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곽으로 플레이해서 또 천재 하나 날렸습니다.
어떻게 실패했는가 하면......
1.레인보우라이저습득은 또 실패.
이게 이벤트상의 맹점이라고도 할수가 있는데 계승 받으려면 평가 100이상에 실내연습장에서 발생인데 문제는 후타미 이벤트가 시작되고 나면 실내연습장에는 후타미만 등장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렇다고 쳐도......이벤트 완주하면 반드시 오리지널구종 이벤트가 나와버리고 회피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습득불가. 그렇다고 아예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면 감독+후쿠미즈 금특은 포기해야만 합니다. 애초에 설계가 잘못된거.
2. 이치고 금특은 좌킬러뿐?
이벤트 완주로 좌킬러 주고나서 엔딩 고백이벤트때 또 좌킬러. 바로 욕부터 나오네요. 만약 감독하고도 겹치면 진짜 골때릴듯.
3. 운빨이 없으면 보기 불가능한 이벤트들.
남국리조트에서 한번도 까마귀 이벤트 완주한적이 없는데 이쪽도 오야붕, 쿠죠는 정상적으로 플레이해서는 이벤트 완주가 불가능합니다.
파워2는 3번, 나머지는 10번정도 클리어하고 느낀점은
남국리조트편은 왜 이도류여야 하는가? 시나리오상에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따구로 만들거면 엔딩때 투수나 야수 하나에 전념할수 있도록 선택하는 기회도 줘야 합니다. 어차피 쓸만한 이도류 만드는것도 거의 불가능한데다가 내가 조작하지도 않고 아무 상관도 없는 데이타는 투수할거냐 포수할거냐 고르는 마당에 정작 플레이어는 그런거 없다는게 너무 부조리합니다. 단순히 강한 선수 만드는게 목표면 몰라도 팀에 넣고 쓸 선수 만드는데 이도류는 프로에서 거의 볼수 없는 형태라는거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시간 왕창 잡아먹는 오룡곽밖에 선택지가 없다는건 진짜 설계 단계에서 실패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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