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최종적으로 거대군벌... 둘로... 나뉘어졌을때...

[루리웹-7864041471]

이쪽에서 첫번째 쳐들어가서 야전 이겨도 공성전 도중에 2차 물량이 들어와서 깨지는데...

보통 어찌 쉽게 이길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거기까지가면 그냥 지리한 소모전뿐인가요?

[음미나얍]

일단 처들어가기 유리한 지형부터 처들어가는게 좋지만
만약 익주 같은 곳만 남았다.
그러면 군량 80만정도 모아서 넘치는 물량으로 처들어가는게 좋습니다.
장수들 한곳에 모아서 수송으로 도시 수용의 3배정도 병력+군량 쟁여놨다가 한꺼번에 출격시키는거죠.

도시 공략의 기본 원칙은 최대한 주변정리를 한 후 넘치는 물량으로 확실히 점령하는겁니다.

이길지 말지 모르겠으면 그냥 1년동안 내정,수송만 하세요.

[똥똥배.]

저는 여러 성 동시 공격합니다.
동시 공격하다보면 지원이 몰리는 성이 있고
지원을 못 받는 성이 생기는데
그러면 강한 곳은 시간만 끌면서 지원 못 가게 막고
약한 곳을 뚫어버리는 식으로 하나 하나 공략해가는 거죠.

[미니스커트커피색팬티스타킹하이힐]

출사표 유선으로 10년 걸려 위나라 전부 점령하고 영안,강릉,강하,여강,수춘,광릉 전선 잡아서 1군단 만들어 대도시까지 만들고
나머지도시들 전부 2군단으로 지원 몰빵받고 각 도시 군량 풀업상태에서 전군 출전시켜 턴넘기며 약 2년 관망해서 교주까지 함락
천통했습니다. 2군단에서 전선으로 군량을 계속 보내주고 도시 규모도 거대로 커지니 군량이 안줄더군요. 성함락 되기전 턴에서
다음성 어택땅 찍고 하는식으로 쭉쭉 밀어버렸습니다.