같아서 다시 켰습니다. 전 이 옵션 키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무튼 데모 괜찮았어요. 본편에도 얼른 적용되길 바랍니다.
며칠만에 프카2 다시 하니 드클에서 브레이크 타이밍 못잡아서 빡쳤던것도 좀 보상받는 느낌이고
역시 패드로도 주행감은 프카2가 그레잇합니다. 노면을 타고흐르는듯한 차량의 정밀한 움직임은 볼때마다 기분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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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진 않지만 포럼에서 본 것중에 노멀 5 프로 5.5가 실램용량인가 뭐 이런 비슷한 내용이 있더라구요. | 17.11.27 2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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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늘어나긴 했습니다. 다만 이 용량은 주로 체커보드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엑엑처럼 텍스처 교체는 어려워요. | 17.11.28 00: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